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장쑤보도) 2011년 2월 14일, 장쑤성(江蘇省) 우시시(無錫市) 시산구(錫山區)의 파룬궁수련생 왕쉬팡(王旭芳)이 집안에 들이닥친 강샤진(港下鎭) 파출소의 경찰 뤼커(吕克) 등에게 납치를 당했다. 왕쉬팡의 아내 리훙(李紅)은 이미 최근에 현지 검찰원에 고소장을 제출해 뤼커 등 악경(사악한 경찰)들의 범죄행위를 고소했다.
왕쉬팡이 납치당한 시각은 새벽 1시 20분이었다. 악경들은 왕쉬팡을 침대 위에서 강제로 끌고 갔는데 어떠한 법률 수속도 없었다. 2011년 2월 14일에 납치를 당해 인신자유를 잃은 지 벌써 일주일이다. 왕쉬팡의 아내 리훙은 강샤 파출소로 가서 거듭 왕쉬팡과의 면회를 요구했으나 뤼커가 전부 거부했다. 가족은 왕쉬팡의 안전을 매우 걱정하고 있다.
2월 19일 오전 9시에 왕쉬팡의 가족은 시산 검찰원 제소과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했다.
부록: 긴급 고소장
고소인: 리훙, 여, 한족
고소당한 사람: 뤼커, 강샤진 파출소 경찰
1. 고소사항
경찰 뤼커에게는 공민 왕쉬팡을 불법구금 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혐의가 있기에 고소하며, 입안해서 법에 따라 조사하길 바랍니다.
2. 사실 및 이유
고소인과 피해자 왕쉬팡은 부부입니다. 2011년 2월 14일 새벽 1시 20분, 고소당한 뤼커와 몇 명의 낯선 사람들이 고소인의 집에 와서 왕쉬팡을 침대에서 강제로 끌고 갔으며 어떠한 법률수속도 없었습니다. 왕쉬팡은 2011년 2월 14일에 납치당하고부터 고소한 날까지 이미 144시간 동안 인신자유를 잃었습니다. 고소인은 강샤 파출소에 거듭 찾아가서 왕쉬팡과의 면회를 요구했으나 모두 뤼커가 거부했습니다. 이로부터, 왕쉬팡이 경찰 뤼커에게 구타를 당해 모습이 전혀 달라져 고소인과 면회할 수 없게 된 건 아닌지 매우 의심이 갑니다.
고소인은 다음과 같이 인정합니다. 강샤 파출소의 경찰 뤼커가 어떠한 법률수속도 없이 고소인의 남편 왕쉬팡을 집안의 침대에서 강제로 끌고 간 뒤 행방불명인데, 그 행위는 이미 불법구금죄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소인은 암환자로서 차오제 차오시(超傑超細) 섬유공장의 경영업무는 완전히 왕쉬팡이 책임졌습니다. 경찰 뤼커가 무고하게 왕쉬팡을 불법구금 한 후, 기업은 이미 미비상태에 빠져 극심한 경제손실을 입었습니다.
상황이 매우 긴급하므로 검찰기관에서 즉시 개입해서 경찰 뤼커의 위법 범죄행위를 조사해 처리하고 즉시 왕쉬팡의 인신자유를 돌려주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산구 검찰원
긴급 고소인: 리훙
2011/2/19
문장발표: 2011년 02월 2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22/江苏无锡市王旭芳被绑架-妻子控告恶警-2366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