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아내가 박해로 사망한 엔지니어 장칭성, 딸과 다시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黑龍江) 하얼빈시(哈爾濱市) 훠뎬싼(火電三)회사의 전 엔지니어 장칭성(張慶生, 55)과 딸 장후이(張慧, 25)는 2011년 10월 18일에 납치당했다. 지금 장칭성은 하얼빈시 공안국 7처에 감금당해 있고 그의 딸 장후이는 행방불명이다. 장칭성의 아내 쑨위화(孫玉華)는 2004년에 후란현(呼蘭縣) 악경(흉악한 경찰)의 박해로 세상을 떠났다.

2011년 10월 18일 오후 2시경, 장칭성은 자기 집 아래층에서 그의 딸 장후이와 함께 악경에게 납치당했다. 그 날 저녁 6시, 집은 가택수색을 당해, 컴퓨터 2대, 프린터 2대, 시디라이터(CD writer) 1대와 일부 현금을 강탈당했다. 18일 저녁에 그들은 러예(樂業)파출소에 불법 감금당했고, 19일에 하얼빈 7처로 보내졌다.

납치에 참여한 기관은 쑹베이(松北)형사경찰대, 후란구(呼蘭區) 러예파출소와 현지 하얼빈시 싼뎬(三電)공장 파출소이다. 사건 처리 책임자는 하얼빈시 국가보안대대의 왕리(王力)이다.

장칭성은 부인,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에게 박해당해 집과 가족을 모두 잃었다.

장칭성의 아내 쑨위화는 훠뎬싼회사의 퇴직직원으로 2004년 3월 8일에 후란구 610, 국가보안대대의 박해로 사망했는데, 당시 48세였다. 2004년 1월 14일 오후 2시경, 쑨위화는 이웃집에 놀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후란공안국 국가보안대 대대장 천자오린(陳兆林)이 거느린 사람에 의해 국가보안대대로 납치당했다. 악경들은 쑨위화에게 고문을 하여 자백을 강요했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그녀를 후란 제 2구치소로 이송했다.

당시 나이 겨우 18세인 장후이는 하얼빈사범대학 후란학원 본과 중문학과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바로 어머니 쑨위화가 납치당한 그 날, 장후이도 납치당했다. 게다가 2004년 2월 26일에 완자(萬家)노동교양소로 보내져 1년의 불법감금을 당했다.

장칭성은 수련을 견지해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001년에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2004년에 또 3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이번에 세 번째 박해를 당한 것이다.

지금 이 일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집은 텅 비어있다.

문장발표: 2011년 10월 2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22/2482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