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보도) 베이징의 육순 파룬궁수련생 장후이잉(張慧英ㆍ63) 의사가 2010년 7월 27일에 납치당했는데, 여태껏 소식을 알 수 없다.
장후이잉은 1999년 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대법을 얻은 뒤 심신이 건강해졌고, 환자들은 마음속으로 그를 좋은 의사로 여겼다.
2010년 7월 27일 오전, 장후이잉은 충원먼(崇文門) 지하철역에서 파룬궁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중공(중국 공산당)의 흉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그녀의 남편은 아내가 밤새 돌아오지 않자 28일에 경찰에 신고했고, 그제야 아내가 납치당했음을 알게 되었다. 이어서 흉악한 경찰은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장후이잉의 남편은 아내가 다싱(大興)구치소에 불법감금 당했다는 소식에 감옥에 가서 면회하고 옷을 전하려고 했으나 교도관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 후에 천 위안을 내놓자 교도관은 그제야 옷을 남겼다. 며칠 후에 다시 문의하자 교도관은 장후이잉이 이미 옮겨졌다고 말했다. 어디로 옮겨져 갇혔는지를 물었으나 모른다고 했다.
장후이잉의 남편은 다급해졌다. 아이는 외국에 있고 다른 가족도 모두 외지에 있기에 어쩔 수 없이 혼자 차를 몰고 베이징의 각 감옥과 구치소를 한번 다 다녔다. 맨 마지막에 장후이잉이 창핑구(昌平區) 치리구향(七裏渠鄕) 더우거좡촌(豆各莊村) 645호(구치소)에 불법감금 당했음을 알아냈다. 그러나 교도관은 만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장후이잉의 남편은 아내의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상황도 몰라 초조해져 한때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문장발표: 2011년 05월 3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30/2416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