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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청렴한 회계감사원의 조우

글/ 우한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1년의 종소리가 울렸다. 우한시(武漢市) 퇴직 회계감사원 우비린(吳碧琳)이 우한시 장안구(江岸區) 천자지(諶家磯)세뇌반에 불법 감금당한지 이미 반년이 넘는다. 이것은 1999년 7월 20일 이래 우비린이 단지 한마디 “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眞善忍好(眞善忍은 좋습니다)!”란 한마디 말을 한 것 때문에 제12차로 중공(중국 공산당) 당국에게 박해를 당한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우비린은 전 세기 90년대 초에 내가 물자국 심계처(審計處)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제일 처음으로 알게 된 동료다. 처음 와서 아무것도 몰랐기에 우비린은 업무와 생활에서 나에게 큰 도움과 관심을 주었다. 우비린이 업무에서 조금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신중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나로 하여금 심계 업무의 중요성을 기초적으로 파악하게 했다. 사회의 기풍이 날로 나빠지고 각 부서의 가짜 장부, 뒤죽박죽인 장부, 죽은 장부가 날로 성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비린의 모범적인 작용 때문에 사회에 갓 들어선 나는 그래도 완전히 사회의 불량한 풍토에 물들지 않고 자신의 양심과 사람으로의 최저 기준을 지켰다.

1996년 우비린은 건강이 좋지 않았던 이유로 미리 퇴직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 몇 년이 헛되지 않았음을 남몰래 다행스럽게 생각했다. 업무 수준에서 매우 큰 제고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주요하게는 우비린의 영향 하에서 또 세속에 물들지 않고 자신의 순결함을 지켜 업무상에서 독자적으로 어느 한 부분을 담당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나는 그녀와 늘 전화로 연락을 유지했다.

어느 하루는 우비린의 전화를 받았다. 그녀는 공원 안에서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몸이 건강해지고 정신도 좋아졌다고 말하면서, 만일 진작에 이렇게 좋은 공법이 있는 줄 알았더라면 퇴직할 정도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나에게 와서 파룬궁을 배워서 사람이 세상에서 살아있는 진정한 목적을 깨달으라고 권했다.

삼가 『전법륜(轉法輪)』을 읽은 후 나는 책 전체에서 말씀하신 것은 어떻게 ‘眞ㆍ善ㆍ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집착심을 없애며 수련해 승화하는 도리임을 발견했는데 나로 하여금 귀와 눈이 번쩍 뜨이게 했다. 나는, 노년에 생명의 귀결점을 찾은 우비린을 위해 진심으로 기뻤다.

눈 깜짝할 사이에 1999년 7월 20일에 이르렀다. 모든 방송, 텔레비전방송국, 신문 등 선전 매체는 갑자기 파룬궁을 비난하고 천지를 뒤엎을 것 같은 거짓말을 했다. 나는 당시 정말 눈이 휘둥그레지고 어쩔 바를 몰랐다. 그러나 냉정해진 다음 신문에서의 이른바 ‘1천 4백개 사례’와 우비린을 비교봐도 어떻게 해도 맞지 않아 마음속에는 매우 많은 의문이 있었다. 나는 직장에서 감히 우비린에 대한 말을 하지 못하고 명철보신하려는 염두가 올라왔다. 그후 물자국이 취소되면서 직장도 체제를 바꾸어 나는 또 새로운 직장으로 전근되어 차츰 우비린과의 연락이 끊어졌다.

내가 회피하려 해도 사실은 그럴 수 없었다. 나는 이 몇 년 동안 집에서 늘 파룬궁전단지, 소책자, CD를 받았다. 우비린이 마음 속에서 잊혀지지 않았던 이유로 나는 천천히 파룬궁 진상자료를 보기 시작했으며 마음속의 의문덩어리는 차츰 풀렸다. 『9평 공산당』에서 폭로한 공산당 본질은 나를 몹시 놀라게 했다. 그리고 션윈(神韵)공연의 전선전미(全善全美)한 연출은 또 나로 하여금 지극히 중화 문화를 갈망하게 했다. 새로운 직장에서 우비린에 관한 “어느 어느 세뇌반에 있고, 어느 어느 구치소에서 단식하고 있다”는 소문은 끊임없이 나의 귀안에 들어왔다. 양심은 나에게 반드시 우비린을 문안하러 가야함을 알려주었다.

