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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유전 여성 엔지니어, 불법노동교양 당해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산둥(山東) 성리(勝利)유전의 여성 엔지니어이자 파룬궁수련생인 샤더윈(夏德雲)이 2010년 11월에 둥잉시(東營市) 둥잉구(東營區) 국보 경찰에게 불법노동교양을 당했다. 샤더윈의 아버지가 불법감금당한 딸을 보러 동북에서 산둥으로 갔으나 노동교양소 측은 그들을 만나지 못하게 하고 가져간 의복과 기타 일용품마저도 전해 주지 않았다.

45세인 샤더윈은 원래 산둥성 성리유전 지질연구소의 엔지니어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세 차례 수술을 받아 두개골이 이미 손상되었으나 파룬궁이 그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었다. 중공(중국 공산당) 장쩌민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그녀는 핍박에 못 이겨 앞당겨 퇴직 당했다.

2010년 10월 25일 저녁, 샤더윈과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 쑤후이전(蘇惠珍)은 둥잉시(東營市)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둥잉구 신뎬(辛店)파출소에 의해 납치를 당했으며, 경찰들은 잇달아 가택을 수색했다. 두 사람은 보름동안 불법구류를 당하고, 둥잉구 6후(六戶) 구치소에 감금당했다. 두 사람은 며칠 동안 단식으로 항의하다가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11월 9일, 샤더윈이 단식으로 박해에 반대해 몸이 극도로 허약해졌는데도 둥잉구 국보 악경은 그녀에게 2년의 불법노동교양을 선고하고 산둥성 왕춘(王村) 여자 제2노동교양소로 납치했다. 노동교양소에서는 원래 신체검사 불합격 이유로 그녀를 수감하기를 거부했었다. 그러나 맨 마지막에 둥잉구 악경과 거래를 진행해 이른바 대리관리 협의에 서명하고 샤더윈을 수감했다.

샤더윈은 지금 산둥 왕춘여자노동교양소 1대대에서 50여 일째 불법감금당하고 있다. 그녀가 불법감금을 당한지 한 달 됐을 때, 그의 아버지가 몇 천리 떨어진 먼 곳에서 와서 딸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노동교양소에서는 온갖 방법으로 방해하면서 만나지 못하게 했으며 가져간 의복과 기타 일용품마저도 전해 주지 않았다. 그 후에 가족은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면회를 요구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다. 사정을 알고 있는 친구들은 매우 걱정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01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주보 197호
원문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97/A04/8119/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