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자오린이 선양 둥링감옥에서 고문학대 당해

– 악독한 경찰이 생명위험이 나타나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위협하다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 펑청(鳳城) 파룬궁 수련생 자오린(焦琳)은 8월 16일에 선양(沈陽) 둥링(東陵)감옥으로 납치당한 뒤, 악독한 경찰에게 협조하지 않았다. 죄수복을 입지 않았으며 불법적인 노역도 거부했다. 그는 큰 소리로 ‘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하늘이 중공(중국공산당)을 소멸한다’는 등 구호를 외치다가 악독한 경찰에게 고문 학대를 당했다. 가족들은 면회를 통해 그가 학대를 당해 피골이 상접해지고 걷기조차 어렵게 된 것을 발견했다. 악독한 경찰은 자오린에게 ‘전향’하지 않아 생명위험이 나타나게 되면 자신들은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자오린은 2010년 9월에 파룬궁진상을 알리다가 중공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펑청 구치소에서 악독한 교도원 차오더쥔(曹德軍) 등이 학대하여 생명이 위험하게 되자, 부득이 가족에게 그를 집으로 데려 가라는 조치를 취했다.

2011년 5월 6일, 자오린은 펑청정 법위(정치 법률 위원회)로 가서 불법으로 압수당한 자가용차의 반환을 요구하다가 다시 한 번 정법위와 국가보안대대경찰에게 납치돼, 5월 30일에 펑청법원에 의해 무고하게 3년 판결을 받았다.

2011년 11월 17일, 자오린 가족이 선양 둥링 감옥으로 자오린을 면회하러 갔는데, 자오린은 학대로 피골이 상접해진 성태였고 수갑을 찬 채로 가족과 대화했다. 자오린의 두 손은 수갑으로 조여져 부어올라 있었고 걷는 것도 매우 힘들어 발마저도 들지 못했다. 가족과 면회할 때도 엄중한 감시를 받았고 함부로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조금만 요구에 부합되지 않으면 제지당했다. 자오린의 몸 상태를 보고 가족이 경찰에게 자오린에게 족쇄를 채웠는지를 묻자 경찰은 부인했다. 그러나 가족은 ‘큰 괘에 올리기 고문’을 당한 것 같은 흔적을 발견했다.

酷刑演示:抻床
고문 시연:큰 괘에 올리기 고문 (늘이는 침대)

2감구역의 대대장 리룬빈(李潤濱), 부대장 옌정위안(嚴正遠)은 자오린에게 하루 24시간 동안 수갑을 채워 장시간 위치를 고정해 놓았는데, 이유는 자오린이 죄수복을 입지 않았고, 수갑을 채우지 않으면 죄수복을 찢어버리기 때문이라고 했다. 게다가 자오린이 밥을 먹으러 가지 않으면 모두 그들이 밥을 받아와서 먹여야 한다고 말했다.

리룬빈의 말에 의하면, ‘10.1’전후에 그들은 이른바 법제심리학을 하는 자를 데려다가 자오린을 세뇌시키려 했다. 그들은 8명을 한 팀으로 해서 하루 24시간 동안 번갈아 가며 자오린을 ‘전향’ 시키려 했으나, 모두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자오린은 대법을 끝까지 굳게 수련하려 했다.

이전에 선양 둥링 감옥에서는 줄곧 가족에게 자오린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들은 각종 수단으로도 자오린을 ‘전향’시킬 방법이 없게 되어서야 가족 면회를 허락했으며, 가족들이 자신들에게 협조해 자오린을 ‘전향’시키기를 바랐다. 리룬빈 등은 자오린의 가족에게, 만약 자오린이 이번에 가족을 만난 뒤에 여전히 ‘전향’하지 않으면 곧 독방에 수감할 것이며, 생명에 위험이 나타나더라도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고 공갈 협박했다.

선양 둥링감옥 2감구역대대장:리룬빈(李潤濱) 경찰번호2112274 선양 둥링감옥 2감구역 부대대장:옌정위안(嚴正遠) 경찰번호 2113194

문장발표: 2011년 11월 2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23/24974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