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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감옥국의 거짓말, 친웨밍의 가족이 법원에 제소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자무쓰(佳木斯)감옥이 2011년 2월 26일부터 반년사이에 차례로 파룬궁수련생 친웨밍(秦月明), 위윈강(于雲剛)과 류좐장(劉傳江) 세 명을 고문으로 박해해 사망케 했다. 자무쓰감옥의 상급 주관 단위인 헤이룽장성 감옥 관리국은 회피할 수 없는 책임을 지니고 있다.

秦月明生前照片
친웨밍의 생전 모습

2011년 6월 29일, 친웨밍의 가족은 헤이룽장성 감옥관리국에 ‘형사배상 심의신청서’ 법률문서를 넘겼고,자무쓰감옥에서 친웨밍을 고문해 사망케 한 사실 및 4개월 이래 줄곧 진상을 감추고 책임을 미루며 가족에게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려주지 않았음을 설명한 구체적 상황을 반영했다. 친웨밍의 가족은 진상을 조사하여 명확한 설명을 할 것을 감옥관리국에 요구했다.

당시, 정책법규실의 인(尹) 처장은 꼭 특근을 해 조사하여 법률로 규정된 2개월 기한 사이에 만족스러운 답변을 주겠다고 굳게 맹세했다. 그러나 8월 24일, 성 감옥관리국은 가족에게 감옥에서 일어난 ‘정상적인 사망은 배상해 주지 않음’을 유지한다고 내린 결정서를 내보였다.

가족은 인 처장에게 무슨 근거로 이 허위적인 결론을 내렸는지를 물으며 법률적 근거를 제시하라고 했다. 인 처장은 친웨밍의 가족에게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친웨밍의 가족이 “이것은 감옥과 함께 법을 어기면서 법을 위반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인 처장 자신은 공무원이라 별 수 없이 감옥과 함께 할 수밖에 없다고 대답했다. 그는 또 자신이 일주일 앞당겨 대답해준 것은 ‘매우 착한 사람’의 표현이라고 했다.

9월 1일, 친웨밍의 가족은 헤이룽장성 고급인민법원 배상위원회에 ‘형사국가배상신청서’를 넘겼다. 9월 9일, 성 고급인민법원은 가족에게 이미 입안했다고 알려주었다. 이 배상위원회는 법률로 규정된 3개월 내에 이 사건에 대해 심리를 진행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헤이룽장성 감옥관리국은 왜 자무쓰 감옥과 서로 의기투합하여 공공연하게 거짓말을 하고 또 서로 감싸주는가? 진상에 대해 인정하면 감옥관리국의 자신들도 연루돼 책임을 져야 할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1년 1월 중순, 헤이룽장성 감옥관리국에서 그에 소속된 각 시의 감옥에 강제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전향’시키라는 명령을 하달했다. 동시에 사람을 파견해 이른바 ‘전향’상황을 조사하게 했다. 자무쓰감옥도 바로 이런 사악한 지령을 받고는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또 광적인 박해를 가한 것이다.

감옥의 관련 책임자는 사악한 ‘전향’계획을 제정해 다그쳐 각종 방식으로 불법감금 당한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했다. 거의 반 달 만에 친웨밍, 위윈강과 류좐장을 박해로 숨지게 했다. 이 살인 사건 세 건이 발생한 뒤, 또 헤이룽장성 감옥관리국은 각 감옥의 감구역장과 교육개조를 주요로 책임진 감구역장들에게 회의를 열게 해 외부에다 자무쓰감옥의 파룬궁수련생이 스스로 ‘목을 매 자살’했다고 서로의 입을 맞춰 말하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목숨과 관련된 일이 발생하면 관련 책임자는 즉시 반성하고 조치를 취해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했을 것이다. 그러나 첫 번째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한 뒤로도 자무쓰감옥의 폭력적인 ‘전향’악행은 멈추지 않았고, 반 달 사이에 연속 3명을 박해로 숨지게 하는, 그야말로 세상을 놀라게 하는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자무쓰감옥은 이미 완전히 이른바 ‘사상개조’의 위장을 벗고 고의적으로 대놓고 살인하는 기구가 되었다.

자무쓰감옥의 악인은 어찌 이렇게 담이 큰가? 그들은 사람을 죽이면 목숨으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천리를 모르는가? 목숨으로 대가를 치르는 것이 두렵지 않은가? 도대체 누가 그들을 뒷받침해 주는가? 그들 배후의 흑수(黑手)는 누구인가? ‘정상적인 사망은 배상해 주지 않음’이라는 성 감옥관리국의 결정과 관련 접대자가 말한 ‘도리’를통해 우리는 모든 의문이 저절로 풀렸다. 헤이룽장성 감옥관리국이 자무쓰감옥에서 발생한 세 건의 인명 사건의 전례(前例)를 만든 것이 분명하다. 자무쓰감옥에서 실시한 살인 행위와 사건이 발생한 뒤 연이어 거짓말을 하고 죄책을 감추는 것은 모두 떠밀어 버릴 수 없는 책임이다.

‘정상적인 사망’과 ‘목 매 자살함’은 천리(千里)의 차이가 있으나, 오히려 전부 성 감옥관리국 한 곳에서 동시에 나온 말인데, 단지 그들이 속이는 대상이 같지 않았을 뿐이다. 친웨밍이 구타당해 온몸이 시퍼렇게 된 모습을 찍은 사진과 자무쓰감옥의 각종 거짓말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는 가족을 대면한 성 감옥관리국은 온갖 지혜를 다 짜내어 진상을 감췄지만 도리어 이미 힘이 부족하다. 그들은 구두로 가족에게 친웨밍이 정상적으로 사망했다고 말해놓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또 목 매 자살했다면서 진상을 모르는 내부인원을 속였다. 동시에 파룬궁수련생을 증오하도록 계속해서 그들을 선동했는데, 거짓말 하나를 유지하려면 더 많은 거짓말을 해야 함을 볼 수 있다.

바로 명언에서 말한바와 같이, 진리는 견지할 수 있지만 거짓은 영원히 변화한다. 10년의 박해를 겪은 천웨밍, 위윈강, 류좐장 등 파룬궁수련생 3천여 명이 중공의 박해로 사망했다. 생명을 포기할지언정 믿음을 바꾸지 않은 그들의 견인(堅忍)과 고귀한 품격, 중공의 잔혹함과 비열한 본질은 선명한 대비를 형성했다. 동시에 중공의 ‘사상전향’ 망상과 각종 거짓말을 철저히 쳐부수었다!

우리들은 관련 인원이 정의와 양심으로 이 사건을 주관한 동시에 또 지혜로 자신의 미래 운명을 주관하길 바란다. 필경 나쁜 짓을 많이 저지르면 끝내는 죽음을 자초하게 된다! 동시에 우리도 전 세계의 정의로운 인사들이 지속적으로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함께 인류 문명시대에 발생하고 있는 죄악의 행위를 제지하도록 호소한다. 더욱 많은 정의가 신장되게 하고, 사악이 생존하는 토양이 없게 하자.

문장발표: 2011년 09월 2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23/2470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