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푸메이린(付美林)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이춘시(伊春市) 파룬궁수련생 푸메이린(여, 38)이 2011년 5월 26일, 길을 걷다가 장후(張虎), 우거(吳葛) 등 악경에게 이춘시 훙성(紅升) 파출소로 납치당해 뺨을 맞고 호랑이 의자에 앉기, 손가락 쪼개기 등 고문을 당했다. 우마허(烏馬河) 구류소에서는 단식으로 반(反)박해도 했다.
아래는 푸메이린 본인이 당한 박해를 상세하게 자술한 내용이다.
2011년 5월 26일, 마침 큰 길에서 걷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차 한 대가 옆에 서더니 악경 몇 명이 다짜고짜 내가 가지고 있던 파룬궁 진상자료를 강탈했다. 그리고 즉시 이들이 나를 강제로 들어 경찰차에 태웠다. 그 중 한 경찰은 내가 도망칠까봐 나를 껴안았고, 옷이 뜯겨져 나가 배가 드러났다.
나는 이춘시 훙성(紅升)파출소로 납치당해 한 쇠우리에 갇혀 강제로 몸수색을 당했다. 또한, 옷을 다 벗어야 한다고 나를 위협했다. 그런 후에 그들이 강제로 내 사진을 찍고 내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지만 말하지 않았다. 내가 그들에게 이름을 묻자 그들 역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중 한 악경이 “이 사람은 우리 소장이고 리강(李剛)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나중에 나는 그가 리강이 아니라 우거(吳葛)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 중 한 악경은 자신을 천밍(陳明)이라고 했다. 그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와 창시인을 욕했다. 나는 정당한 이치로 엄중하게 “입을 다무시오.”라고 했다. 이 악경들은 악독하게 내게 욕설을 퍼붓고 극히 저속한 말들을 해댔다. 나는 그들에게 “당신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비방하는 것이다. 당신들이 하고 싶지 않았다 해도 당신들은 불법으로 납치했다. 선악에 보응이 있는 것은 천리(天理)이다. 이렇게 하면 당신들 자신에게 안 좋다.”고 엄중하게 경고했다. 그러자 우거는 “먼저 당신을 괴롭혀 죽이겠다.”고 했다.
그들이 또 나를 한 고문실로 납치하는 도중에 내가 줄곧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크게 외치자 한 악경이 수건으로 내 입을 막았다. 그들은 고문실에서 나를 고문하며 자백을 강요했다. 나를 호랑이 의자에 수갑으로 채워놓고 손과 발에도 채웠다. 악경 두 명이 번갈아가며 내 뺨을 때리고 구타해 눈앞이 번쩍거렸다. 이름 모를 악경 두 명이 함께 내 손가락을 벌려 찢으면서 “손이 참 부드럽다.”고 했다.
혹형시연 : 호랑이 의자(회화)
어떤 악경은 “당신들을 때려죽이면 자살로 친다.”고 했다. 나는 “자무쓰(佳木斯) 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 세 명을 박해해 숨지게 했다. 두 명은 이춘시 사람이고 한 명은 자무쓰 사람이다. 그들의 가족이 지금 고소하고 있다. 헛되이 죽을 수 있겠는가? 지금 고소한 것이 많다.”고 말했다.
나를 때리던 한 경찰이 “고소한다고. 우리 두 사람 이름은 아는가?”라고 했다. 나를 불법심문한 악경은 610두목으로 장후(張虎)이며, 경찰차에서 내 뺨을 두 대 때렸다.
그 후에 나는 이춘시 병원으로 납치돼 소위 신체검사를 받았다. 내가 “내 혈압 좀 재보시오.”라고 하자 의사가 악경에게 “혈압재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장호는 “필요 없다. 이 병원은 공산당의 병원이다.”고 했다. 그들은 신체검사를 전혀 하지 않고 나를 우마허 구류소로 납치했다. 구류증명서에는 후하이양(胡海洋), 천강(陳剛) 두 명의 사인이 있었다.
구치소에는 나는 단식으로 항의했다. 반달 후에는 하얼빈 마약중독치유 노동교양소로 납치당했다. 노동교양소에서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수감을 거절했다. 장후는 우리 가족에게 2천 5백여 위안을 강탈하고 집에서 파룬따파 서적을 강탈했다.
문장발표 : 2011년 8월 17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17/2454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