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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칭다오시 우잔웨이, 비밀리에 불법판결 4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2011년 10월 10일, 산둥(山東) 칭다오시(靑島市) 황다오구(黃島區)의 파룬궁수련생 우잔웨이(吳占偉)의 가족은 그가 이미 납치되어 4년의 불법판결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아내가 면회를 갔을 때, 그는 이미 박해로 정신이 흐릿하고 극도로 허약한 상태였다.

우잔웨는 2011년 6월 11일에 칭다오시 경제개발구 창장로(長江路)파출소에 납치된 후에 황다오구 구치소에 불법감금 돼 박해를 당했다. 2011년 10월 10일, 사촌 남동생은 우잔웨가 이미 황다오구 법원에서 4년을 선고받았으니 구치소에 면회를 가라는 전화를 받았다. 가족은 법원으로부터 개정통지서나 개정소환장, 판결서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 매우 놀랐다. 국가의 사법기관이 공개적으로 법을 위반하고 노골적으로 국가의 법률을 전복시킨 것이다.

10월 11일, 우잔웨의 아내는 연로한 시어머니, 딸, 장애가 있는 아들과 황다오구 구치소에 면회를 갔다. 우잔웨는 예전에 앓던 병이 재발한 상태였고, 의식도 뚜렷하지 않고 피골이 상접해 가족은 그를 거의 알아보지 못했다. 건강하던 사람이 겨우 몇 달 만에 박해로 이 모양이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우잔웨의 말에 따르면, 10월 1일 국경일 전에 황다오구 공안국, 정법위원회, 구치소 인원들이 가족에게 통지도 하지 않고 그를 강제로 산둥성 감옥으로 보냈으나 감옥 측이 수감을 거부하자 또 류화보(柳花泊)로 끌고 돌아왔다. 우잔웨는 가족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10월 11일에 비로소 가족과 만났다. 10월 13일부터 일주일간 그의 아내는 매일 황다오구 공안, 검찰, 사법, 국가보안대대 및 정법위원회 ‘610’에 가서 우잔웨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책임을 미루기만 할 뿐, 어떤 답변이나 해결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

예로부터 ‘선과 악에 보응이 있는 것은 천리’라 했다. 파룬궁수련생 박해에 참여한 모든 칭다오 지역 인원에게 권하는 바, 최근 칭다오에서 발생한 경찰계의 악보(惡報)를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라. 칭다오 리창구(李滄區) 공안분국장 펑웨신(馮越欣), 시 북구 공안분국장 위궈밍(於國銘)이 체포되었고, 前 시 공안국장 왕융리(王永利)는 감찰을 받았다. 체포와 감찰을 받은 관리 중 거의 대부분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데 참여한 이들이다. 서둘러 죄악을 멈추고 공을 세워 속죄하지 않으면 반드시 하늘의 엄벌을 받을 것이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당신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진귀하게 여겨라!

역주 : 박해 관련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 바람.

문장발표 : 2011년 10월 22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22/2481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