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2011년 5월 13일, 청두(成都) 원장구(溫江區) 류청진(柳城鎭) 쯔진팅(紫槿亭)사회구역의 파룬궁수련생 뤄위잉(駱玉英, 여, 68) 노인이 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뤄위잉의 남편은 막 암 수술을 받은 것도 돌보지 않은 채, 세뇌반에 가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고 면회를 요구했다. 세뇌반의 악도는 갖은 방법을 다해 난처하게 굴었다. 그러나 그의 정의로운 거동 하에 부득이 두 노인을 만나게 하는 수밖에 없었다.
뤄위잉의 남편은 떠나기 전에 아내에게 확고하게 “당신을 만나러 또 오겠소. 당신이 정정당당하게 소굴을 벗어나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오겠소.”라고 말했다. 또한 노인은 세뇌반 인원에게 “나는 또 와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할거요!”라고 말했다.
뤄위잉의 거주지는 원장구 황진로(黃金路) 51호 쯔징팅(紫荊庭)이다. 5월 13일 오전, 뤄위잉은 집에서 점심식사를 준비하다가 밖에서 어떤 사람이 문을 열라고 외치는 것을 들었다. 그녀는 도어 스코프로 세 명의 낯선 사람을 보고는 문을 열지 않았다. 잠깐 지나서 밥을 할 때, 전기가 끊긴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정전된 원인을 물으려고 막 방문을 열었는데, 별안간 10여 명의 경찰들이 방안에 들이닥쳤다. 그리고 뤄위잉이 항의하지 못하게 하고는 강제로 경찰차에 끌어올려 차를 몰고 갔다.
당시 뤄위잉의 남편은 70세로, 직장암을 앓아 집에서 휴양하고 있었는데, 현장의 폭행에 깜짝 놀랐다. 제정신이 들자 즉시 이유를 물으러 류청파출소로 갔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당직 경찰은 핑계를 대고 “완춘(萬春)파출소에 가서 물어보라.”며 자신은 모른다고 했다. 완춘파출소에 도착하자 그들은 또 타수이(踏水)파출소로 찾아가라며 핑계를 댔다. 타수이파출소에 도착해자 그들도 모른다면서 타수이정부로 찾아가라고 했다. 경찰은 분명 사람을 납치했음에도 이리저리 핑계를 대며 감히 대면하지 못했다. 노인은 피곤도 두려워하지 않고 또 타수이정부로 찾아갔다. 레이(雷)씨인 정부의 한 업무인원이 노인을 접대했다. 노인은 격분하며 “뤄위잉은 도둑질도 하지 않고 강도짓도 하지 않은 좋은 사람인데, 무슨 근거로 그녀를 붙잡았는가? 나는 불치병을 앓고 있어 생활은 전부 그녀의 보살핌에 의지해야 하니 당신들은 내 아내를 풀어주시오.”라고 말했다. 이 정부의 업무 인원은 위선적으로 “뤄위잉을 신진(新津) 법제교육센터로 보내 학습을 시킨다. 그곳의 조건은 좋고 전문 인원을 모셔서 그녀와 함께 하게 하니 마음을 놓으시오.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이오.”라고 좋은 말로 달래며 노인을 가게 했다.
노인은 집으로 돌아온 후 마음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신진 ‘법제교육센터’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악명이 극히 높은 세뇌소굴임을 똑똑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몇몇 친척을 찾아 자신과 함께 아내를 구하기 위해 직접 사악한 신진세뇌반으로 가려고 결심을 내렸다. 5월 15일 오후 두 시, 노인은 친척들과 함께 신진세뇌반으로 갔는데, 경비는 무슨 수속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면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노인은 천신만고 끝에 이곳에 찾아왔으나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격분하며 “당신들은 사람을 붙잡을 때도 수속을 내보이지 않았으면서 내가 사람을 찾으러 오는데 수속을 요구하는가? 오늘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절대 가지 않겠다!”고 했다.
경비는 어쩔 도리가 없자 황중즈(黄中智)라고 부르는 관리원에게 알렸다. 노인은 정정당당하게 “나의 아내 뤄위잉은 이미 68세이다. 젊은 시기에 생활 때문에 지쳐서 매우 많은 병에 걸렸지만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파룬궁을 연마해서 몸이 좋아졌다. 파룬궁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데 당신들이 무슨 근거로 그녀를 붙잡았는가? 나는 직장암을 앓고 있어 생활은 전부 뤄위잉의 보살핌에 의지해야 한다. 당신들이 불법으로 그녀를 붙잡아가고 또 그녀를 만나지 못하게 하는데, 당신은 양심이 있는가? 오늘 뤄위잉을 만나지 못하면 나는 가지 않겠다.”고 했다. 황중즈는 말문이 막혔고, 상부에 지시를 청해야 한다며 만나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말을 끝내고는 건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았다.
노인은 가족을 보지 못하자 건물 아래에서 “뤄위잉, 당신 어디에 있소? 우리가 당신을 보러 왔네!”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노인은 그의 몇몇 친척과 함께 세뇌반 건물 아래 주변에서 큰 소리로 외쳤다. 외침소리는 전체 사악한 세뇌반 소굴을 진동시켰다. 세뇌반 안에서 몇몇 조교(幫教)가 나와서 권고했다. 그러자 노인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다! 파룬궁을 박하는 사람이야말로 법을 어겨 범법행위를 하는 것이다! 당신들은 좋은 사람이 되지 않고, 양심을 어긴 돈을 벌기 위해 사악을 도와 파룬궁을 박해하는데, 언젠가는 역사의 정의로운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며 호된 질책을 받았다.
노인은 그의 친척과 함께 줄곧 소굴 안에서 한 시간 동안 크게 외쳤다. 몇몇 조교인원마저 놀라서 몰래 안으로 피했으며, 오늘 같은 이런 장면은 종래로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맨 마지막에 당직을 서는 관리인원 황중즈가 그제야 방안에서 나왔는데, 매우 긴장하고 무서워하는 기색으로 뤄위잉이 창턱에서 가족과 면회하는 것을 동의한다고 말했다.
노인의 정의로운 거동에 마침내 면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노인은 떠나기 전에 아내에게 “당신을 만나러 또 오겠소. 당신이 정정당당하게 소굴을 벗어나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늘 오겠소.”라고 말했다.
노인은 돌아갈 때 세뇌반 인원에게 “당신들은 마땅히 정신을 차릴 시간이 됐다.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음은 천리이다. 사악한 당을 위해 목숨 바쳐 파룬궁을 박해하는 짓을 하지 말고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해 당신 자신을 위해 퇴로를 남기길 바란다.”라고 했다. 세뇌반 인원은 노인의 바른 기풍에 겁이 나서 노인을 배웅했는데, 정상적으로 면회할 때 등기하는 이름마저 감히 부르지 못했다. 떠날 때, 노인은 여전히 “나는 또 와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할거요!”라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1년 05월 2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27/2415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