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시 610, 파룬궁수련생 4명을 세뇌반으로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시 보도) 최근 충칭시(重慶市) 610 악인은 완저우(萬州) 세뇌반의 업무를 검증한다는 명목으로, 완저우구 저우자바(周家壩)의 예비역고포사단(預備役高炮四團)의 81호텔 6층에 틀어 박혀 완저우구 세뇌반 악인과 악경(흉악한 경찰)을 직접 지시해 비밀리에 왕진후이(王金惠), 투마오쉰(塗茂勛), 원치후이(文啓惠), 저우카이란(周開蘭) 등 4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비밀리에 완저우세뇌반으로 납치했다.

7월 20일 오전, 투마오쉰이 세뇌반으로 납치당했고, 7월 21일 오전에 왕진후이가 납치당했으며, 7월 25일 오전, 원치후이와 저우카이란이 납치당했다.

610은 중공(중국공산당)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으로 각지 각급 정부에 파급됐다. 그것은 나치 게슈타포(Gestapo)와 흡사하며 죄악이 산더미 같다.

납치당한 이 4명의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선량한 일반 국민으로 과거 10여 년 사이에 여러 차례 불법 감금과 박해를 당했다. 다음은 그녀들이 박해를 당한 간략한 상황이다.

원치후이가 박해당한 경과

원치후이(여, 60)는 완저우구 간자위안(甘家院) 수력 발전국(水電局) 숙소에서 살고 있다. 남편이 일찍 세상 떠서 독신으로 살고 있었다.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몸에 각종 질병을 앓고 있었는데 파룬궁에 의거해 목숨을 구원받았으며 건강을 되찾게 됐다. 그녀가 수련을 포기하지 않자 완저우 공안은 그녀에 대해 끊임없이 박해를 가했다.

2001년, 완저우구 공안국 룽바오(龍寶)분국 제4파출소에서는 그녀를 완저우구 지방세 징수 세무서 접대소세뇌반으로 보내 박해를 가했다. 그녀는 ‘610’두목 완스촨(萬世全), 후샤오중(胡曉中)과 졸개 취징(屈靜) 무리들에게 유린당했다.

2004년, 완저우구 공안국 가오쑨탕(高笋塘)파출소에서는 원치후이를 완저우구 저우자바 구치소로 납치해 박해를 가했다. 그런 다음 또 강제로 충칭시 마오자산(茅家山)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해 1년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했다.

2009년 8월 13일, 완저우구 610과 완저우구 공안분국의 바이옌(白巖)파출소의 셰리(謝麗), 왕셴(王賢)일행 10여 명의 사람들은 그녀 집에 들이닥쳐 세력을 믿고 제멋대로 날뛰면서 도처를 마구 뒤졌다. 그리고 적지 않은 물건을 강탈한 동시에 그녀를 강제로 완저우구 저우자바 구치소로 납치해 박해를 감행했고, 1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려 충칭시 스마허(石馬河) 스쯔싼촌(十字三村) 핑상서(坪上社) 사바오(沙堡) 여자노동교양소에서 감금박해를 했다.

올해 7월 25일 오전, 원치후이는 또 악경에게 완저우구 저우자바의 예비역고포사단(預備役高炮四團)의 81호텔 6층의 완저우구 세뇌반으로 납치해 박해를 당했다.

투마오쉰이 박해당한 경과

투마오쉰(여, 60여 세)은 완저우 군분구(軍分區) 주민숙소루에서 살고 있다. 2009년 4월 23일 오후 5시경, 완저우구공안국 악경과 현지 사무처, 거민위원회의 한 무리 사람들이 투씨 집에 들이닥쳐 많은 물건들을 강탈한 동시에 투마오쉰을 납치해 완저우구 저우자바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2011년 7월 20일 오전, 투마오쉰은 또 악경에게 완저우구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왕진후이가 박해당한 경과

왕진후이(여, 72)는 충칭 완저우구 파룬궁수련생이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장쩌민 집단은 잔혹하게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는데, 왕진후이도박해를 당하기 시작했다.

