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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원장, 랴오닝 판진감옥에서 박해로 사망(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성(遼寧省) 링위안시(凌源市) 톈성하오향(天盛號鄕) 양로원 원장 판전궈(範振國)는 파룬따파의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원칙을 견지하다가, 여러 차례 중공(중국 공산당)의 박해를 당하고 8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결국 2011년 9월 11일에 판진감옥의 박해로 사망했는데, 당시 나이 겨우 50세였다. 9월 13일에 감옥측은 강제로 가족에게 시신을 화장하게 했다.

'范振国'
판전궈(範振國)

판전궈의 가족이 판씨가 당시 병이 재발하였을 때의 감시녹화 및 판전궈가 숙박하고 있는 8인실의 심문기록을 캐묻자, 감옥장과 감구역장 자(賈)모씨는 감옥에는 감시장치가 없다고 공공연하게 말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 공산당) 사악한 당과 장쩌민 집단이 헌법과 법률 위에 군림하고, 국가기구를 움직여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할 때, 판전궈도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거듭 박해를 당했다. 2000년 6월 28일에 판전궈 등 10여 명 사람들은 함께 거리에서 텔레비전 연속극《관세음전기(觀世音傳奇)》시디를 함께 보다가, 싼자쯔향(三家子鄕)파출소에 의해 납치당해 11일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다. 게다가 톈성하오향(天盛號鄕) 양로원에서 원장직을 맡고 있던 판전궈를 해고하였다.

2007년 2월(음력 섣달 그믐날)에 진상 현수막을 걸다가 쓰허당향(四合當鄕)파출소의 악경에게 파출소로 납치당한 동시에 2시간 동안 불법 심문을 당했다. 7월 20일에 쓰허당향파출소와 결탁해 판 원장집으로 가서 납치하려 했는데 판전궈는 벗어났다. 11월 싼자쯔향 파출소에서는 링위안(凌源)국가보안대대 경찰과 결탁해 또 한 차례 납치하려 했다가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2008년 7월 19일 저녁, 링위안시 싼자쯔향과 톈성하오향의 파룬궁수련생 류수펑(劉樹豊), 윈궈린(運國林), 왕잔강(王占剛), 류수란(劉淑蘭, 여), 런구이란(任桂蘭, 여), 짱유(臧有, 친구), 옌즈푸(闫治福), 판전궈(範振國), 가오펑산(高鳳山) 등은 커쭤현(喀左縣)의 핑팡쯔(平房子), 타오화츠(桃花池)에서 대법진상자료를 배포하고 밤 1시 30분에 차를 몰고 되돌아오려하다 마침 핑팡쯔향 파출소 3명의 악경 차에 가로막혔다.

파출소 소장 왕샤오펑(王曉峰) 등은 총을 들고 강제로 차문을 열었는데, 진상자료를 발견한 뒤에 왕잔강 등 4명을 차에서 내리도록 위협했다. 동시에 그들을 압박해 이미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실은 경찰차에 올렸다. 판전궈가 끊임없이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자, 악경은 힘껏 손으로 머리를 내리눌러서 말하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핑팡쯔파출소에서 판전궈는 담장을 뛰어넘어 그곳을 벗어났다. 악경은 차를 몰고 세 번이나 그를 포위해 쫓았지만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2008년 7월 29일, 악경 리빈(李彬), 리친(李勤)은 핑팡쯔 파출소의 악경과 결탁해, 링위안시 싼자쯔향 사악한 당 서기와 파출소 소장 왕시산(王喜山)의 지시 하에 비가 내리는 기회를 틈타 판전궈의 집에 들이닥쳐 판전궈를 납치했다. 악경들은 판전궈를 바닥에 넘어뜨려 발로 그의 머리를 밟았는데, 당시 상황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었다. 싼자쯔파출소에서 판전궈는 악경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대략 4개월 이후, 판전궈는 중공 사악한 당이 조종한 법원에 의해 8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아 여태껏 판진감옥에 불법 감금당했다. 그는 감옥에서 강제적 노역노동 등 학대를 당해 실신한 적이 있었다.

소식에 따르면, 판전궈는 2011년 9월 11일 오후 7시 40분에 갑자기 실신하여 혼미상태로 1감구역 병원으로 보내진 뒤 120구급차로 시 2병원으로 보냈는데, 저녁 9시 40분에 결국 ‘급사’했다. 그런데 감옥에서는 저녁 12시 45분에야 겨우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판씨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판진감옥의 감옥경찰은 고문으로 다롄(大連) 파룬궁수련생 뤄카이리(吕開利, 전 다롄 치중(起重)집단 공정기술정보부 엔지니어임)를 괴롭혔는데, 그로 하여금 건물에서 뛰어내리게 박해했다. 박해죄행을 감추기 위해 2010년 8월 말에 뤄카이리를 격리시켰는데 여태껏 이미 1년이 되도록 뤄카이리의 소식을 접할 수 없다. 가족이 여러 차례 감옥을 찾아가서 면회를 요구했지만, 모두 감옥 측의 무리한 방해만 당했다.

문장발표: 2011년 09월 1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18/2468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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