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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한의사 두완룽, 억울한 7년 옥살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보도) 충칭시(重慶市) 두완룽(杜萬容.女.68)은 퇴직한 한의사로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장기간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당했는데, 그들의 핍박으로 몇 번의 유랑생활을 하다가납치되어 억울한 7년의 옥살이를 했다.

대법수련으로 말라 죽은 나무에 꽃이 피다

두완룽은 치장현(綦江縣)인민병원에서 퇴직한 한의사다. 그녀는 원래 약한 체질이어서 잔병치레를 많이 했던 사람이다. 이미 젊은 시절에 담결석, 담총관결석(膽總管結石)으로 두 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완치되지 않고 계속 재발하여 고통으로 죽고 싶은 심정이었으며, 또 B형간염에 걸려 매년 1만 여 위안의 치료비가 들기도 했다. 이처럼 몇십 년의 병치레로 경제적 생활고 까지 겪게 되어 그 고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어디로 가서 용한 의사를 찾아야 할지. 자신도 의사인 몸으로 슬프고 망연자실(茫然自失)한 감을 느꼈다.

그녀는 퇴직을 하였고, 교직원인 남편이 전근되자 부임지인 충칭시(重慶市) 주룽포구(九龍坡區)로 가서 살게 됐다. 1996년 그녀는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만나 대법수련을 하게 됐다. 짧은 몇 년 동안에 법공부와 연공을 하면서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으며, 심태도 차분하게 변했다. 그 결과, 정신적인 승화와 함께 몸도 건강해져 몇십 년 간 그를 괴롭히던 병이 모두 없어졌다. 온 몸이 가벼워 졌으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 했던 충실함과 유쾌함을 느끼게 돼 생활이 즐겁고도 편안해 졌다. 그녀는 마침내 삶의 희망을 갖게 됐다. 파룬궁은 그녀에게 정말로 참신한 인생을 가져다주었다.

중공의 핍박으로 두 번의 유랑생활

1999년 7월, 중공은 아무런 이유 없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 이유 없는 비난을 당하시게 되자, 대법의 이로움을 얻은 두완룽은 양심에 따라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 자신이 직접 체험한 대법을 공정하게 말해 주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곳에서 중공에 납치되어 보름 동안 불법 감금되었다. 그런 일을 당하고 나서부터 그녀는 중공으로부터 끝없는 불법적인 교란을 받기 시작 했다.

1999년 ‘7.20’ 후의 어느 날 이른 새벽, 그년가 인기척에 놀라 침대에서 눈을 떠보니 괴한들이 그녀의 침대를 둘러싸고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 괴한들은 충칭시 주룽포구 셰자완(謝家灣)가도 문화2촌 거민위원회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자들이었다. 그들은 놀란 그녀에게 간단한 생활용품을 챙기도록 했는데 그녀를 납치해서 세뇌반에 감금시킨 후 파룬따파의 믿음을 포기토록 강요하려고 했던 것이다. 순간 그녀는 ‘절대로 파룬궁수련을 포기할 수 없으며, 또 무슨 세뇌반 같은 곳으로 끌려 갈 수 없다.’ 하는 생각이 떠올라 잠옷을 입은 채로 집을 뛰쳐나가 급히 차에 올라타고 내달렸다. 그런 다음 사람을 시켜 집에 남겨진 9개월 된 손자 (아들이 이혼해서 손자를 키우고 있음) 를 데려오게 하여유랑생활을 시작했다. 한 동안이 지난 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2001년 11월 1일, 악경(사악한 경찰)이 보모만 있는 두완룽 집에 무단 침입하여 무슨 토비처럼 마구 뒤지며 가택 수색을 하고나서 몇 시간 동안 두완룽이 귀가하기를 기다리다가 가택수색의 어떤 증명이나 기록도 남기지 않고 돌아갔다. 그들이 가버리자 둥완룽은 귀가했다. 그리고는 두 번째의 고생스러운 유랑생활을 떠나게 됐다.

