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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인 세뇌박해 당하고 3개월 만에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보도) 산시(山西) 펀시현(汾西縣) 칭샹진(勍鄕鎭) 윈청춘(雲城村)의 촌민인 궈지룽(郭記龍) 노인은 2010년 11월에 현지 중공(중국 공산당) ‘610(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기구임)’인원에게 속아 세뇌반으로 납치돼 7일 동안 불법감금을 당했다. 그 기간에 육체적 괴로움과 정신적 공갈 협박을 당해 마음을 어기고 ‘眞善忍(쩐싼런)’신앙을 포기하는 이른바 보증서를 썼다. 원래 건강했던 노인은 세뇌반에서 정신적 박해를 당해 우울증에 걸렸고 식욕도 잃었다. 궈지룽 노인은 겨우 3개월 만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궈지룽 노인에 대한 박해에 참여한 사람은 산시 펀시현 ‘610’두목 장쥔치(張俊奇), 펀시현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톈쥔핑(田俊平), 펀시현 칭샹진(勍鄕鎭) 윈청촌(雲城村) 촌장 차오자위안(曹甲元), 촌민 궈싼듀(郭三丢) 등이다.

2010년 11월 28일 저녁 7시쯤, 윈청촌 촌장 차오자위안은 촌민 궈싼듀과 함께 궈지룽 노인에게 자기들이 자러우향(加樓鄕)에 가서 소를 파는 것을 도와달라고 꼬드겨 그를 판시현 양광(陽光)호텔 2층의 ‘610’세뇌반으로 납치해 7일 동안 불법감금을 감행했다. 그 기간에 판시현 ‘610’두목 잔쥔치 등은 강제로 게임이나 그림을 그리게 해 이른바 심리 테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 비열한 심리 암시로 노인의 심리평형을 잃게 했다. 또 이른바 ‘책임자’ 강의, 녹화를 보게 하는 등 수단으로 핍박해 양심을 어기고 ‘眞善忍(쩐싼런)’에 대한 믿음을 포기시키려 했다. 하지만 궈지룽 노인이 거부하자 장쥔치 등이 그를 호되게 질책하고 서지도 앉지도 못하게 했다. 앞으로 해도 안 되고 뒤로 해도 안 됐다. 악도들은 심지어 강제로 명령을 내려 세워두는 고문을 가했고 화장실에 갈 때도 보고를 하도록 하는 정신적 괴로움을 감행했다. 더욱이 장쥔치를 우두머리로 한 많은 사람들은 또 한 바퀴 빙 둘러싸고 문화대혁명시기의 ‘4류분자(四類分子)’처럼 노인을 희롱했다. 그리고 이미 칠순을 넘은 그를 핍박해 양심을 어기고 ‘眞ㆍ善ㆍ忍 (쩐ㆍ싼ㆍ런)’을 포기한다는 보증서, 반성문 등을 쓰게 하고 노인을 풀어주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 궈지룽 노인은 딴 사람으로 변한 듯 했다. 온종일 한숨만 내쉬었고 의기소침해졌으며 식욕도 잃어 몸은 나날이 나빠졌다. 그리고 3개월 후인 2011년 3월 2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70여 세인 궈지룽 노인은 예전에는 건강하고 쾌활해서 이웃의 친척과 친구들이 다들 그를 부러워했다. 2010년에 그는 혼자서 10여 묘나 되는 밭을 가꾸고 소 한 마리를 키웠다. 2010년 11월 28일에 납치당하기 전날, 그는 옥수숫대 한 묶음을 메고 가서 여물에 고르게 뒤섞었다. 그리고는 7일이 지나 완전 딴 사람으로 변했고 억울하게 사망했다.

현재, 노인의 가족은 차오자위안, 궈싼듀, 장쥔치, 톈쥔핑, 덩차이뱌오(鄧彩彪), 리쥔창(栗俊昌) 등의 행위에 대해 입안해 법에 따라 조사를 진행하고 적법하게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04월 2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29/2398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