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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90세 노인의 외침

[밍후이왕] 나는파룬궁수련생 쑹위칭(宋玉清)의 시아버지이고, 랴오닝성(遼寧省) 와팡뎬(瓦房店) 탕주(糖酒) 주택단지에서 살며 올해 90여 세이다. 우리 며느리의 지극한 효성을두고 사람들은 내가 부처님께 고급 선향(線香)을 피워그렇게 좋은 며느리를 얻었다고 한다. 며느리는 하루 종일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만들어 주고,나를 씻어주면서도 좀처럼 지저분하다고싫어하지 않는다. 어린아이를 돌보고 있으면서도 무슨 일이든 나를 의지하며 따르고, 먼저 나의 의견을 물어 내가 만족하도록 한다. 내 친딸도 우리 며느리처럼 그렇게 자상하고 섬세하게 나를 보살피지 못한다.

사실 예전에는 우리 며느리가 그렇지 않았다. 며느리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온 몸으로 시중은커녕 자신조차 제대로 돌볼 수 없었다. 더구나 어린 것을 살뜰하게 키우는 것은 고사하고 노인의 시중을 든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게다가 성질마저 고약해서 툭하면 큰소리로 나에게 면박을 주었고 특히 나를 지저분하다며 걸핏하면 싫은 내색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하지만 며느리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하면서 나의 운명이달라졌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복이 떨어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누가 파룬궁에 대해 어떻게 쑥떡 거려도 결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파룬따파하오, 파룬따파하오!’는 내심에서 우러난 나의 진심으로그렇게 말할 자격이 나에게 있다.

올해 3월 24일 오전 7시경 와팡뎬시 ‘610’, 문화대혁명 때 ‘전문 사건팀’과 흡사한 사람 허우쥔과 와팡뎬 푸더(福德)파출소 원즈강(溫志剛)소장 일행이 찾아와 대문을 두드렸다. 4살 어린 증손녀가 달려가 문을 열자 그들은 한꺼번에 집으로 뛰어들어 윗 층을 뒤져 며느리 쑹위칭을 납치하고 귀중품을 강탈해 갔다.

당시 나는 너무 놀라고 두려웠다. 우리 집 며느리는 지금까지 법을 어기지도 않았고 시아버지와 어린 자식을 정성들여 봉양하고 있는데, 무슨 이유로 경찰이 이렇듯 우리 가정의 행복을 깨뜨리는 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경찰이 사전영장도 없이 우리 집으로 쳐들어와 이렇듯 사람을 놀라게 하고 상처를 주는데, 이는 천리에 반하는나쁜 일이 아닌가? 이렇듯 세상이 변했다고 경찰의 업무방식까지 변했단 말인가?

나는 90세 노인으로,나에겐 며느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며느리는 우리 집을 떠날 수 없다. 그러므로 며느리를 납치해 간 사람들에게 소리 지른다. 빨리 덕을 쌓고 우리 며느리를 돌려보내라. 당신들에게도 노인이 있고 어린 자식들이 있지 않느냐, 우리 며느리가 정말로 법을 어겼으면 나도 인정하겠다. 하지만 우리 며느리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고, 眞ㆍ善ㆍ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을 박해하면 천벌을 받아야 한다! 빨리 잘못을 깨닫고 바른길로 돌아오라!

(주: 2011년 3월 24일 오전, 와팡뎬시 공안국 정경보(政經保)대대 경찰 허우쥔 일행 3사람이 쑹위칭 집에 무단침입 해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강탈해갔다. 게다가 쑹위칭과 같이 있던 수련생 쑨(孫, 여, 60여 세)씨도 함께 납치해 오후에 다롄(大連)으로 옮겼다. 소식통에 따르면, 쑹위칭은 폭행당해 파출소를 떠날 때 얼굴 부위에 퍼렇게 어혈이 졌다. 그녀의 가족 또한 부당함에 항의하다 폭행을 당했다.)

문장발표: 2011년 04월 0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3/28/一位九十多岁老人的呼唤-2381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