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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 하얼빈 마약중독자 재활원에서 박해를 당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헤이룽장보도) 2011년 8월 18일 오전 9시 30분, 파룬궁수련생 천민(陳敏)은 하얼빈 마약중독자재활원 여자노동교양소에서 4층으로 불려가다가 갑자기 쓰러져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옆에 있던 노동교양인원(파룬궁수련생이 아님)이 보고 놀라서 “경련을 일으켜요, 경련을 일으켜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많은 사람이 달라붙어 근처 감방으로 천민을 들고 갔다. 소리를 듣고 온 당직 대장 왕단은 큰소리로 노교인원들을 호되게 꾸짖으며 나가라고 명령했다.

천민은 미산의 파룬궁수련생으로 올해 39세이다. 그녀는 진상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1년 반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아 지금 하얼빈 마약중독자재활원 여자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있다. 천민은 믿음을 포기하지 않아 2011년 8월에 노동교양소로 들어온 후 여태껏 심각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천민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았는데, 특히 치질과 심장병이 심각했다. 파룬궁을 수련한 뒤 아주 빨리 건강을 회복했다. 그러나 그녀는 하얼빈 마약중독자재활원에 갇힌 뒤 사악한 박해로 심신에 아주 큰 상해를 입었다. 건강은 갈수록 나빠져 심장병이 여러 차례 도졌고, 쇼크 상황에서 강제로 산소를 흡입 당했다.

노동교양소에 처음 들어왔을 때 악경은 그녀를 엄하게 관리했다. 독방에 가두고 작은 걸상에 앉혔으며, 아침에 5시가 되기 전에 깨우고, 저녁 10시 이후에 재워 그녀가 믿음을 포기하도록 핍박했다. 또 강제로 노동에 참가시켰고 생산량을 완수하지 못하면 감점하고 기한을 연장했다. 올해 3월에 천민은 믿음이 확고하다는 이유로 류사오화, 장린원, 장수잉과 함께 마약중독자 재활원에 의해 일개월간 기한을 연장 당했다.

2011년 6월, 교도원 류밍은 부소장 자오자쿤을 동반해 각 감방에 가서 관례대로 조사했다. 류밍이 자오자쿤에게 천민이 노동에 복종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천민은 즉시 그녀의 거짓말을 반박했다. 류밍은 이 때문에 마음속에 원한을 품고 천민을 혼내 주려고 생각했다. 그날 류밍은 자오자쿤이 떠난 뒤 천민을 바로 사무실로 불러와 밤중까지 서있게 했다. 이어서 연속 3일 동안 이른바 ‘안전검사’를 감행해 천민의 이불속에서 경문을 발견했다는 이유로 아래층에서 쇠의자를 가져와 천민을 박해하려 했다. 천민은 심장병이 도져 땅위에 쓰러졌는데 류밍은 그녀가 꾀병을 부린다고 말하면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 땅바닥에 보름 동안 눕혀놓았다. 게다가 전문인원을 찾아 지키게 했으며, 그녀가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조금만 움직이면 큰소리로 꾸짖었다. 그리고 음식을 제한하여 매일 두 끼만 먹였는데, 만두 반개에 짠 소금물 한 컵을 마시게 했다. 또 화장실에 가는 것도 제한했다.

酷刑演示:码坐
고문시연강제로 작은 걸상에 앉히기

현재까지 천민은 여전히 엄한 관리를 당하고 있는데, 매일 아침이면 강제로 작은 걸상에 앉혀진다. 치질이 심각하기 때문에 천민은 매우 큰 고통을 감당하고 있다. 낮이면 전문인원이 감시하여 강제로 노역노동(이쑤시개와 빨대를 포장하는 등의 고강도의 일)을 시키고, 수량을 정해놓고 완수하지 못하면 잠을 재우지 않는다.

현재 천민은 하얼빈 마약중독자재활원에 의해 각종 구실로 불법 형기를 3개월 연장 당했다.

선량한 사람들의 관심을 호소하며, 또 현지 수련생들이 천민의 가족과 함께 가서 천민이 하루빨리 사악의 박해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길 바란다.

문장발표 : 2011년 09월 21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21/2469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