억울하고 잔혹한 박해의 7년 옥살이

중공의 파룬궁수련생 납치 수법은 기만적이고 악랄했다. 선량한 수련생을 악용하여 공안원을 은밀하게 수련생 내부에 들여보내 수련생 납치를 위한 공작을 감행했다. 그들은 2002년 1월 2일 샤오촨(小泉. 충칭의 온천휴양지)에서 법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파하도록 하고, 악인들을 동원하여 현장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잡는 자에게 1인당 2,500위안의 포상금을 주겠다고 하는 유혹을 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대로 단행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한 번에 수십 명의 수련생들이 불법 납치 됐으며 그 때 두완룽도 함께 납치됐다. 이 납치사건으로 충칭의 많은 지역이 모두 연루되어 고초를 겼었다. 두완룽은 불법 감금되어 1년 넘게 온갖 박해를 당하다가, 2003년 9월 충칭시 610(중공의 파룬궁 전문 박해 불법조직)의 지령을 받은 법원에 의해 7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녀는 충칭시 융촨(永川)여자감옥에 감금된 지 6년, 그동안 각종 고문과 온갖 박해로 고통을 당했는데,잠 안 재우기, 목욕 안 시키기, 옷 세탁 안 시키기, 매일 10여 시간씩 작은 의자에 앉히기, 화장실 못 가게 하기 등등 고문 박해를 당했다. 2006년 여름은 몇 년래 충칭에서 가장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었다. 밤이 되면 사람들은 모두 잠을 잤지만, 그녀에게는 잠을 자지 못 하게 했는데, 70이 가까운 그녀에게 만은 복도청소를 하도록 했다. 청소를 끝냈을 때는 이미 밤 12시가 지났으며, 지친 몸이 땀에 푹 젖었으나 옷을 갈아입거나 목욕을 하지 못하게 하며 잠을 재우지 않다가 겨우 밤 1시 반이 넘어서야 입은 옷 그대로 잠을 자게 했다. 이런 박해가 계속 9개월 동안 지속됐다. 그러나 더욱 가증스러운 일은 그들이 그녀를 박해하면서 사용한 빗자루 등 청소 청결에 사용된 도구나 공구 일체를 모두 두완룽의 개인 장부에서 강제로 돈을 빼내 사들인것이다.

두완룽이 감옥에서 장기간 각종 고문과 박해로 비인간적인 고통을 당했지만, 감옥은 두완룽에게 믿음과 신념을 포기시키지는 못 했다. 그러자 감옥에서는 그녀에게 가장 악독한 수법을 썼는데, 천메이(陳梅) 우두머리 교도관이 졸개들에게 지시하여 그녀의 밥에 독극물을 넣어 그녀의 혈압이 급격하게 상승하도록 하여 고통을 주기도 했다.

10여 년 간 경제 박해

2009년 1월 2일, 7년의 불법감금의 형기를 마친 두완룽은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2001년 1월 납치당하기 전에 이미 직장에서는 퇴직금 지급을 중지 당했다. 당시 근무처 치장현 인민병원장 양다오화(楊道華)는 610의 지령에 따라 그녀의 퇴직금 지불을 중지 시켰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도 퇴직금을 수령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일체 정상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그녀의 가족들은 남편 한 사람의 퇴직금으로 겨우 생활할 뿐이다.

