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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륙 대법수련생이 당한 심한 박해 사례

◇ 헤이룽장(黑龍江)성 보리(勃利)현에 살고 있는 파룬궁수련생 가오수화(47)는 치타이허(七台河) 구치소에 40여일 수감되어 갖은 박해를 당해 자립 생활도 못하는데 또 하얼빈마약 중독자 재활원에 납치돼 계속 박해당하고 있다. 가오수화는 2010년 7월 21일 보리현 국가안전 보위경찰에 납치당했다. 보리현 공안국은 가오를 석방하라는 가족의 압력 때문에 7월 말~8월 초순에 가오수화를 치타이허 구치소로 이송해 수감했다. 현 공안국장 가오윈쥔(高雲軍)과 국보대대장 스완신(史萬新)은 한편으로는 이 안건이 보리현 직권 범위 밖의 일이라 치타이시에서 관할한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암암리에 가오수화를 모함하는 자료를 만들어 가오수화를 불법 노동교양을 시키려 했다. 8월 10일, 보리현 국보대대 둥예(董野)는 가오수화 남편에게 현 국보대대에 와서 가오수화를 노동교양시킨다는 문서에 서명하라고 통지했다.

◇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룬(海倫)시 보건원의 여의사 류더칭(劉德淸, 60세경)은 헤이룽 장 여자감옥에서 2년 넘게 박해를 당해 전신 부종이 생기고 배가 부풀어 올랐다. 감옥측은 책임이 두려워 2011년 2월 1일 저녁 11시 30분에 하이룬으로 돌려보냈다. 류더칭은 2차례 노동교양을 당해 박해에 시달렸고, 2008년에는 불법적인 5년 형을 당했다.

◇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파룬궁 수련생 왕쑤란(王素蘭, 48) 여사는 2009년 베이징(北京)에서 납치당했다. 2010년 3월, 왕쑤란은 베이징 쉬안우(宣武)구 법원에서 비밀리에 9년 판결을 당했다. 지금 스자좡(石家莊) 여감옥에 불법 수감을 당하고 있는데 박해로 목숨이 위급한 상황이다. 감옥측은 치료를 한다는 구실로 그녀의 자궁을 적출하고 가족에게서 만 6천 위안이란 거액의 의료비를 갈취했고, 또 악성종양이기에 재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2만 위안을 내놓으라고 했다. 70여세 되는 시어머니는 “우리는 줄 돈이 없다. 우리 며느리는 집에 있을 때 아주 건강했는데 당신들이 붙잡아 병나게 했으니 빨리 사람을 돌려보내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