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톈진(天津) 제3탐사 설계원 공정사 저우샹양(周向陽)은 3월 5일에 톈진 강베이(港北) 감옥으로 납치되어 고문을 당했다. 저우샹양의 고향 친황다오(秦皇島) 창리(昌黎)현에서 2천3백 명이 그를 구출하려고 공동서명을 했다. 중공은 민의가 두려워 경찰에게 지시해 서명한 민중을 교란했다.
원 톈진(天津) 제3탐사 설계원 공정사, 파룬궁수려생 저우샹양(周向陽)
마을에 2천여 명이 사는데 1천 5백 명이 서명을 하여 가족이 창리현, 친황다오시, 톈진 정부 사법부문에 연명서를 제출했으나 회답이 없었다. 서명에 참여한 사람들은 근처 10여 개 향 진 사람을 동원해 현재 2천3백 명에게서 서명을 받았다.
저우샹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서명에 동참했다. 사람들은 벌써부터 파룬궁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며, 이번에 수련생을 구출하는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해외 매체에서 현지 민중들의 의견을 자세히 취재 보도했다. 촌민들은 전화에서 “이 악당은 너무 사특하고 악하다”고 말했다. 연명서 사건은 현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고 새로운 화제로 떠올랐다.
고향 사람들은 잇따사 서명하여 저우샹양을 구출하고 감옥의 혹형범죄를 처벌할 것을 요구
공포를 조성하는 것은 중공의 일관된 수법이고 그것이 두려워함을 보여주는 진실한 표현이다. 또한 그 행위는 사악의 본질을 더 잘 드러낸다. 10월 19일경, 친황다오시 창리현 마퉈뎬(馬坨店)향 파출소 두 경찰이 촌장을 찾아가 공동서명한 일을 조사했다. 촌장은 경찰을 데리고 남동생이 꾸린 복장회사로 갔다. 공장장이 반장을 불러왔고 경찰은 서명했던 촌민에게 “당신들이 저우샹양에게 서명하여 반당하려는 겁니까?”라며 화를 냈다. 촌민은 “서명하여 저우샹양을 구하려는 것입니다. 당신들에게 서명하라고 하면 하지 않겠습니까? 대대 서기도 도장을 찍어야 합니다.”라고 정의의 목소리를 내었고, 경찰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버렸다.
11월 3일 오후 4시경, 창리현 공안국 경찰 2명과 마퉈뎬향 파출소 경찰 2명이 저우샹양의 형과 형수를 찾아가 서명 일을 캐묻고 기록했다. 형은 모든 것은 본인이 한 것이라고 승인했고 경찰이 기록에 사인하라고 했으나 부친이 저지했다. 6시 반에 악당 경찰이 떠나면서 다시 오겠다고 했다.
이튿날 창리현 정부와 마퉈뎬 파출소는 다시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현 정부는 사인에 참여한 파룬궁 수련생 3명을 찾아내겠다고 하고, 형을 경찰차에 태웠으나 부친이 끌어내렸다.
민중이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정부에 청원하는 것은 정부의 격려를 받아야 하는 일이지만, 중공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압력을 가하려 하니 민중들은 황당하다고 전했다.
친황다오 지역에서 2천3백 명이 파룬궁 수련생을 지지한 것은 12년간 중국에서 일반인이 파룬궁을 지지한 중대한 사건이다. 중공 고위층은 당황하여 톈진 ‘610’과 허베이성 ‘610’에게 민의를 탄압하고 공포를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탕산(唐山) 국가보안은 10월 29일 저우샹양의 부인 리산산(李珊珊)을 탕산 세뇌반으로 납치하고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현재 행방불명 상태이다.
현재 이 사건의 진행 과정은 현지 대중과 해외 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0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6/2488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