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룽장 푸진시 일가족 세 식구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2010년 12월 21일 새벽 5시가 넘은 시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푸진시(富錦市) 상제지향(上街基鄕) 중성촌(中勝村)의 파룬궁수련생 위안위룽(袁玉龍), 위안서우장(袁守江) 부자와 며느리 궁진펀(龔金芬)이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 및 강탈을 당했다. 현재 위안씨 네 가족 세 명이 푸진시 구치소로 보내졌다.

그날 오후 3시반 경, 사복경찰 5명(상제지 파출소 관계자)은 경찰차를 몰고 위안위룽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에게 “法輪大法(파룬따파)가 좋은가? 당신은 아직도 연마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리고 또 그의 집에 있던 대법 책을 잘 배열해 놓고는 가지고 있던 비디오카메라로 주인의 허락도 없이 사사로이 녹화를 했다. 곧 이어서 집을 뒤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푸진시 국보대대에 전화를 걸어 선징위안(沈靜元)을 우두머리로 한 4~5명을 불러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했다. 평소에 사람이 투숙하지 않는 서쪽 방과 창고까지 포함해서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리고 노트북, 잉크젯 프린터, MP3 3대, 핸드폰 2대, 대법 자료와 대법 서적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악경들은 그 자리에서 위안위룽을 납치한 후, 궁진펀의 친정으로 가서는 중병에 걸린 아버지를 문안하러 간 궁진펀과 위안서우장을 납치했다. 악경들은 오후 3시 반 경부터 시작해 저녁 7시가 넘어서야 전부 위안위룽의 집을 떠났다. 당시 집안은 이미 텅 비어 한 사람도 없었다. 위안위룽 노인은 마을 사람에게 집을 잘 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마을 사람이 경찰들에게 “이 노인은 이렇게 연세가 많으니 남아서 집을 지키게 해주시오.”라고 말했지만 듣지도 않고 노인을 끌고 갔다.

그 다섯 명의 악경은 상제지 파출소의 장푸차이(張福才, 소장), 자오우(趙武), 왕중인(王中印), 쩌우번커(鄒本科) 등이다. 두 번째로 전화를 걸어 현장에 도착해 납치에 참여한 사람은 헤이룽장성 푸진시 국보대대의 선징위안(沈靜元) 등이다.

그날 저녁 위안씨 네 세 식구는 푸진시 공안국으로 납치돼 따로따로 세 방안에 갇혀 밤 11시가 넘을 때까지 불법심문을 당했다. 세 사람은 모두 제각기 불법으로 심문하러 온 인원에게 진상을 알렸다. 현재 세 사람은 푸진시 구치소에 불법감금당해 있다.

푸진시 중공(중국 공산당)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기구, 공검법 위에 군림)’은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와 서로 결탁해 한 달 가까운 시간에 여러 차례 현지 파룬궁수련생의 직장에 가서 교란하고, 수련을 포기한다는 소위 보증서 ‘3서(전향서, 보증서, 적발서 따위)’ 등을 강제로 쓰게 했다.

헤이룽장성 푸진시 우편번호：156100 전화 시외국번：0454

헤이룽장성 푸진시 상제지 파출소：

소장 장푸차이(張福才) 0454-2330919(집) 13945448919

왕중인(王中印) 0454-8911123(집) 13836623300

쩌우번커(鄒本科) 13115548627

자오우(趙武) 0454-8911315(집) 13194545315

왕칭궈(王慶國) 0454-2336943(집) 13845423800

류샤오전(劉曉震) 13212990777

헤이룽장성 푸진시 국보대대

대대장 쑨웨이양(孫維陽) 0454-2328305(집) 13903649811

교도원 선징위안(沈靜元) 0454-2331261(집) 13079756909

위안리(袁力) 0454-8185689(집) 0454-6916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