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하이 교통대학 교사, 다시 감옥에 갇혀 수차례 일시 실명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상하이보도) 전 상하이(上海) 교통대학 교사인 궈샤오쥔(郭小軍)은 파룬궁수련을 견지해, 2000년에 중공(중국 공산당)법원에 의해 5년 불법 판결을 당한 적이 있다. 요 며칠, 궈샤오쥔은 다시 한 번 중공법원에 의해 4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 받고 티란차오(提籃橋)감옥에 불법 감금당했다. 거듭 박해를 당한 궈샤오쥔은 눈이 여러 차례 실명되는 상황이 나타났다. 가족은 병보석으로 석방을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2010년 10월 20일, 상하이 제2중급인민법원 법관 위량(鬰亮), 왕즈강(王智剛), 쑨청강(孫成剛)이 공공연히 변호사가 현장에 도착하지 않은 상황 하에서 궈샤오쥔에 대해 4년의 원 판결을 유지한다는 불법 판결을 내린 다음, 가족은 줄곧 바오산(寳山) 구치소에서 면회를 허락하도록 요구했다. 그러나 구치소 소장 선잉춘(沈迎春), 아니면 부소장 구량(顧亮)이든지를 막론하고 줄곧 온갖 방법으로 면회를 거부했다. 가족도 여러 차례 변호사에게 자문했으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그들의 이러한 일 처리 방법은 불법적이다. 당시 이 일에 대해 가족은 깊이 따지지 않았다. 그러나 연이어 발생한 일에서 가족은 무엇 때문에 구치소에서 가족의 면회를 그토록 두려워했음을 그제야 알았다.

11월 12일, 가족은 또 구량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때서야 궈샤오쥔이 이미 보내진지 10일 째임을 알았다. 어디로 보냈는지 알 수가 없었다. 구치소 통지도 없고, 또 감옥 통지도 없었다. 조급해진 가족은 사방으로 다니면서 알아보아서야 마침내 궈가 티란차오 감옥의 4감구역 5중대에 있음을 알게 됐다. 가족은 또 그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때마침 겨울이 됐기에 가족은 일부 의복, 기타 일용품과 솜이불을 궈에게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모두 거부당했다. 가족은 부득이 티란차오 감옥에서 언제 이런 규정을 냈는지 꺼내서 가족에게 보여 달라고 말하는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같은 감옥인데, 다른 감구역 가족은 모두 겨울을 지내는 의복과 기타 일용품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때 4감구역의 부감구역장 류웨이(劉偉)는 한사코 부인하면서 말했다. “이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들은 그들에게 내보낼 겁니다.” 가족은 부득이 이 일을 티란차오 감옥장, 옥정과, 감옥 주재 검찰실 및 4감구역의 감구역장에게 반영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떠한 합리한 해석도 없으며, 어떠한 관련 규정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티란차오 감옥에서 궈샤오쥔을 명백히 박해함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 다음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가족은 궈샤오쥔 본인이 쓴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를 본 다음 가족은, 무엇 때문에 구치소에서 궈샤오쥔을 면회하지 못하게 막는지를 마침내 알게 됐다. 편지에서 알게 됐는데, 궈샤오쥔은 바오산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을 당한 기간에, 극심한 정신적 압력(바오산 국보에서 고문으로 강제자백을 강요해서부터) 및 구치소의 힘든 체력 노동으로 인해 눈이 여러 차례 실명되는 상황이 나타났다. 거의 한 달에 한 차례, 매번 근 반 시간 가깝게 실명상태가 나타났다. 가장 심각한 한 번은 10월 27일 저녁인데 두 눈이 동시에 실명됐으며 오래 동안 지속됐다. 가족은 이 일을 알게 된 후, 즉시 감옥에 이 일을 반영한 편지를 보냈으며 되도록 빨리 관련 검사를 해달라고 요구했으며, 아울러 결과를 가족에게 통지하도록 했다. 게다가 감옥이 정상적인 생활환경이 아니기에 가족은 병보석을 요구했다. 편지에서 가족이 알아낸 상황을 상세하게 감옥 측에 알려주었다. 이런 상황을 안과 전문가는 ‘망막동맥경련(視網膜動脉痙攣)’이라고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심근경색이나 심각한 협심증과 동일하게 위험한 등급으로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응급처치를 하거나 치료를 하는 약물도 같았다. 일단 다시 한 번 나타났을 때 바로 응급 처치를 하지 않는다면 곧 영구적인 실명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는 “꼭 정규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알려 주었다.

그러나 이미 10여 일이 지났다. 그 기간 가족은 여러 차례 4감구역과 감옥 민원실에 연락했지만, 감구역에서 연말 사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현재 어떠한 결과도 없다. 그러면 가족이 면회를 할 때 가족도 이 일을 궈샤오쥔과 물어본 적이 있으며, 이렇게 빈번한 실명 증상이 나타났으며, 구치소에 또 그렇게 오래 있었는데 그들이 모를 수 있단 말인가? 궈샤오쥔의 말에 따르면, 바오산 구치소에서는 이 일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일부러 눈에 문제는 있지만 만성병이라고 속이면서 그들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것으로 일부러 책임을 회피해 궈샤오쥔의 눈병이 여러 차례 도지게 했으며 줄곧 상황이 더욱 심해질 때까지 속였다.

날씨는 하루하루 추워졌다. 궈샤오쥔의 눈에 나타난 이런 증세는 몸이 추워질 수록 심해졌으므로, 가족은 12월 24일에 티란차오 감옥에게 그에게 일부 의복, 기타 일용품과 솜이불을 보내도록 요구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거부를 당했다. 상하이는 줄곧 ‘국제화’의 대도시라고 호칭하고 있는데 어떻게 돼서 명성이 자자한 티란차오 감옥에서는 뜻밖에 이만한 인성도 없는가? 이것이 중국 정부에서 줄곧 공공연하게 ‘지금은 중국의 인권 상황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 말에 대해 스스로 뺨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상하이(上海) 티란차오(提籃橋)감옥 주소：

상하이시 훙커우구(虹口區) 창양로(長陽路)147호082-026편지함4-5분함(分箱)（우편번호：200082）

티란차오감옥 교환대：21-35104888

4감구역 5중대 감구역장 전화：21-35104888에서 전환해, 구내 전화 7400을 누르십시오.

4감구역 5중대 부감구역장（류웨이(劉偉)）전화：21-35104888에서 전환해, 구내 전화 7406를 누르십시오；다른 사무실 구내 전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7401, 7402, 7403, 7404, 7405

류진바오(劉金寳)，상하이 티란차오감옥 감옥장35104888–207

청잉(程穎)，상하이 티란차오감옥 부감옥장 35104888–003

왕둥성(王東晟)，상하이 티란차오감옥 부감옥장

리융팡(李永芳)，상하이 티란차오감옥 교육과 과장 35104888×5204

양창위안(楊昌元)，상하이 티란차오감옥 형무처(刑務處)주임 35104888×5117

통신 방식

전화 교환대：3510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