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2011년 8월 16일 아침,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팡정현(方正縣) 국가보안대대 대장 루퉁진(魯統金), 부대대장 바이원제(白文傑) 등 악경 4명이 팡정현 톈먼향(天門鄉) 파룬궁수련생 왕중유(楊中有)와 주춘쥐(朱春菊)의 집에 들이닥쳐 그들을 납치했다. 같은 날에 양중유의 여동생 양중친(楊中琴)도 납치당했다. 현재 양중유와 양중친은 집으로돌아왔으나 주춘쥐는 아직도 제2구치소에 감금당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악인이 그녀에게 불법판결을 내리려 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 양중유와 주춘쥐 일가는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팡정현 톈먼향 사람이다. 가족 모두가 1998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파룬궁이 박해를 당한 10여 년간 가족들도 연달아 박해를 당했다. 그들의 세 자녀는 모두 예전에 불법 노동교양 박해를 당했으며, 그들 본인도 여러 차례 불법감금을 당했다. 가족 모두 중공으로부터 정신, 경제, 신체상의 고통을 당할 대로 당했다.
2011년 8월 16일 아침, 루퉁진, 바이원제, 이름 모르는 사람 한 명과 역시 이름을 모르는 톈먼파출소 인원이 어떤 증명성도 없이 양중유와 주춘쥐의 집을 불법으로 수색했다. 그리고 양중유와 주춘쥐를 강제로 데려갔으며, 아들 양쉐추(楊雪秋)는 현재 유랑생활을 하고 있다.
같은 날 11시경, 이 악인들은 양중유의 여동생 양중친을 불법으로 체포했다.
전 세계의 도움으로 양중유와 양중친은 그날 밤 석방되었다. 주춘쥐에 대해서는 악경이 집에서 CD, 파룬따파(法輪大法) 사부님의 설법, 주간(밍후이 간행물) 및 진상지폐를 제작하는 도장을 수색해냈다는 이유로 불법감금 했다.
이 기간에 악인은 또 여러 차례그녀의 집에 와서그녀의 아들 양쉐추의 행방을 알아보고, 이웃에게는 주춘쥐가 나가서 전단지를 배포하거나 족자를 거는 것을 본 적이 없는지, 그리고 이웃과는 무슨 얘기를 하는지를 물었다.
현재, 주춘쥐가 납치당한 사건이 이미 하얼빈시에서 보도되었는데, 당국이 그녀에게 불법판결을 내리려 하고 있으며, ‘전향(신앙포기)’하면 석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춘쥐는 58세이며 평범한 농촌 부녀이다. 진선인(眞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국가의 법률도 위반하지 않고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었는데 말이다. 그녀의 가족은 모두 그녀의 건강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역주 : 박해에 참여한 관련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세요.
문장발표 : 2011년 8월 25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25/2458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