두완룽은 석방된 후 자신이 퇴직한 병원을 찾아가 새로 부임한 왕페이원(王沛文)에게 자신의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해 주도록 요구했다. 그러나 현직 왕페이원장과 전임 양다오화원장은 함께 지급거부의 뜻을 밝혔다. “파룬궁을 연마하면 월급과 퇴직금 지급이 중지됩니다.” 두완룽은 다시 병원 인사과장을 찾아가서 말해 보았지만 허사였다. 다만 인사과장은 ‘인민대표대회’로 찾아가서 반영되도록 요구해 보라고 했을 뿐이다.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무슨 방도라도 꼭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 그녀는, 도리를 따지고 법을 따질 수 있는 곳이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고이번엔위생국을 찾아갔다. 그러나 위생국 사람들도 역시 중공의 통제를 받고 있어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에 직업적 도덕심마저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들은 나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녀가 몇십 년 동안 근무하여 퇴직금을 지급받아야할 ‘퇴직증서’ 까지강탈해 갔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두완룽은 어쩔 수 없이 치장현 ‘인민대표대회’를 찾아갔다. 담당직원이 그녀를 응대하다가 그녀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격한 감정을 보였다. “파룬궁문제는 말하지 마세요. 당신의 문제를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그러더니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하느냐고 물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은 꼭 연마한다.” 는 말을 듣고는 교양이고 뭐고 안하무인격으로 그녀에게 “썩, 물러가라!” 고 소리쳤다. 그가 사악한 당의 거짓말에 해독을 입었고, 진상을똑똑하게알고있지 않음을 알았다. 그녀는 또 조용하게 자신은 몸이 좋지 않았었는데 파룬궁을 연마한 뒤로 각종 병이 전부 나아졌음을 말했다. 그리고 해마다 나라를 위해 1만 여 위안의 의료비를 절약해 주었고, 지금 까지 10여 년 동안 병에 걸린 적이 없고 약을 먹은 적이 없는데, 사람으로 하여금 심신이 건강해지게 하는 공법을 무엇 때문에 연마하지 못하게 하는가. 헌법에 국민은 신앙의 자유, 인신의 자유, 언론자유가 있다는 규정이 있지 않는가? 형법도 단지 사람의 행위에 대해 죄를 정할 뿐이지 사상에 대해 죄를 정하지는 않는다. 하고 말했다. 그러나 응대하던 담당직원은 그녀의 말에 수긍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전화로 경찰을 불러 납치하려고 했다. 그러자 두완룽이 그곳의 여러사람들을 향해 문책조로말을 했다. “당신들은 무슨 근거로 사람을 붙잡지요? 나는 국가기관에 상황을 알려 반영시키고자 한 것이며, 이는 국민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으로서 나는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들을 따라 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몇 사람이 완력으로 그녀를 경찰차에 강제로 태워 파출소로 납치해 갔다.

두완룽은 파출소에 납치된 후, 집에 몸이 마비돼 자리에 누워있는 노모를 보살피기 위해서라도 이대로 납치 감금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이번에 당신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지는 못 했지만 당신들이 나를 박해하도록 할 수는 없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고 생각했다. 그 후 그녀는 지혜롭게 벗어나 집으로 돌아갔다.

박해에 직접 참여한 자와 진상을 잘 모르고 박해에 관련한 자들의 전화:

◇ 충칭시 공안국 주룽포구(九龍坡區)분국

주소: 충칭시 주룽포구 훙스다다오(紅獅大道) 1# 우편번호:400051

전화:023-681595886375007063750071팩스:023-68159688

연계인:리예밍(李業明)

◇충칭시 주룽포구 공안분국 셰자완(謝家灣)파출소

주소:충칭시 주룽포구 셰자완 원화(文化)5촌 2호

전화:68480825。

◇충칭시 주룽포구 셰자완 원화1촌 거민위원회

사무실 전화023-68717189

◇치장현(綦江縣)인민병원,주소 치장현 구난가도(古南街道) 퉈완즈로(沱灣支路) 1호 우편번호401420,

전화(시외국번023-)4862111748655206

전임 원장양다오화(楊道華)

전임 원장 왕페이원(王沛文)

현임 원장 츠샹보(池祥波)

서기 리웨이쉐(李維學)

인사과장 양훙(楊紅)핸드폰13983488573

◇치장현 위생국:

지점:치장현 원룽(文龍)가도

국장:천정하오(陳正好)사무실85895001

서기:퉁자치(童家琦) 사무실85895002

인사과 과장 청카이펀(程開芬)사무실85895128

◇치장현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지점:치장현 구난(古南)가도 현정부청사

전화48671880

주임:이량우(易良武)

부주임:왕싱(王星) 왕루샹(王儒祥) 우궈핑(吳國平) 우다린(吳大林) 류훙빙(劉紅兵)(여)

문장발표:2011년 07월 19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19/2441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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