그것은 2008년 한여름 날 어느 하루 저녁이었다. 사람들은 모두 역사상에서 가장 비싼 베이징 올림픽에 이끌렸지만 나는 혼자 몰래 우비린의 집으로 왔다.

대문을 몇 번을 두드려서야 우비린의 남편이 문을 열었다. 우비린이 나를 알아 본 후 그녀의 남편은 그제야 나를 들어오게 했다. 그녀의 아들이 나에게 해석해주었다. “이 몇년 간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기만 하면 또 국보대대, 파출소, 거민위원회 사람이 어머니를 끌어가려는 것이 아니겠는지 하는 생각으로 무서워 벌벌 떨리고 매우 긴장합니다. 말로는 대화를 한다지만 사실은 세뇌반으로 끌어가 감금하고 학대합니다. 때문에 당신께서 이해해 주세요.”

우비린은 천자지(諶家磯) 세뇌반에서 1년 동안 갇혔다가 금방 돌아왔는데 이것은 8번째로 감금당한 것이다. 그녀는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으나 정신이 맑고 두 눈에는 특히 생기가 있었는데. 59세 노인이라도 장시간 동안 단식한 후 정신이 소침한 상태를 전혀 볼 수 없었다. 다만 몸이 매우 허약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수시로 손으로 배를 받칠 뿐이다.

나는 관심적으로 그녀에게 자신의 생명도 돌보지 않고 무엇 때문에 단식을 했는지 물었다. 그녀는 나에게 해석했다. “그들은 나에게 2년 노동교양을 선고하려 했어. 내가 행정에 재심의 할 것을 제출한 후, ‘610’(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불법 조직으로 공안, 검찰, 법원 위에 군림)주임 후사오빈(胡紹斌)이 나의 요구를 거부한 뒤 나는 단식으로 항의했지.”

나는 불안해서 물었다. “단식해서 며칠이면 죽게 돼요.” 우비린은 “그래. 그들은 바로 나에게 야만적으로 음식물을 주입했어”라고 말했다. 후사오빈은 졸개 장젠(張劍), 기사 덩치허(鄧啓和), 보안 장밍량(江明亮)과 잔차이왕(詹才旺), 그리고 다른 두 명의 여성 추훙(邱紅)과 야오훙(姚紅)을 지휘해, 손을 누를 사람은 손을 누르게 하고, 발을 누를 사람은 발을 누르게 한 다음 고무관을 콧구멍에서 목구멍을 통해 줄곧 위속까지 꽂아 넣고는 고춧가루물을 주입했다.

나는 들은 후 소름이 끼쳤다.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한 정보 시대에, ‘조화로운 성세’라고 부르짖은 배후에서 사람들 눈앞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리라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때 우비린의 남편이 들어와 말했다. “그녀가 수련을 포기하겠다는 보증서와 결렬서 같은 것들을 쓰게 되면 풀려날 수 있으며 이런 고생을 하지 않을 수 있지요. 그런데 그녀는 그렇지 않겠다고 우겨서 가족들을 조급하게 했죠.”

우비린은 웃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眞ㆍ善ㆍ忍’은 인류 세상의 가치이며 ‘眞ㆍ善ㆍ忍’을 신앙함은 절대 잘못이 없어. 우리가 정부와 인민에게 대법이 1백여 개 국가에 널리 전해지고 있음을 똑똑히 알려주고, 대법이 수련생에게 가져다준 아름다움을 알려줌은 국내에서 중공이 대법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폭로하고 제지하는 것이지. 이것은 모든 공민이 마땅히 있어야 할 권리인데 그들은 오히려 국가 기구를 이용해 나를 불법 감금하고 2년 노동교양을 보낸다고 위협했어.”

