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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한 경찰, 카펫공장장 괴롭혀···가족과 노동자들이 반(反) 박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산둥(山東) 원덩시(文登市)의 흉악한 경찰이 최근에 카펫공장장이자 파룬궁수련생인 톈스훙(田世洪)을 납치하려고 도모했다. 그러나 이 공장의 노동자와 가족의 제지로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2011년 5월 11일 오전 약 8시쯤, 환산로(環山路)파출소 소장 왕융(王勇)은 원덩시(文登市)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려고 설립한 불법기구)’의 귀띔 하에 민경 10여 명을 거느리고 훙윈(洪雲) 카펫공장에 가서 톈스훙을 박해하려고 도모했다.

그들은 직접 공장장 사무실에 들이닥쳐 톈스훙을 세뇌반으로 끌고 가려고 했으나 그에게 제지를 당했다. 톈스훙이 “나는 사부님께서 관할하시니 당신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며 그들의 이름을 묻자 어린 민경은 감히 대답하지 못했고 어떤 사람은 경찰 번호마저 감췄다.

이때 소장은 누구도 손을 쓰지 않는 것을 보고는 그들을 욕하면서 직접 수갑을 채워 계속 잡아당기고 끌었다. 톈스훙이 큰소리로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다고 외쳤다. 흉악한 경찰이 계단 절반까지 끌고 갔을 때, 톈스훙은 갑자기 숨이 끊어졌다. 이때 노동자들이 모두 몰려와 공장장을 에워쌌다. 어떤 노동자는 하마터면 경찰과 싸울 뻔 했다. 이때 톈스훙의 아내도 공장에 다그쳐와 큰소리로 경찰에게 “眞善忍(쩐싼런)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는 게 도대체 무슨 죄인가?”라고 물으며 만약 오늘 일이 생기면 그들의 얼굴을 기억해 두었다가 한 명 한 명씩 고소하겠다고 했다. 그녀의 말에 경찰은 주눅이 들었다. 흉악한 경찰은 여전히 속임수를 써서 톈스훙을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다. 가족은 사람을 데려가는 것을 단호하게 거절하면서 “당신들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오래 동안 서로 양보 없이 맞서다가 맨 마지막에 가족과 노동자들까지 그들이 사람을 데려가는 것을 동의하지 않자 경찰은 물러나기 시작했다.

각 파출소에서는 모두 정법위 ‘610’의 귀띔 하에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문장발표: 2011년 05월 1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15/2408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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