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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이 거듭 박해를 당했던 정리쥔, 다시 납치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지린보도) 2011년 3월 4일 오전 11시 경, 지린성(吉林省) 왕칭현(汪清縣) 파룬궁수련생 정리쥔(鄭立軍)은 핍박에 못 이겨 투먼시(圖們市) 스셴진(石岘鎭) 스셴진파룬궁수련생 류샤오화(劉曉華)의 집에 숨어 살다가 투먼시 국보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경찰은 류샤오화의 집에 세 들어 사는 정리쥔의 집을 불법으로 강탈하였는데 강탈한 개인 재물의 구체적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함께 납치당한 사람은 훈춘시(琿春市) 파룬궁수련생 저우쥐징(周菊靖)이다.

투먼국보경찰은 마음이 켕기어 정리쥔을 불법으로 체포하고 법정 시간 안에 그의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소식에 따르면 불법체포를 당한 3명의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고 한다.

3월 6일, 정리쥔의 고등학생 아들 정샹(鄭翔, 16여 세)은 스셴에 실종된 아버지를 찾으러 갔다가 아버지가 투먼국보경찰에게 납치당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선량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가족들에게투먼시공안국 국보대대에 데려다 달라고 했고,그곳에서 국보경찰에게 설명을 요청했다. 투먼시국보경찰은 나서서 설명해 주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고 다른 부서의 경찰들을 시켜 정샹과 같이 온 가족들에게 대충 둘러댔다.

정샹과 같이 간 가족들은 정리쥔을 만나게 해달라고요구했고,그를 석방시켜 가정과 아이를 보살피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경찰은 상대해 주지 않았고 그들에게 왕칭현공안국으로 돌아가서 평가를 받으라는 통지를 내렸다.

일가족이 거듭 박해를 당하다

정샹은 아주 어릴 적부터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이 집안에 들어와 강탈하고 사람을 붙잡는 장면을 보았다. 이런 공포스러운 일은 그가 성장하는 동안 매번 발생했다.소학교를 다닐 때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불법노동교양을 선고받아 어머니 혼자 고생스럽게 그를보살폈다. 모자는 서로 굳게 의지하며 살아갔다.

밤중이면 늘 다촨(大川)파출소 구역의 중공경찰이 그의 집 문밖에서 잠복근무를 하거나 어슬렁거렸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교란했다. 한 번은 캄캄한 밤에 중공 경찰이 잠긴 그의 집 대문을 넘어 정원에 뛰어들었다가 어머니의 호된 질책을 받고 기가 죽어 돌아갔다. 어머니가 이 일을 대중 앞에서 현의 관련 관원에게 알리고 나서야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2006년 6월 4일, 정샹이 소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 어머니는 비 오는 밤에 퇴근하다가 술에 취한 운전자의 승용차에 부딪혀 세상을 떠났다. 이듬해 8월, 70세에 가까운 할아버지는 중공경찰과 관련 관원들의 장시간의 박해와 교란으로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당시 12~13세 밖에 되지 않은 정샹은 연이어 가장 가까운 가족을 잃었다. 10여세인 정샹은 몇 년 동안 아버지를 의지하며 살아갔다.

정리쥔은 파룬궁 眞․善․忍의 정신적 신앙에 확고하다는 이유로 거듭 위협과 공갈 협박을 당했다. 납치당할까봐 집에 돌아가기가 어려웠다. 중공 경찰 10여 명이 정리쥔을 불법으로 체포하기 위해 온 적도 있었고, 한밤중에 왕칭 다촨파출소 7~8명의 중공 경찰이 사사로이 만든 열쇠로 정리쥔의 집 정원에 들어와서 힘껏 문을 두드려 정샹이 놀라 잠에서 깨어나기도 했다. 중공경찰이 밤중에 문을 부수고 방안에 뛰어들어 마구 뒤지고 찾았는데, 15세 가량의 아이는 얼마나 공포스러웠겠는가? 아이가 이웃 사람과 가족들에게이일을 말했을때 모두들 경찰의 행위에 대해 질책하고 분개했다.

2007년 10월, 왕칭의 중공 ‘610’이 세뇌반을 조직했고, 정리쥔을 구치소로 납치해 15일 동안 감금했다. 2008년 7월에 이른바 ‘평안 올림픽(平安奥運)’을 위해 왕칭의 ‘610’은 직접 지시해서 마음대로 파룬궁수련생을 붙잡고 두 번이나 세뇌반을 조직했다. 정리쥔은 한 번은 납치당했고, 한 번은 집이 있어도 돌아올 수 없었다. 총 70여 일 동안 10여 세의 아이는 혼자서 집에서 먹고 살면서 너무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감당했다.

