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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에 불법침입 후베이 윈멍현 경찰, 이웃에 질책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보도) 2011년 8월 22일 오후 4시경, 윈멍현(雲夢縣) 청관진(城關鎭) 샤오리(肖李)사회구역의 치안유지 주임 쭤중위안(左中元)은 현지 ‘610’, 국가보안대대, 톄시(鐵西)파출소 등 10여 명의 사복경찰을 거느리고 기세등등하게 파룬궁수련생 우하이진(吳海金)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앞문과 뒷문을 봉쇄한 동시에 1층 방범용 철문을 필사적으로 걷어차면서 우하이진에게 문을 열라고 큰 소리로 욕을 했다.

중공(중국 공산당) 불법인원들은 집안에서 응답이 없자 몇 사람이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 그리고 몇 분 후에 신속히 돌아와 공구로 자물쇠를 비틀어서 방범용 철문의 강관 두 가닥을 끊어버리고 자물쇠를 열려고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런 다음에 악경들은 사다리를 집 2층에 걸쳐 차례로 네 사람이 2층 방안에 기어들어가 수색을 감행했다. 30분 후에 이들은 빈손으로 차례대로 사다리에서 기어 내려와 사다리를 철수시켰다. 또한 그들은 악경 4명을 파견해 우하이진의 집의 앞문과 뒷문을 지켰다. 목격자가 폭로한 데 따르면, 당시 주택단지 입구마다 모두 사복경찰이 지키고 있었다.

이 일은 주택단지 주민들의 강력한 불만을 일으켰다. 주민들은 보편적으로 주민의 집에 불법침입 한 이런 악행과 공민의 신앙자유를 간섭하는 폭행을 질책했다! 당시 악경들이 우하이진의 집 문을 걷어찰 때, 어떤 주민은 집에 사람이 없다고 경고했다. 악경들이 창문을 뛰어넘을 때, 어떤 아이는 군중 틈에서 “무슨 근거로 함부로 남의 집안에 뛰어드세요! 그 사다리가 부러져 당신들 몇 사람 떨어져 죽어버리세요.”라고 했다. 경찰들이 창문에서 기어 나오자 어떤 주민은 “당신들은 왜 창문을 안 닫는가? 비 오면 어쩌려고?”라고 질책했다. 또 어떤 노파는 남아서 지키던 사복경찰에게 “그 사람은 인근에 친척이 있네. 전화 한통이면 돌아오지도 않을 텐데, 당신들은 아직도 여기에서 뭘 지키고 있는 겐가?”라고 권고했고, 또 어떤 주민은 우하이진의 조우에 대해 깊은 동정을 표시했다.

22일 저녁, 악경 4명이 우하이진의 집 앞뒤에서 잠복하면서 또 문을 나서는 인근 주민에게 손전등을 비추며 정탐했다. 그러다 깊은 밤 12시경이 되어서야 떠나갔다.

우하이진은 멍윈현 청관진 안즈(安置)주택단지에 거주한다. 주택단지의 주민이 소개한 데 의하면, 우하이진은 2004년에 멍윈현 국가보안대대, 멍윈현 톄시파출소에 의해 납치당했으며, 아울러 멍윈현 구치소에 9일간 불법감금당한 뒤에 석방되었다. 이후로 늘 신분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이 그의 집 인근에서 잠복해 감시했다. 우하이진의 집은 이때부터 8년 동안이나 거주하는 사람이 없었고, 그 사람도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 주택단지의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2010년 7월 20일에 우하이진은 우연하게 집으로 돌아와 막 문을 열었다가 신분이 불분명한 사람에게 납치당할 뻔 했으나 지혜롭게 벗어났다.

소식에 따르면, 2011년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안즈 주택단지의 일부 주민들은 이미 전에 우하이진 부부가 집으로 돌아온 것을 본 적이 있다. 우하이진 부부가 어디로 갔는지 지금은 잘 모른다

문장발표: 2011년 08월 2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26/2458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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