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파룬궁수련생 친웨밍(秦月明)은2011년 2월 26일 사망했고,3월 5일에는 파룬궁수련생 위윈강(于雲剛)이 사망했으며,이어 3월 8일 이른 아침에는 파룬궁수련생 류좐장(劉傳江)이 자무쓰감옥에서 사망했다.
자무쓰(佳木斯)감옥 측은 파룬궁수련생의 ‘眞善忍’ 신앙을 포기시키기 위해, 2011년 2월 엄관대(嚴管隊)를조직하여 2월 21일부터파룬궁수련생에게 폭행을 가했다. 그들은 수련생을 상대로 매일 수련을 포기한다는 4서(四書), 이른바 ‘전향서’와 ‘반성문’ 따위를 쓰도록 협박했다.파룬궁수련생 친웨밍은 2월 26일 엄관대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다. 그의 시신은 앞가슴을 제외한 목, 등,허리, 두 다리 부위모두 시커멓게 변했으며,입가와 코에서 여전히 유혈이 낭자하게 흘렀다.
3월1일 오후 3시경 박해 당한 위윈강도 엄관대에서 정신을 잃어 깨어나지 못했다. 3월 5일위윈강이 사망하자수십 명의 경찰이 병실을 포위한 채가족의 접근을 차단하고증거를인멸하려 했다. 감옥측은 유가족에게 사인이 적힌 자료를보여주지 않았고, 감시녹화도 보지 못하도록금지한 채 사무실 밖으로 밀어냈다.유가족이재차 시신점검을요구하자 감옥장은 “2명만 봐라. 하지만 얼굴밖에 보지 못하고 옷을 벗겨서 보면 안 된다.”고 대답했다. 위윈강의 귀는 검은 자색을 띠었는데 광천수병으로 구타를 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감옥 악도가 상용하는 악랄한 폭행수단)
친웨밍과 위윈강이 박해로 사망한 후, 유가족은 여전히 자무쓰감옥에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고 있을 때 3월 8일 새벽 1시경, 세 번 째 파룬궁수련생——이미 전에 이춘시의(伊春市) 우이링구(烏伊嶺區) 광뎬망(廣電網絡)유한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파룬궁수련생 류좐장이 자무쓰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옥경은 그의 사망 소식을 엄밀하게 봉쇄했으며 유가족에게 시신을 화장에 서명하도록 강제했다. 자무쓰감옥에서는 류좐장의 친척에게 ‘20만 위안’(시실은 주지 않았음)을 주었다고 발표했다.
류좐장은 자무쓰감옥에서 특별히 심각하게 박해 당했다. 악경들은 전기곤봉 4개를 들고 전기충격을 가하며 줄곧 전기가 없어질 때까지 고문을 계속했다. 결국 온갖 고문과 혹형에 그의 왼쪽 팔이 부러졌다. 그가 집중훈련대에서 3감 구역 3분감구역으로 옮겨진 후, 경찰은 죄수 네 명에게그를 지키게 했다. 그들은 류좐장이 화장실로 갈 때 보았던 둔부 전체에 난 상처에 대해 전기곤봉과 경찰 막대기에 맞았다고 했다. 3감구역 대대 부교도원 왕즈융(王志勇)은 늘죄수들 앞에서 소란을 피웠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을 죽도록 때림이 마땅하다. 때려죽이는 것이 맞다!”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眞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는 좋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탐오부패한 중공은 국민을 해치면서 자신이 이익이나 쾌락을 추구한다. 중공은 도리어 이들 좋은 사람들을 전향시켜 사악한 그들과 한통속이 되라고 하는데 파룬궁수련생은 당연히 순종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공과 어울려 함께 못된 짓을 하지 않으려 했다하여 중공의 감옥과 노동교양소에서 학대받고 학살당한 것이다.
박해로 사망한 위인강 사진
자무쓰감옥의 폭력적인 박해는 엄관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파룬궁수련생 장보타오(姜波濤-9감구역 1중대)는 2월 28일 밤중에 또 죄수에게 ‘전향’을 강요당하며 폭행당할 때의 비명이 감옥 숙소에 울려 퍼졌다. 2월 17일 아침 7시경 자무쓰감옥 2감구역 4분구역에 불법 감금을 당한 전 무단장(牧丹江) 감옥경찰 허우시차이(侯喜才-파룬궁수련생)는, 식당에서배급을 받다가감시경찰에게 진상편지를 보내다 2감구역 4분구의 경찰 런옌펑(任巖峰)에게 사무실로 끌려갔다. 런옌펑은 허우시차이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무자비하게 손과 발을 사용해 얼굴 관자놀이를막론하고 무차별 폭행을 가해 결국 쓰러져 일어서지 못할 정도까지 심하게 폭행을 가했다. 전 무단장 감옥 경찰 다이치훙(戴啓鴻)은 파룬궁수련을 견지하고 진상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5년 불법 판결을 당했다. 자무쓰감옥에서 악경과 죄수를 시켜 폭행과 전기고문을 가해 입이 터져 줄곧 음식물을 삼키지 못해 2010년 9월 생명이 위독했다. 소식에 따르면, 화난 임업국의 파룬궁수련생이자 전 화난 임업국 파출소의 부소장인 상시핑(商錫平)이 고문당해 얼굴이 완전히 초췌해 졌으며, 파룬궁수련생 리사오즈(李少志), 천지중(陳繼忠), 가오융성(高永勝)도 현재 매우 심각하게 박해 당한 상태다. 70여 세인 천지중은 폭행당해 심지어 바지에 용변을 보았을 정도다.
친웨밍의 맞아 다친 유체
문장발표: 2011년 03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주보 206호
원문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206/A04/8392/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