지원의 손길을 요청하다

2010년, 정리쥔은 중공경찰의 불법체포를 피하기 위해 다시 한 차례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게 되었다. 정샹은 또 한번 부친과 헤어져 부친이 다시 중공경찰에게 불법체포를 당할 때까지 혼자 텅 빈 집을 지키는 수밖에 없었다.

중국의 현행 법률에 따르면 파룬궁은 합법적이다. 그러나 파룬궁에 대한 불법적인 잔혹한 박해는 지금까지 10여 년 넘게지속되고 있다. 이것은 얼마나 황당하고 비현실적인가?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의 국민들이 들으면 황당한 이런 일들이 중국당국에서 통치하는 중국대륙에서는 발생하고 있다.

정샹은 부친을 만나려고 했으나 투먼시구치소와 투먼시공안국 국보대대, 왕칭현공안국은 서로 책임을 미루어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 투먼국보경찰은 3개월 동안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무엇 때문에 3개월이나 필요한가? 어느 조례에서 규정한 것인가? (일반적으로 3개월이면 폭력에 의한 상처는 회복될 수 있음) 류샹도 똑똑히 모르고 있다. 집에 있는 몇 만 위안의 저축은 모두 부친이 지니고 있었는데 현재 부친은 불법체포를 당했고, 몸에 지녔던 재물도 모조리 강탈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정리쥔과 함께 불법 체포당한 파룬궁수련생 류샤오화는 여전히 중공 국보경찰에게 24시간 동안 번갈아가며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하고 있다. 그리고 수갑과 쇠고랑이를 몸에 차고 있으며 잠을 자는 것도 허락되지 않는다.

10여 세의 아이가 의지할 곳이 없는 외로운 몸으로 법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투먼시 각 관련 인원 통신록(고정전화 시외국번:0433)

투먼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장젠(張建) 정법위 서기 핸드폰 13180906008, 고정전화 3661010, 2855201

진런쥔(金仁俊) 부서기 핸드폰 13704464007, 고정전화 3661036, 3620299

옌싱보(闫興波) 사회치안 종합관리사무실(綜治辦) 주임 핸드폰 13944711688, 고정전화 3659334, 3639998

자오구이펑(趙貴峰) 부서기 고정전화 3661036, 3626659, 3696659

진융푸(金永福) 사무실 주임핸드폰 13844329550, 3661037, 3651678

추이서우셴(崔壽賢) 기층 지도과 핸드폰 13704460082, 고정전화 3658664, 3628819

추이화(崔花) 안정유지과 과장 핸드폰 13844382217, 고정전화 3658664, 3658161

바오리웨이(鮑麗偉) 집법감독과 과장 고정전화 3658664, 3630007, 3610777

청사오후이(程紹輝) 정공(政工)과 과장 핸드폰 13944320318, 고정전화 3658664, 3627812

투먼시 ‘610’ 사무실

진광(金光)(주임)고정전화 3666610

지린성 투먼시 국보대대

대대장 우지룽(吳吉龍) 핸드폰 13904465073, 13944716667, 3699300, 3669979

부대장 저우훙(周宏) 핸드폰 13704330915, 고정전화 3698147, 3663393(집 전화)

교도원 친위빈(秦玉彬) 핸드폰 15943365999, 고정전화 3805777

루원저(魯文哲) 핸드폰 13904465073, 13704330316

촨융저(全勇哲) 핸드폰 13894337277

정원융(鄭文勇) 핸드폰 13304460677

둥징저(董京哲) 핸드폰 13704465688

위둥(于東) 핸드폰 13844360001

자오성지(趙勝吉) 핸드폰 15843318798

스셴진 파출소 관련전화

류시쥔(劉喜軍)(소장)고정전화 3675558

리자오성(李照勝)(부소장)고정전화 3689191

리옌쥔(李延軍)(부소장)고정전화 3689989, 핸드폰 13304465115

왕하오위(王浩宇) 핸드폰 13904460102, 13304465788

류챵(劉强) 핸드폰 15834966672, 13304465466

진쉐원(金學文) 핸드폰 13304465147

단챵(單强) 핸드폰 13304460330

차오양(曹陽) 핸드폰 13844794300, 13304460779

자오룽춘(趙龍春) 핸드폰 13354339855, 13304460025

궈카이(郭凱) 핸드폰 13104330990, 13304460330

둥팡젠(東方健) 핸드폰 13620702121

주밍퉁(朱明同) 순찰대 대장 고정전화 3621614, 3659688, 핸드폰 13944719991

위마오즈(于茂志) 투먼구치소 소장고정전화 3668809, 3620169, 핸드폰 13630690169

자오칭파(趙慶發) 투먼유치장 교도원 고정전화 3622841, 36985829

문장발표: 2011년 03월 19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3/19/一家人屡遭迫害-郑立军再被绑架-2378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