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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위전 노인, 창춘 헤이쭈이쯔 女노동교양소로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 보도) 65세인 차오위전(曹玉珍) 노인은 더후이시(德惠市) 둥이다오(東一道) 거리 부근에서 딸과 함께 거주한다. 노인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2011년 6월 16일에 더후이시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불법구류를 당했다. 현재는 창춘(長春) 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노동교양소 1대대에 불법감금 당하고 있다.

올해 6월 16일 밤 8시경, 더후이시 국가보안대대가 전싱(振興)파출소와 함께 차 3대, 경찰 10여 명을 출동시켜 기세등등하게 차오위전 노인의 집에 뛰쳐 들어가 그녀를 납치하고 컴퓨터 등 개인물품을 대량 강탈하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악경들의 폭행은 이웃에게 폐를 끼쳤고, 차오위전 노인의 어린 외손녀는 놀라서 계속 울며 잠도 못 잤다.

이 악당들은 밤새 노인을 창춘 헤이쭈이쯔 구류소에 불법감금 했다. 15일 후에 차오위전 노인은 더후이시 공안국 법제과에 의해 노동교양 1년 반 처분을 받았다.

차오위전 노인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잘못이 없으니 자신을 무조건 무죄석방 하라고 요구했다. 그날, 전싱파출소 관할구역의 경찰 류 모 씨 등이 차오위전 노인을 데리고 직접 더후이시 전싱파출소 원내로 돌아와 차오 노인의 아들에게 데려가라고 했다. 그런데, 전싱파출소 경찰은 노인을 풀어주기는커녕, 반대로 염치없이 신념을 포기해야 석방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차오 노인은 그 자리에서 거절했다.

후에 악경 류 모 씨가 신체검사에서 정상이 나왔다는 이유로 차오위전 노인을 창춘 헤이쭈이쯔 노동교양소 1대대에 불법감금 시켰다.

차오위전 노인은 19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수련 전에는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았으나 수련 후에는 다 나아 길을 걸을 때도 몸이 가벼웠다. 1999년 ‘7.20’부터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로 차오위전 노인은 다른 파룬궁수련생들과 마찬가지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견지했다. 노인은 1999년에 더후이시 국가보안대대(당시 정치보안과)에 15일간 불법구류를 당한 적이 있다.

역주 : 박해에 참여한 기관 및 명단, 연락처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람.

문장발표 : 2011년 8월 31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31/2460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