2000년, 완저우구 공안국 룽바오분국 1과 경찰 푸차오(付超)，리룽촨(李龍泉) 무리는 ‘610’두목의 지시 하에 왕진후이를 납치해 그녀에게 2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렸다. 왕진후이는 박해로 질병이 도진 이유로, 1개월 이후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지 오래지 않아 완저우구 공안국 룽바오분국 제4파출소 한 무리 경찰은 또 왕진후이를 완저우구 세뇌반으로 납치해 지방세 초대소에서 1년 6개월 동안 세뇌를 가했다. 왕진후이가 믿음을 견지해 수련을 포기하지 않자 또 충칭시 징커우(井口)세뇌반으로 납치돼 강제로 3개월 세뇌를 당했다. 세뇌반에서 어느 한 번은 파룬궁수련생 허정슈(何正秀)는 파룬따파 경문을 외웠다. 후샤오중(胡小中)은 경찰을 지시해 그를 복도로 끌어다가 한바탕 구타했다. 당시 파룬궁수련생 왕진후이가 일어나서 사람을 때리지 못한다고 말했다. 완스촨(萬世全)은 ‘소란을 피운다’는 구실로 그녀를 보름 동안 불법 구류했다.

2004년, 완저우구 룽바오 공안분국 제4파출소 경찰은 또 왕진후이를 완저우구 지방세 징수 세무서 세뇌반으로 납치해 박해를 가했다. 왕진후이가 단호하게 믿음을 포기하지 않자 경찰은 또 그녀에 대해 1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려 노동교양소로 납치해 1개월 후에 집으로 돌려보냈다.

2006년, 완저우구 룽바오분국 제4파출소에서는 또 왕진후이를 납치한 동시에 1년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했는데 1개월 이후 집으로 돌아왔다.

2007년, 완저우구 공안국 가오쑨탕(高笋塘)파출소 경찰은 불법적으로 집에 들이닥쳐 왕진후이를 납치했다. 왕진후이는 핍박에 못이겨 집을 떠났다. 이 기간 완저우 610인원은 그의 아들딸에게 1만 3천 위안의 현금을 갈취한 동시에 강제로 왕진후이의 월급에서 돈을 빼냈다.

2009년 8월 7일에 왕진후이가 집에서 집안일을 돌보고 있는데, 완저우구 공안국 바이옌(白巖) 파출소의 한 무리 경찰은 불법적으로 그녀 집에 들이닥쳤다. 그리고 샅샅이 뒤지며 철저하게 조사한 뒤, 왕진후이를 강제로 바이옌 파출소로 납치해 한바탕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한 후 불법적으로 2년 노동교양(감옥 외 집행)을 선고했다.

2011년 7월 21일 오전, 왕진후이는 또 악경에게 완저우구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저우카이란이 박해당한 경과

저우카이란(여, 40여세)은 왕자포(王家坡) 검역소 숙소에서 살고 있다. 1999년 ‘7.20’부터 시작해 그녀는 6번 납치당했다. 그 중 두 차례는 세뇌반에 갇혔고, 한 차례는 1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여러 차례 박해는 그녀에게 아주 큰 상처를 주었다.

2000년 6월에 저우카이란은 대법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붙잡혔는데, 남겨진 기간에 룽바오분국 복도 난간 위에 하룻밤을 채워졌다. 형사구류 기간에 여러 차례 구타당해 정상적으로 걸을 수도 없었다.

2000년 11월에 저우카이란은 또 대법 진상자료와 관련된 일로 인해 붙잡혀 20여 일 동안 감금당해 많은 고생을 겪었다.

2001년, 한 무리 악경은 그녀를 한 방안에 가뒀다. 악경은 그들이 가져온 자료를 바깥방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사진을 찍어 그녀를 모함하는 증거로 삼았다. 그리고 또 그녀를 공안국 14층으로 납치해 박해를 가했다. 한 처장은 그녀를 14층에서 밀어서 떨어뜨리겠다고 큰소리쳤고 다른 한 악경은 구두창에 철판을 박은 신을 신은 채 힘껏 그녀의 두 발을 밟았다. 그리고 걷어차서 넘어뜨린 다음 다시 일으켰는데, 이렇게 연속 두 시간 동안 걷어찼다. 근무를 교대하자 또 한 악경이 다가와서 그녀를 괴롭혔다. 악경은 새 신 한 컬레를 가져와서 그녀에게 “이 신발이 걷어차서 해지면 이 새 신으로 바꿔신겠다”고 말했다. 말을 마친 뒤 악경은 그녀를 침대 모서리로 밀어서 서있게 했다. 그런 다음 그는 방안 다른 한 쪽으로 걸어갔다가 마치 축구에서 슛하는 것처럼 10여 보를 달렸다. 그런 다음 한 쪽 발을 날려 그녀의 아랫배 부위를 찼는데, 걷어차서 쓰러지면 또 일으켜 다시 찼는데 결국 그녀가 기절할 때까지 걷어찼다.

2006년, 저우카이란은 1년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받았다.

2011년 7월 25일 오후, 10여 명 사람이 도로에서 강제로 저우카이란을 완저우구 세뇌반으로 납치해 박해를 가했다. 26일부터 시작해 저우카이란은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