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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6명 파룬궁수련생, 세뇌반에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성 연길시 중공 ‘610’(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공안, 검찰, 사법 위에 군림하는 불법 조직)과 공안국 국보경찰은 서로 결탁해 파룬궁수련생을 세뇌반에 납치해 갖가지 악랄한 수단으로 박해하면서 ‘전향’(중공은 파룬궁수련생을 핍박해 신념을 포기시키는 것을 전향이라고 부름)을 강요했다.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거주하고 있는 리창화, 리창리, 류화 등 6명 파룬궁수련생이 연길 경찰에 납치당해 세뇌반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연길시 파룬궁수련생 양리쥐안 일가는 중공 당국의 박해로 사람과 집을 다 잃었다. 현지 파룬궁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양리쥐안의 어린 아들을 돌보아 주었다. 그런데 연길 중공경찰이 이번에 납치한 주요 대상은 바로 양리쥐안 일가를 보살펴 준 파룬궁수련생들이다.

금년에 4살 된 양리쥐안의 작은 아들 샤오이는 조선족 독거노인 수련생인 남씨 할머니가 잠시 부양하고 있었다. 얼마 전에 연길 경찰들은 이 선량한 노인을 납치해 불법 수감했다가 풀어 주었다. 이 마음씨 착한 파룬궁수련생은 부득불 샤오이를 데리고 집을 떠나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노인이 홀몸으로 샤오이를 데리고 길을 떠나는 것을 본 사람이 있다고 한다. 아주 추운 날씨였는데 노인과 어린아이는 모두 옷을 너무 얇게 입고 있었는데 황급히 집을 나선 모양 같았다.

남씨 노인을 납치하기 전에 경찰들이 그의 집에 찾아 온 적이 있다. 노인이 선의로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경찰들은 돌아가 상급에 상황을 보고했다. 그러나 며칠 지나 노인은 경찰에 납치당했다. 관련내용은 진상자료 다큐멘터리 ‘녹화 영상: 샤오이와 샤오더’와 관련보도 ‘지린연길 4세 어린이, 샤오이의 처지’에 소개됐다.

연길시 공안국, 파출소 인원 명단은 ‘최근 지린연변 파룬궁수련생이 당한 심한 박해사례 종합서술’에 기재되어 있다.

문장발표: 2011년 6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6/1/2417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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