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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교양 박해 3번 당한 우자오란, 또 납치된 지 한 달 지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우자오란(吳召蘭, 55)은 쓰촨(四川) 선팡시(什邡市) 마징진(馬井鎭) 보뤄촌(菠蘿村)에 거주한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에 우자오란은 ‘眞ㆍ善ㆍ忍(진ㆍ선ㆍ인)’에 대한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과거에 중공에 의해 3번이나 노동교양박해를 당했다. 기한은 2년, 3년, 1년 6개월이었다. 2011년 6월 21일 오전 10시경, 우자오란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더양(德陽)의 직장에서 다시 한 번 경찰에게 강제로 납치당했는데, 불법감금당한 지 이미 한 달 남짓 되었다.

1. 선팡시 마징진 보뤄촌의 사악한 당 인원이 우자오란을 괴롭히다

2008년 5월 원촨(汶川) 지진 때, 우자오란이 거주한 선팡시는 지진피해를 심각하게 입은 구역으로 현지에서는 집안을 재건했는데, 집집마다 집을 다시 수리하는 데 2만 위안 가까이 보조해 준다고 규정했다. 2009년 12월 21일, 우자오란은 세 번째로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 돈을 빌려 집을 수리했다. 그녀가 마징전 보뤄촌으로 보조금을 가지러 갔는데, 그들은 매번 각종 이유로 거부했다. 빌린 돈을 돌려주고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2010년 3월에 그녀는 더양으로 일하러 갔다.

몇 달이 지난 뒤에 그녀의 아들이 촌으로 돈을 가지러 가자 촌 간부는 “당신의 어머니를 오라고 하라.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는다는 ‘보증’을 쓴다면 당신에게 돈을 주겠다.”며 난처하게 굴었다. 우자오란은 가지 않았고 ‘보증’도 쓰지 않았다.

마징진과 보뤄촌의 간부는 그녀의 아들에게 “쓰지 않아도 괜찮다. 당신이 우리를 데리고 가서 당신 어머니를 만나게 해달라.”고 말했다. 아들은 위협 하에 어찌할 방법이 없어 그들을 데리고 어머니가 일하는 곳으로 갔다. 촌 간부는 위선적으로 “우리가 돈을 줄 테니 당신은 이곳에서 일이나 잘 하고, 일이 있으면 우리와 연락하라.”고 말하고는 가버렸다.

2. 마징진 보뤄촌의 사악한 당 인원이 믿음 포기하라며 우자오란을 위협하다

몇 달이 지나서 촌 간부가 또 우자오란이 일하는 곳으로 갔으나 그녀가 집에 없자 그들은 그녀의 친척이라고 거짓말을 해 아르바이트 하는 곳의 가족에게 우자오란의 전화번호를 얻고는 떠났다.

대략 2011년 4월, 마징진과 보뤄촌의 간부 몇 명이 또 우자오란이 일하는 곳에 가서 “당신은 반드시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는다는 보증’을 써야 한다. 만약 쓰지 않으면 당신을 ‘학습반(세뇌반)’으로 보내겠다.”고 그녀를 협박했다. 우자오란은 “나는 쓰지 않겠다. ‘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됨은 잘못이 없고, 또 ‘학습반’에도 가지 않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공산당을 도와 나쁜 짓을 해서 자신과 가족을 해치지 말라고 좋은 말로 권고했다. 잠시 뒤에 그들은 가버렸다.

3. 우자오란이 다시 한 번 납치당하다

2011년 6월 21일 오전, 청난(城南) 가도 사무처 11주민위원회 주임 뤄더취안(羅德全), 부주임 쑤완민(蘇萬民)은 마징진과 보뤄촌의 사악한 당 간부 몇 명을 거느리고 우자오란이 일하는 곳으로 갔다. 그중 한 여성 사악한 당 인원은 키가 좀 컸는데, 다가와서 우자오란을 껴안고 “쓸 텐가 안 쓸 텐가?”라고 그녀에게 물었다. 안 쓰겠다고 하자 곧바로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했다.

이미 한 달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불법감금당하고 있으며, 가족은 근황을 모르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07월 2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28/2445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