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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허 부부 3년간 억울한 감옥살이, 노부모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쓰촨성(四川省) 진탕현(金堂縣)의 파룬궁수련생 왕정허(王征和,혹은 王眞河)와 그의 아내 중즈팡(鍾志芳)은 3년 전에 납치돼 따로따로 불법판결과 노동교양을 선고받았다. 현재 중즈팡의 불법형기가 거의 만료되고 있다. 그러나 중즈팡의 어머니와 왕정허의 노부친은 효성이 지극한 딸이 출옥하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올해 차례로 비분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

2008년 6월 단오절 휴가 기간에 화이커우(淮口)중학교 교사인 왕정허와 아내 중즈팡은 진탕현과 젠양현(簡陽縣)의 경계부분인 훙위안향(宏緣鄕)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뜻밖에 무고돼 납치를 당했다. 그 후, 왕정허는 젠양 법원에 의해 3년 반의 불법판결을 당하고 러산(樂山) 우마핑(五馬坪)감옥에 불법감금 당했다. 중즈팡은 3년의 불법판결을 선고받고 젠양 양마허(養馬河)노동교양소에 불법감금 당했다.

연로한 왕정허의 부친은 원래 아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왕정허 부부가 납치된 후, 노인은 극도의 공포와 초조함으로 인해 갑자기 중풍이 도져서 반신불수가 되어 걸음이 온전하지 못하고 손으로 물건을 제대로 쥐지 못했다. 밥도 다른 사람이 먹여주어야 했고 말할 때도 발음이 정확하지 못했다. 노인은 고통의 시달림을 받으면서도 항상 아들과 며느리가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결국 노인은 기다리지 못하고 2011년 1월 1일에 비분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

노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병이 위독할 때, 가족은 우마핑 감옥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왕정허가 집으로 돌아와 노인의 맨 마지막을 보게 해주기를 희망했지만, 감옥 측은 “오늘은 출근하지 않아서 찾을 수 없다.”라거나 “우리는 모른다.”고만 했다. 줄곧 마지막까지도 노인은 아들을 한 번 보지 못했다. 중즈팡의 노모도 올해 세상을 떠났다. 선량한 두 노인들도 모두 중공 사악한 당의 박해로 사망했다.

중즈팡의 억울한 감옥살이가 곧 만료되는데, 왕정허 부부의 가족이 때맞춰 사람을 데리러 갈 수 있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01월 2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9/王征和夫妇陷囹圄三年-家中两老人悲愤离世-2354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