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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로 위독한 적이 있던 류즈, 다시 랴오닝 감옥에 납치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랴오닝성 선양시 파룬궁수련생 류즈(劉志,여)는 진선인(眞善忍)의 믿음를 견지해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가, 2011년 7월 12일에 자기 집 아랫층에서 중공(중국공산당) 경찰 6명에게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폭력적인 납치를 당했다. 감옥에서는 지금까지 가족에게 면회를 금지했다. 1년 전 류즈는 선양시 구치소와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당했다. 그리고 강제로 ‘사인침대(死人床)’, 독극물 주사 등 박해를 당했는데 박해로 사경에 이르렀다.

刘志年轻时的照片
류즈가 젊었을 때의 사진

51세인 류즈는 선량하고 열성적인 가정 여성으로 이미 파룬따파를 수련한지 16년이 됐다. 수련 전 류즈의 인생은 기구했다. 딸이 18개월 때 류즈의 남편은 불행하게 산업 재해로 사망해 그녀는 큰 충격을 받아 심장병, 고혈압, 천식 등 10여 가지 질병에 걸렸다. 또 남편의 보상문제로 시아버지,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나빠져 10여 년 동안만나지 않았다. 1995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그녀는 ‘진선인(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려 했다. 그녀는 모순에 마주치면 안으로 찾았고 일을 함에 먼저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해 주었는데모든 질병이 약을 쓰지 않고도 완쾌됐을 뿐만 아니라 시아버지, 시어머니와의 10여 년 간의 모순도 해결됐다. 그녀는 또 체질이 약하고 잔병이 많은 언니와 남동생을 보살펴주었고 늘 공공 복도를 청소했고 눈을 쓸었다. 그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모두 그녀가 몸도 좋아지고 열성적이고 선량한 딴 사람으로 됐했다고 말했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류즈는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려 거듭 박해를 당했는데, 이번엔 류즈가 세 번째로 납치를 당한 것이다. 2011년 7월 12일 오전 11시쯤, 선양 경찰 6명은 류즈 집 아랫층에서 류즈에게 신체검사를 하라는 거짓말을 했다. 류즈는 아주 예의바르게 그들을 윗층으로 올라오게 했다. 남성 사복경찰 4명은 갑자기 한꺼번에 떼지어 몰려와 류즈의 팔다리를 잡아당겨 그녀를 미니버스 좌석 밑에 밀어넣었다. 당시 류즈는 몸이 눌려 얼굴부위가 붉게 됐고 호흡마저 어렵게 됐다. 옆에서 구경하던 주민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묻자 악경(惡警-악한 경찰)은 “그녀에게 병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 다음 황급히 차를 몰고 떠났다. 이때 옆에서 구경하던 이웃은 그제야 알아차리고는 의견이 분분했다. “그녀는 류즈가 아닌가? 파룬궁을 배워 좋은 사람으로 되려했는데, 공산당은 전문적으로 경찰에게 좋은 사람을 박해하게 해서 사회 혼란만 조성한다!”

이번 납치를 당하기 전에 악경은 이른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한다, 신체 검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여러 차례 류즈를 교란했다. 악경은 또 여러 차례 류즈의 둘째 오빠(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를 찾았는데, 그녀의 둘째 오빠가 ‘병보석’ 수속을 한 ‘보증인’이라는 이유로 직장으로 가서 시끄럽게 굴며 출퇴근을 방해했다.

류즈가 납치당한 후 연세가 이미 칠순인 언니, 형부와 대학을 졸업한 딸이 의복과 일용품을 보내러 구치소로 갔다가 류즈가 이미 선양감옥성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가족이 선양감옥성에 위치한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급히 찾아가자 문의를 책임진 경찰이 그런 사람은 없다고 했다. 이후 한 남자 경찰(과장)이 나오더니 난폭하게 “이 사람을 찾아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가족이 끈질기게 문의하자 경찰은 그제야 류즈가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갇혔음을 시인했다. 며칠이 지나 가족은 또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가서 류즈를 만날 것을 요구했다가경찰에게 거부를 당했다. 현재 가족은 류즈에 대한 어떠한 상황도 얻을 방법이 없다.

류즈는 지난 2009년 10월 22일에 박해를 당했는데, 선양시와 허핑구(和平區) 신싱(新興)파출소 경찰이 류즈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했다. 선양시구치소에서 류즈는 박해를 저지하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가 악경에게 강제로 ‘사인 침대’에 40여 일 동안 채워져 있었는데, 대소변을 볼 때마저도 수갑을 풀어주지 않았다. 게다가 강제로 독극물을 주입 당했는데 그녀는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酷刑演示:死人床
고문 시연: 사인(死人) 침대

酷刑演示:注射不明药物
고문 시연: 독극물 주사

이후, 선양시 ‘610’, 공안, 검찰, 법원 등 당국에서는, 류즈를 위해 청한 베이징 변호사 두 명의 무죄 변호를 저지했고 허핑구 법원은 그녀에게 4년 불법 판결을 내렸는데 ‘주심 법관’은 류챵(劉强)이었다. 류즈가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보내졌을 때, 이미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지고 여러 차례 쇼크 상태에 처했다. 랴오닝 여자감옥에서 신체검사를 할 때 악경은 다시 한 번 류즈에게 강제로 독극물(악경의 말로는 ‘진정제’라고 했음)을 주사했으며 결국 여자감옥에서는 ‘신체검사 불합격’이라는 이유로 수감을 거부했다. 선양시구치소, 선양시 허핑구법원에서는 황급히 류즈에게 ‘병보석’ 수속을 밟아준 동시에 가족에게 구치소로 사람을 데리러 가라고 독촉했다. 2010년 7월 5일에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진 류즈는 가족에 의해 집으로 돌아왔다.

최근 조금 건강이 회복된 류즈는 또 중공 악경에게 감옥으로 납치됐다. 여태껏 20여 일이 지났지만 랴오닝성 여자감옥 경찰은 줄곧 가족에게 그녀를 만나는 것을 허락받지 못하고 있다. 가족은 류즈의 처지 때문에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서로 굳게 의지하며 살아가던 그녀가 하루 빨리 무사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류즈에 대한 납치에 참여한 악경:

1대대 대장:왕(王)씨

악경 장쥔(張軍):024-89241898 15502402057

랴오닝성(遼寧省) 여자감옥

통신주소:선양시(沈陽市) 위훙구(于洪區) 핑뤄진(平羅鎭) 바이신타이촌(白辛臺村) 랴오닝성 여자감옥

우편 번호:110145

선양시 구치소

주소:위훙구 짜오화진(造化鎭) 가오리촌(高力村)우편번호110148

접대대청 전화:024-89241894、구내 전화8080

문의 024- 89248084、024-89248085

3감구역 대대장:왕솽위안(王雙元), 쉬옌(徐艶)(여)

문장발표: 2011년 08월 0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2/2448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