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통신원 저장보도) 저장성(浙江省) 항저우시(杭州市) 난팡(南方) 시멘트공사의 생산 기술부 부총지배인 장젠핑(張建平)과 동료 웨이샹(魏祥)은 2010년 11월 28일에 시후(西湖)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항저우 구치소에 불법 감금을 당했다. 항저우 ‘610’ 경찰은 그 공사 책임자가 파룬궁 진상자료를 받았다는 것을 구실로 삼고 비밀누설 사건으로 두 사람을 모함하려 시도했다.
장젠핑은 저장성 항저우시 난팡 시멘트총부 생산기술부 부총지배인이다. 이미 전에 중일합작 친황다오(秦皇島) 쳰예(淺野) 시멘트광산과(礦山科) 과장이자, 저장 시멘트광산부 부장, 중국 건축재료 아이싸이에비야(埃塞俄比亞) 5600톤/일 숙료(熟料)생산선 항목의 총지배인을 임한 적이 있다. 현재 또 난팡 시멘트광산 전문위원회 주임을 맡고 난팡 시멘트광산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장젠핑을 잘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가 2008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眞ㆍ善ㆍ忍’을 신앙한 후, 일체 불량한 습관을 끊어 버렸음을 모두 알고 있다. 장젠핑은 원래 타서 까맣고 뼈만 앙상하던 데로부터 튼튼하고 피부에 윤택이 돌았다. 장젠핑은 사람됨이 정직하고 남을 돕기를 좋아해 공사 안팎에서 평가가 매우 좋았다. 웨이샹은 장젠핑의 근무 중의 좋은 파트너이자 역시 그의 대학 동급생이었다.
장젠핑은 전문 분야 중 우수한 인재로 근무에서 성과가 뛰어났는데, 그 공사에서 부총재를 집행하는 리수하이(李樹海)는 장젠핑을 칭찬하며 높이 평가해 말했다. “다시는 이런 인재를 찾지 못합니다. 장젠핑 이 인재를 잃으면 난팡 시멘트공사는 몇 십 억의 손실을 입을 것입니다.”
2010년 11월 ‘중국 시멘트’ 잡지에서 ‘난팡 시멘트가 어떻게 광산자원통합을 추진했는지를 보다’란 특별보도에서 장젠핑을 다음과 같이 형용했다. “풍부한 시멘트광산 실천관리 경험을 구비한 그는 영리하고 전문적이며 노련하게 난팡 시멘트의 광산 상황을 손바닥을 보듯 훤히 꿰뚫고 있다. 그리고 2009년 업적이 특히 우수했던 이유로 중국 시멘트협회에 의해 ‘시멘트광산 특별 공헌상’을 수여받았다.”
장젠핑이 불법 감금을 당한 기간에 그의 전문 논문은 3등상을 획득했다. 그리고 그는 원래 12월 7일에 선전(深圳)으로 가서 강연을 해야 했으며, 또 2011년 1월에는 일본을 방문해서 기술 교류를 할 계획이었다.
두 사람이 실종된 5일 후, 가족은 직장 책임자를 찾아서야 그들의 상황을 알게 됐다. 그리고 이 5일 사이에 모든 친척과 친구들의 전화도 모두 감청당하고, 모든 가족의 핸드폰까지도 전력이 소모되거나 혹은 이상하게 번쩍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현재,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610’불법 조직에서는 이 사건을 ‘항저우시 공안국 시후 풍경명승구(風景名勝區)분국 기밀과 연관된 사건’라고 갖다 붙였으며,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96 제1조항으로 구실로 삼아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하게 했다. 이른바 ‘기밀과 연관된다’는 이유는, 난팡 시멘트공사 책임자의 편지함에서 파룬궁 진상자료가 나왔으며 또 난팡 시멘트 내부에 꼭 파룬궁수련생이거나 혹은 어떤 사람이 국외와 연락이 있다는 것이다.
국보대대에서는 현재 직장, 가족과 변호사가 장젠핑과 웨이샹을 만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으며, 아울러 장젠핑의 가족에게 대책을 세워 구원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위협하고 있다. 장젠핑과 웨이샹의 친척과 친구, 직장 동료마저도 그들의 안위를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각계 인사들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정의를 펼치며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죄악이 계속 일어나는 것을 제지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0년 12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주보 194호
원문위치:http://zhoubao.minghui.org/mh/haizb/194/A04/80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