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육순 부녀, 3일간 호랑이의자 고문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보도) 지린성(吉林省) 훈춘시(琿春市) 3동방(三棟房)에서 살고 있는 60여 세 파룬궁수련생 쉬구이샤(徐桂霞) 여사는 2011년 1월 13일 아침에 집에서 훈춘시 공안국 국보대대 대장 리사오훙(李少紅) 등 6명의 사복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하고 사진을 찍혔다. 악경은 모든 파룬궁서적과 물품을 강탈했다. 쉬구이샤는 불법감금당한 기간에 고문학대를 받았고 연이어 3일간 호랑이 의자에 앉혀졌다. 받은 고통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이며 잇달아 불법노동교양을 당했다.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공(중국 공산당) 사악한 당의 11년의 잔혹한 박해 중, 쉬구이샤는 여러 차례 교란, 납치, 불법감금, 불법노동교양, 혹독한 구타를 당하는 등 고문학대를 당한 적이 있어 심신은 극심한 상해를 입었다.

2008년 9월 11일 오전 9시가 넘은 시각, 훈춘시 국보대대, 훈춘시 광밍가(光明街)파출소의 악경 4명이 갑자기 쉬구이샤의 집에 들이닥쳤다. 방안에 들어서자 다짜고짜 쉬구이샤의 집을 한바탕 마구 뒤졌다. 쉬구이샤는 그들에게 “당신들은 수색증명서가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들은 오히려 무법천지로 “특수상황은 예외로 한다.”고 말하고는 쉬구이샤를 파출소로 납치했다. 동시에 그녀의 대법책 등 개인물품들을 강탈해갔다. 오후 4시가 넘어서 쉬구이샤를 구류소에 보내 불법구류를 시켰다.

쉬구이샤가 불법감금을 당한 다섯 째 날에 한 사람이 와서 그녀에게 한 장의 종이 위에 서명을 하도록 했지만 그녀는 서명하기를 거부했다.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두 명의 국보대대의 악경은 강제로 쉬구이샤에게 수갑을 채워 그녀를 구류소에서 데려갔다. 쉬구이샤는 높은 소리로 외쳤다. “저는 법을 위반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집에 앉아 있다가 붙잡혀 왔습니다. 이것은 저에 대한 박해입니다. 파룬궁은 정법대도(正法大道)이고 천고에도 억울한 사건입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쩐싼런은 좋습니다)!”

쉬구이샤는 구류소 대문에서 끌려나와 차에 태워졌다. 얼굴이 왜소하고 길쭉하게 생긴 한 악경이 곧 두 손을 들어 사납게 그녀의 뺨을 때렸다. 그러면서 그는 “당신은 그래도 외칠 텐가?”라고 물었다. 이때 천으로 된 큰 주머니가 갑자기 쉬구이샤의 머리 위에 씌워졌는데, 오래지 않아 그녀는 즉시 숨이 막혀 얼굴이 땀투성이 되어 줄줄 흘러내렸으며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차를 어떤 곳까지 몰고 가서 사악한 당 불법인원은 쉬구이샹을 한 방안으로 끌고 갔다. 방안에 들어서자 그 사람은 전기곤봉을 들어 그녀에게 전기충격을 가했는데, 곧 그가 전기가 없다고 하는 말이 들렸다. 그 후, 이 방안에 있던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녀를 구타했다. 쉬구이샹의 머리는 큰 주머니에 가려져 있었기에 누가 나쁜 짓을 했는지를 볼 수 없었다. 악도들은 모두 그녀의 머리, 얼굴, 귀 부위를 구타했다. 구타로 머리와 귀가 끊임없이 윙윙 울리고 얼굴 부위가 부어올랐는데 또 다리를 발로 찼다. 키가 아주 크고 아주 뚱뚱한 어떤 한 악경은 국보대대의 사람인데, 그는 더욱 흉악하게 구타했다. 그는 주먹으로 이마를 전문적으로 구타했는데(여러 날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아파서 감히 그곳을 만지지 못했음), 몇 번을 때렸는지 기억나지도 않는다. 수갑을 아주 팽팽하게 채워놓아 매우 깊은 핏자국을 새겨놓았다. 쉬구이샤가 화장실에 가겠다고 하자 좀 완화되었다.

큰 주머니를 줄곧 쉬구이샤의 머리 위에 씌운 채, 오전 10부터 줄곧 오후 4시 반이 넘어서까지 서있게 했다. 이 기간에 사악한 당 악도들은 바로 구타하며 “당신은 11일에 누구네 집에 갔는가?”라고 물었다. 쉬구이샤는 “나는 11일에 이미 당신들에게 붙잡혀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듣지 않고 때리기만 했다. 맨 마지막에 그녀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것을 보자 또 그녀를 구류소로 돌려보냈다.

보름이 지난 후, 쉬구이샤는 1년의 불법노동교양을 선고받고 지린성 창춘시(長春市) 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신체검사에서 혈압이 높아 수감을 거부한 이유로 또 훈춘시 구류소로 끌고 와 계속해서 불법감금을 했다. 악경들은 또 그녀의 가족에게 재물을 갈취했다.

쉬구이샤는 단지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해 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을 뿐이다. 그녀는 나쁜 일을 하지 않고 더욱 법을 위반하지 않았는데, 중공 사악한 당 경찰들은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범법행위를 하며 남의 집에 들이닥쳐 사람을 납치하고 물건을 빼앗았다. 또 이 60여 세인 부녀를 마구 두들겨 패고 음험하고 악독한 수단으로 잔혹하게 그녀를 괴롭혔는데, 이것은 도대체 무엇 때문인가? 중공의 사악한 당은 맨주먹인 좋은 사람한테 왜 그렇게 놀라는가? 중공 사악한 당은 도대체 무엇을 무서워하는가?

이 11여 년 동안,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공 사악한 당의 잔악무도한 박해 중에서, 장기간 중공 사악한 당의 공포적인 박해, 교란, 납치, 감금을 당해 쉬구이샤 및 그의 가족은 일반적인 사람이 상상할 수조차 없는 압력과 고통을 감당해 왔으며, 심신에 입은 상해와 고통은 극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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