내가 “무엇 때문에 머리를 숙이지 않아요? 좀 에둘러서 그들을 대처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안 되나요?”고 묻자, 우비린은 이어서 말했다. “참말을 하고, 참된 일을 하고, 참된 사람이 되며 반본귀진하는 이것은 한 수련자의 기본적인 요구야. 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眞善忍好(쩐싼런은 좋다)를 알려 줄 책임이 있어.”

우비린의 집에서 나왔다. 여름 밤하늘에는 뭇별들이 총총하고 거리는 불야성을 이루며 차들이 쉴새 없이 오가는데 사람들은 생활을 위해 눈코 뜰새 없이 분주하게 헤매면서 사리사욕에 의해 마음이 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홍진만장 중에는 도리어 맑은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소리가 나지막하고 힘차며 또 확고했다! 우비린과 같은 이런 사람들은 한마디 진심의 말을 하기 위해 감금과 감옥살이, 음식물주입을 두려워하지 않고 또 고문과 학살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이것은 얼마나 하기 어려운 일인가! 왜냐하면 오늘날 중국에서, 1957년 ‘반우파’ 운동으로부터 1966년 ‘문화대혁명’ 이후, 중화 대지에는 감히 진실한 말을 하는 사람이 없게 되고 허튼소리와 거짓말은 이미 아무렇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큰일을 하지 못한다’는 말은 이미 일부 사람들의 좌우명이 됐다! 이로부터 온 사회는 신용을 전혀 지키지 않고 도덕이 존재하지 않으며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심과 사랑, 신임은 냉담과 무정으로 변했으며 서로 경계하고 있다. 도덕의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제멋대로 가짜 분유, 가짜 쌀, 가짜 기름, 가짜 약들을 범람하게 해서 해를 끼치고 있다.

이십사사[二十四史-중국에서 정사(正史)로 일컬어지던 24종의 기전체 역사책]를 펼치면, 무수한 지사들이 신앙을 위해, 한마디 진실한 말을 하기 위해 관직을 잃고 감옥살이를 했으며 심지어 생명을 잃은 사람이 무척 많다. 나는 늘 이것은 지난 일로, 유가 사상이 있는 사람만이 해낼 수 있다고만 여겼다. 오늘날 중공은 전통문화를 거의 다 파괴했다. 이상과 신앙이 하나도 남지 않고 완전히 없어진 중국인은 전통 사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러나 나는 우비린 이곳에서, 보기에는 평범한듯 하지만, 또 대단하신 선한 노인의 몸에서 우리 민족의 희망을 보았으며 강권에 두려움 없이 진리를 견지하는 민족정신의 소생과 초월함을 보았다.

2009년과 2010년에 우비린은 또 차례로 네 차례나 천자지 세뇌반에 갇혔다. 연공을 해서 신속하게 건강을 회복한 그녀의 몸은 한 차례 또 한 차례 세뇌반에서 괴로움을 당하고 손상을 입었다. 현재 또 불법 판결을 당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나는 또 한 차례 우비린의 운명을 위해 걱정하게 된다. 이곳에서 우한시 물자국 책임자와 간부, 수많은 직원, 퇴직자들에게 우리 주변 사람을 관심하도록 호소한다. 관련 부서에서 이치에 의거해 강력히 논쟁해 정의를 위호하고 선량함을 보호함으로써 우비린으로 하여금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가게 하며 비극을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자!

2011년의 새해의 대문을 두드려 열 때, ‘眞ㆍ善ㆍ忍’의 세상 가치는 더욱 전 세계를 눈부시게 비출 것이다.

내가 머지 않아 다시 한 번 우비린의 집문을 두드려 열 때, 그녀 가족들이 이미 평화와 사랑 그리고 선량함을 소유하고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발표: 2011년 01월 1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3/2348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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