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파룬궁수련생 징추이전
[밍후이왕] 2007년 8월 25일 저녁 10시경 랴오닝성(遼寧省) 진저우시(錦州市) 타이허구(太和區) 야오탕촌(腰湯村)의 파룬궁수련생 징추이전(景翠珍)은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중공(중국 공산당) 악인(惡人)에게 납치당했고 같은 해 12월 진저우 타이허구 법원에 의해 4년의 불법적인 판결을 선고 받았다. 선양감옥의 악인은 여러 날 동안 징추이전을 쇠사슬로 후려치고, 냉수를 끼얹고 잠을 자지 못하게 했으며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 등 학대를 가했다. 2011년 8월 26일, 징추이전은 집으로 돌아왔는데 선양 여자감옥으로부터 당한 박해 사실을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2007년 8월 25일 저녁 10시가 지나서 다른 수련생과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차례로 뉘얼허(女兒河)파출소, 진저우 타이허분국, 진저우 제1구치소로 납치당했다. 2007년 12월 11일 오전 9시가 넘어서, 진저우 타이허구법원에서는 나와 다른 두 명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적인 법정심리를 감행했다. 결과는 공포하지도 않고 진저우 타이허구법원은 4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했고 곧 나를 선양 여자감옥으로 보냈다.
선양 여자감옥에 도착하자 악경(흉악한 경찰) 선쉬양(沈旭陽), 장레이(張磊)는 나를 ‘전향’(마음을 어기고 믿음을 포기하도록 함)시키려고 핍박했는데 무슨 ‘5서(五書)’를 쓰도록 핍박하기 시작했고 내가 이를 거부하자 그들은 죄수 3명을 이용해 나를 감시하게 했다. 자오리몐(趙立綿, 경제범), 스쑤성(時素盛, 경제범)과 판쉬(範旭, 마약 판매범) 등 죄수 세 명은 밤낮을 번갈아가며 나를 고문하고 괴롭혔다. 낮에는 스쑤성이 괴롭혔고 저녁에는 판쉬가 괴롭혔으며 자오리몐(3명 죄수 중 우두머리)은 아무 때나 형구를 가지고 고문을 가했다.
나를 강제로 작은 걸상(길이는 대략 15cm이고, 너비는 7cm이며, 높이는 2.5cm임)에 앉혔으며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졸기만 하면 판쉬와 자오리몐은 쇠사슬로 나를 후려쳤다. 처음 쇠사슬로 내리칠 때는 그래도 눈은 뜰 수 있었지만 이후 내리칠 때는 단지 아픔만 느꼈을 뿐 눈을 뜰 수가 없었다. 그때 판쉬는 나를 끌고 가 머리에 냉수를 퍼부었다. 선양의 겨울은 아주 추운데 머리와 온몸에 냉수를 끼얹어 추위가 뼈 속까지 파고들었다. 이렇게 계속하여 후려치고 냉수를 끼얹었으며 조금의 틈도 없이 계속적으로 비인간적인 학대를 자행하며 괴롭혔다.
3일 후, 나는 이미 서있을 수 없게 되었고 넷째 날과 다섯 째 날에는 이미 정신이 혼미해졌으며 전신이 마비되었다. 그래도 그들은 조금도 박해를 줄이지 않았다. 판쉬와 자오리몐은 며칠 동안 변함없이 박해수단을 반복해 가며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했다. 눈이 감기기만 하면 곧 쇠사슬로 후려치고 냉수를 끼얹었으며 작은 걸상에 앉혔다. 말로는 작은 걸상에 앉힌다고 하지만 사실은 작은 걸상에 앉아서 마비되는 것이다. 이때 나는 이미 앉아 있을 수 없게 되었는데 이러한 박해는 대략 6일 동안 지속되었다.
그 후 나를 작업실로 보내 노역노동을 시켰다. 항상 아침 6시에 일하러 나가서 저녁 9시가 넘어서까지 일해야 했다. 매일 15시간 이상을 일해야 했는데 어떤 때는 감옥에서 돈을 더 벌기 위해 노역시간을 연장시키기도 했다. 4년 동안 매일 이러했다.
대략 1개월이 지난 뒤, 악인은 또 나에게 무슨 ‘표’를 쓰게 했는데 지금까지도 도대체 무슨 표였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마치 체크표시를 하고 숫자를 써넣는 유형인 듯했다. 내가 쓰지 않자 악인은 또 이전의 박해 수단을 반복해 가며 학대했다. 내가 졸기만 하면 곧 쇠사슬로 후려쳤는데 정신을 잃으면 냉수를 끼얹었다. 첫 번째 날, 자오리몐은 흉악하게 나의 뺨을 때렸는데 때릴 기운이 없을 때까지 때렸다. 어느 날 새벽 대략 네 시경, 판쉬와 자오리몐은 갑자기 손으로 나의 허벅지 안쪽을 흉악하게 꼬집고, 팔을 때려 온통 검은 자색의 멍이 들게 했는데(멍이 몇 달 동안이나 남아 있었다) 나는 그래도 쓰지 않았다. 판쉬는 나에게 옷을 벗게 했으나 내가 벗지 않자 나를 넘어뜨리고 두 발로 나의 갈빗대와 가슴을 밟았으며 강제로 나의 옷을 벗겨 추위에 떨게 했다.
그 후로 나는 아주 오래 동안 가슴이 아프고 갑갑했으며 숨이 가빴다. 힘든 일을 조금도 할 수 없었는데 약간 기운을 쓰기만 하면 곧 가슴이 갑갑하고 숨이 찼으며 즉시 온몸이 나른해지고 기운이 조금도 없었다. 이런 박해는 또 대략 5~6일 동안 지속되었다.
문장발표: 2011년 10월 2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27/2483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