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거듭 박해를 당한 조선족 노부인, 또 경찰에게 납치당해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시의 조선족 노부인 임춘자(林春子,68)는 이미 전에 신경쇠약, 림프선염, 기관지염, 견관절염, 위장병, 심장병, 신장병, 간종양 증상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앓은 적이 있다. 1997년 8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한 지 1개월 이후, 자신도 모르게 그들 무수한 병고가 없어졌고 태어난 후 지금까지 처음으로 질병 없이 온몸이 가벼운 감각을 체험했다. 중국어를 할 줄 몰랐기 때문에 어린 손녀를 따라 사전을 찾으면서 글자를 배워 법공부를 했다.

1999년 7월 20일에 중공(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을 모독하고 박해하기 시작한 후 그녀는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파룬궁진상을 이야기 했다. 이 때문에 늘 파출소 경찰들에게 교란을 당해 여러 차례나 파출소로 납치당했다.

2002년 9월 말에 그녀는 하이린시 공안국 정보과 과장 쑹위민(宋玉敏), 악경 장위안타오(薑元濤), 김해주(金海珠)와 또 이름을 모르는 악경에게 납치당했다. 하이린시 공안국 국보과에서 핍박에 못이겨 쇠의자 위에 앉혀졌고, 두 손은 수갑으로 의자 등받이에 채워졌다. 한 악도가 의자에 앉은 다음 손으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콧구멍에 겨자기름을 주입했다. 그런 다음 비닐주머니를 씌워 갑갑하게 했는데 사람이 거의 기절해서야 비닐주머니를 벗겨냈다. 그런 다음 다시 주입하고 다시 씌웠다……이로 인해 그녀는 심장병이 도졌다.

2003년 3월, 북방은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뼛속까지 파고 들었다. 전 하이린시 구치소 부소장 단청챵(單成强)은 슬리퍼를 신고 얇은 내복을 입은 임춘자를 정원 안으로 끌어가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서있게 했다. 그리고 슬리퍼를 발로 차버리고 일반죄수를 시켜 몸 위에 냉수를 끼얹게 했다.

2004년 8월, 임춘자는 하얼빈(哈爾濱)여자감옥에 납치돼 연속 박해를 당했다. 감옥의 집중훈련대는 극히 분위기가 딱딱했는데, 파룬궁수련생 사이에 말하지 못하게 했으며 게다가 파룬따파를 모독하는 영상을 틀어놓았다. 그녀는 영상을 틀어놓는 것을 제지하고 또 영상에서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5년 이후인 2007년 9월 임춘자는 석방됐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야 작은 아들은 외지에 있고, 큰 아들은 여러 차례 사시를 당해 우울과 분노가 동시에 닥쳐 매일 술을 마시다 결국 2006년에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음을 알게 됐다. 그리고 미성년인 손녀는 외할머니네 집으로 보내졌고, 며느리는 정신병으로 입원했다. 임춘자는 이미 돌아갈 집이 없었다.

2010년 2월 18일, 임춘자 노인은 기차역 부근에서 진상전단지를 배포하다가 무단장(牡丹江) 철도공안처에 납치당했다.

문장발표: 2011년 2월 18일
문장분류: 시련의 길> 주보 205호
원문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205/A06/83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