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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딩현 간부 정란루이, 감금 5개월에 피골이 상접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성(河北省) 정딩현(正定縣) 파룬궁수련생 정란루이(鄭蘭瑞)가 2010년 8월 10일 오후에 납치되었다. 정딩현 구치소에 불법감금당한지 이미 5개월에 가깝다. 56세의 정란루이는 학대로 피골이 상접하고 늘 심장병이 도지며 몸이 허약해 지탱할 수가 없다.

정란루이는 원래 허베이성 정딩현 정부 안뜰의 경제체제개혁위원회(지금은 법개판(法改辦)으로 개명)에서 비서 업무를 맡았다. 2000년에 진상자료를 배포한 이유로 중공에 의해 1개월 동안 불법구류를 당하고 5000위안의 벌금을 갈취 당했다. 사악에게 협조하지 않고 ‘보증서’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강제로 해고당했다. 그리고 2001년 7월에는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신러현(新樂縣) 구치소에 불법납치를 당했다. 학대로 사경을 헤맬 때, 또 정딩현 구치소에 갇혀 여자 감옥에서 거의 반 년 동안 학대를 당해 생명이 위독해져 들것에 실려 현(縣) 병원으로 갔다.

2001년 말에 정란루이는 이미 학대로 사람 형상을 잃었고 몸에 심각한 병상태가 나타났다. 장시간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아울러 여러 차례 혼미상태가 나타나 생명이 매우 위급했다. 그의 여동생 정란샤(鄭蘭霞)가 여러 차례 항의하고 요구하자 610 악인들은 정란루이가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가망이 없음이 실증되어야 풀어준다고 대답했다. 2001년 말에 정란루이는 소굴에서 들려 나왔다.

정란루이는 집에 돌아온 후 장기간 몸져누워 생활도 스스로 할 수 없게 되었다.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서 몸은 그제야 건강을 회복했다. 그녀를 본 사람은 상황을 안 다음, 모두 기적이라고 여기면서 깜짝 놀랐다! 건강을 되찾자 그녀는 여러 차례 상부의 책임자를 찾아서 자신의 업무를 회복하고 질질 끌면서 주지 않았던 월급을 달라고 요구했다. 유감스럽게도 줄곧 여태껏 처리해 주지 않았다.

정란루이는 다시 한 차례 정딩현 구치소에 불법납치 돼 박해를 당했다. 강제로 젓가락을 포장하고 종이함을 붙이는 노역을 해 몸이 손상을 입어 피골이 상접하고 늘 심장병이 도졌으며 혼미해져 인사불성이 되었다. 좀 정신을 차리면 또 계속해서 박해했다!

정란루이의 남편 쑹젠민(宋建敏)은 정딩현 무장부에서 근무했다. 2001년 6월에 집에서 납치를 당한 동시에 불법가택수색을 당했다. 이전에 그들은 집을 여러 차례 깡그리 강탈당했는데, 공안국 악당들은 집안의 현금 만 위안, 미니버스 한 대, 복사기 한 대, 일부 생활용품, 핸드폰, 유람 입장권 소개장, 가족사진, 개인 편지와 일기책을 강탈했다. 또 일부 옥그릇 등도 강탈했다. 당시 두 부부는 공안국 정보과에 수감당해 따로따로 고문을 당했다. 그날 저녁 4명의 악도들이 파룬궁수련생 쑹젠민을 고문하고 구타했다. 악경 차이성리(蔡勝利)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수갑을 그의 등 뒤로 채웠다. 살 속까지 패여 들어가게 채워놓아 고통으로 두 차례나 기절했다. 악경 차이성리는 또 가죽구두를 신은 채로 그의 아래다리뼈를 찼다. 정강이가 다쳐 선혈이 줄줄 흘러내렸으며, 손목도 발로 차 피가 흘렀다. 악경 차이성리는 장둥빈(張東彬)이라고 부르는 다른 한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나무 몽둥이로 쑨젠민의 등, 다리 부위와 둔부를 구타하라고 지시했다. 구타를 당한 부위는 맨 마지막에 검은 자색을 띠고 큰 찐빵만큼 부어올랐다. 저녁에는 침대 머리의 난간 위에 등 뒤로 채워놓아 쭈그려 앉지도 못하고 서지도 못하게 했는데, 줄곧 아침 8시까지 고통 받게 했다. 그리고 또 심문을 계속했다. 사람을 구타한 흉수는 정보과 부과장 차이성리, 과장 쥔리화(隽麗華·여), 기사 위리강(于立剛)과 악경 장둥빈이다. 3일 동안의 혹독한 구타로 고문을 당하고 2001년 6월 말에 쑹젠민은 정딩현 구치소로 압송됐다. 3일 후에 또 링서우현(靈壽縣)으로 압송돼 불법감금을 당했다. 2002년 9월 26일, 쑹젠민과 정란샤 등은 강제로 수갑이 채워진 채 차 위로 끌어올려져 정딩구를 돌아다니면서 조리돌림을 당했다. 그런 다음 다른 형사범도 함께 끌려가서 소위 ‘공판 대회’로 불법판결을 선고 당했다. 그 후 정딩현 구치소에서 쑹젠민은 10년의 불법판결을 당하고, 비밀리에 바오딩(保定市)감옥으로 보내졌다. 아직도 허베이성 바오딩시감옥에 불법감금당해 있다.

정란루이의 부친 정젠거(鄭建格)는 퇴직교사다. 가족 모두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이유로 심각한 박해를 당했다. 정젠거의 아내는 이미 80여 세인데, 딸 정란루이가 박해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몇 번이나 모진 고난을 겪은 노인은 더는 감당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지금 병상에 누워 딸과 사위가 무사히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소식을 본 선량하고 정의로운 인사와 각계 친구들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어 박해를 제지하기를 바란다.

관련 책임자:

정딩현 공안국 국장 겸 부현장:리자난(李佳楠)사무실 전화:0311-88021274

정딩현 공안국 부국장610두목:후쥔(胡軍)사무실 전화:0311-88022276

정딩현 구치소 소장:우수진(吳書金) 전화:0311-88789162

문장발표: 2011년 01월 0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正定县干部郑兰瑞遭关押五个月-骨瘦如柴-2344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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