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무쓰감옥에서 2주 동안 박해로 세 명 사망 (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2011년 2월 26일에 자무쓰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 친웨밍(秦月明)이 박해로 사망하고, 이어서 3월 5일에 파룬궁수련생 위윈강(于雲剛)이 사망했다. 3월 8일 이른 아침에는 자무쓰감옥 9감구역 1중대에 불법 감금된 파룬궁수련생 류좐장(劉傳江)이 박해로 사망했다.

현재 자무쓰감옥은 완전히 폐쇄되어 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많은 경찰들이 3월 9일, 10일에 꼬박 3감 구역에 남아 있었는데, 거짓 현장을 만들어 사실을 은폐하려는 가능성이 매우 크다.

류좐장(남)은 원래 이춘시(伊春市) 우이링구(烏伊嶺區) 광뎬망유한회사(廣電網絡有限公司)에서 근무했다. 파룬따파를 확고하게 신앙한 이유로 불법판결을 선고받아 9감구역에 감금당했고, 2월 21일에 엄관대로 납치당했다. 엄관대에서 박해를 받아 류좐장은 생명이 위독해졌다. 악경은 사실을 감추기 위해 그를 3감구역으로 돌려보냈다가(그에게 심장병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음) 다시 응급실로 보냈다. 3월 8일 새벽 1시가 넘어서 류좐장은 감옥진료소에서 사망했고, 2시가 넘어서 황급히 밖으로 끌려갔다. 3월 10일, 류좐장의 가족은 속임을 당한 상태에서 화장에 동의했다.

자무쓰(佳木斯)감옥은 2월 21일부터 파룬궁수련생을 엄관대로 납치해 박해하기 시작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여러 명의 죄수 바오자(감시인원)의 박해를 당했고, 매일 4서(四書)를 쓰라고 핍박당했다. 파룬궁 수련을 포기한다는 ‘전향서’와 ‘반성문’ 따위의 것이다. 2월 26일에 파룬궁수련생 친웨밍은 엄관대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3월1일 오후 3시가 넘어서 위윈강은 엄관대에서 박해를 당해 정신을 잃고 깨어나지 못했다. 3월 5일에 위윈강이 박해로 사망한 후, 수십 명의 경찰들이 병실을 포위해 가족들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고 시신을 강탈해서 증거를 소멸하려고 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지금도 엄관대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그러나 박해는 엄관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일반 감구역에서도 파룬궁수련생들은 폭력으로 전향을 핍박당하고 있다.

친웨밍의 생전 사진

위윈강이 박해로 사망한 사진

친웨밍의 생전 사진

위윈강이 박해로 사망한 사진

위윈강이 박해로 사망

중공은 강제로 파룬궁수련생들의 ‘眞․善․忍’ 신앙을 포기하게 위해, 감옥과 노동교양소에 이른바 ‘전향률’을 시달해 감옥과 노동교양소 경찰들의 승진과 상금에 연관 지었다. 악경들은 전향률을 달성하기 위해 야만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괴롭혔다. 게다가 죄수들에게 강경책과 회유책을 함께 쓰면서 형기를 줄여준다는 구실로 파룬궁수련생들을 폭력적으로 전향시키도록 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眞․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는 좋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중공은 탐오부패로 국민을 해치면서 자신의 이익이나 쾌락을 추구한다. 중공은 이들 좋은 사람들을 전향시켜서 그들처럼 사악하게 변화시키려 하지만 파룬궁수련생은 당연히 순종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중공과 함께 나쁜 짓을 하지 않으려 한다는 이유로 중공의 감옥과 노동교양소에서 학대와 학살을 당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