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최근 쓰촨성(四川省) 더양(德陽)감옥에서는 ‘감옥으로 돌아와 신체검사 통계수치를 보충’하라는 명목으로 병보석으로 풀려나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파룬궁수련생 뤄자오밍(羅朝明)을 속여 다시 한 번 감옥에 불법감금 했다. 중공(중국 공산당)경찰은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뤄자오밍을 납치한 후, 불법판결을 내렸다. 그는 감옥에서 생명이 위독해져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 후,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호전되었다.
뤄자오밍은 쓰촨성 다저우(達州) 강철공장에서 퇴직한 제강공으로 63세이다. 2008년 3월 7일에 쓰촨성 다현(達縣) 국가보안경찰에게 납치당했다. 뤄자오밍은 납치당한 후, 외지에서 쉬안한현(宣漢縣) 구치소로 불법감금 당했다. 그 기간에 다저우현 국보대대장 두펑페이(杜鵬飛)와 판쥔란(潘俊蘭)은 여러 차례나 밤중에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괴롭히는 식으로 그에게 불법심문을 가했다. 그가 협조하지 않자 두펑페이 등은 뤄자오밍이 완고하다는 명분으로 박해를 가중시켰다. 궈자오밍은 혹독한 구타, 장시간 서있는 고문, 잠을 못 자게 하는 등 박해를 당했다. 구치소에 감금당한 기간에 몇 달 동안은 축축한 마룻바닥에서 잤다. 그는 연공을 견지해 또 여러 차례 악경(사악한 경찰) 및 악경의 지시를 받은 감옥의 왕초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2009년 11월 18일, 다현 법원에서는 뤄자오밍에 대해 불법법정심리를 열고 4년의 판결을 내렸다. 2009년 1월 17일에 뤄자오밍은 쓰촨성 더양감옥으로 납치당했는데, 일주일 후 고혈압, 심장 쇠약, 심낭에 물이 괴는 등 병상태가 나타났다. 쓰촨성 무장경찰병원에 보내져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자 감옥 측은 즉시 2009년 3월 30일에 병보석으로 데려가라는 통지를 내렸다.
뤄자오밍이 집으로 왔을 때는 생명이 위독하고 심복수(心腹水)로 심장과 배 부위에 물이 가득 차 있었다. 병원에 보냈으나 병원에서는 여러 차례 병세가 위독하다는 통지를 내렸다. 그 후, 그는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차츰 건강을 회복했다.
2010년 8월 26일에 더양감옥에서는 상부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명목으로 강제로 뤄자오밍을 감옥으로 가게 했다. 그 후, 9월 27일에 그를 풀어주었다. 2011년 1월 11일에 감옥 측은 뤄자오밍에게 감옥으로 가서 신체검사를 하라는 통지를 내렸다. 그 후, 그의 심장병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고혈압(120-220)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날로 그를 풀어주었다. 1월 23일에 감옥 측은 또 뤄자오밍에게 감옥으로 가서 신체검사 통계수치를 보충하라는 통지를 내렸다. 뤄자오밍은 이튿날 감옥에 갔는데, 그 후로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감옥 측은 가족에게 그는 원래 심장이 극도로 쇠약해져 병보석으로 치료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다 나았으며, 고혈압은 병보석에 속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렇게 되어 뤄자오밍은 다시 한 번 감옥에 갇혔다. 지금 뤄자오밍의 가족은 그에 대해 몹시 걱정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02월 1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16/四川达州罗朝明再被劫持入德阳监狱-2363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