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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성 파룬궁수련생 류장란, 박해로 상반신 마비 돼

[밍후이왕] 안후이성(安徽省) 푸양시(阜陽市) 린촨현(臨泉縣) 탄펑진(譚棚鎭)의 올해 52세인 파룬궁수련생 류장란은 2010년 3월 집에서 현 공안국 국보대대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해 독극물을 주사당한 뒤 사지가 굳어지고 상반신이 마비되어 생명이 위독해졌다. 이미 10여 만 위안의 의료비를 썼으며, 돈을 더 구할 수 없어 10월 15일에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지금 24시간 동안 가족이 돌아가며 간호하고 있다.

류장란과 남편은 2009년 7월 7일에 상하이(上海)로 딸을 보러 가던 중 외국 여러 나라에서 공연한 일부 션윈공연 시디를 지니고 있었다. 푸양시(阜陽市) 기차역 입구의 검사에서 발각됐다. 악경은 다짜고짜 그녀의 남편에게 수갑을 채워 가뒀다. 그녀가 다가가서 상황을 설명하자 악경은 곧 수갑을 바꿔 그녀에게 채웠다. 푸양시 기차역에서 류장란은 꼬박 하루 저녁을 갇혀 있었다. 이튿날, 그녀는 방부(蚌埠) 철도분국 구치소에 보내져 반달 동안 감금당했다. 린촨현 공안국 국보대대 황쭝친(黄宗勤) 등은 7월 21일 류장란을 린촨현 구치소로 납치했다. 악경은 근 1개월 동안 바삐 보냈지만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하자, 류장란의 가족을 속여 돈 5천 위안에 그녀를 담보하여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2010년 3월 17일, 린촨현 탄펑진 파출소 소장 장제(張傑) 등은 그녀 집을 불법적으로 샅샅히 뒤지고 철저히 조사했지만, 어떠한 물건도 수색해 내지 못했다. 당시 류장란은 한창 밭에서 일하고 있었다. 악경은 파출소로 가서 물어볼 말이 있다며 그녀를 속였다. 류장단이 파출소에 도착한 후, 악경 황쭝친과 류(劉)모가 곧 그녀를 강제로 차에 태워 구치소로 납치했다.

이튿날, 린촨현 검찰원에서는 이른바 체포령을 내렸다. 20여 일이 지난 후, 불법 재판을 열고 류장란에게 징역1년의 판결을 내렸다. 중공(중국 공산당)의 불법요원은 그들이 요구하는 이른바 ‘내부 판결의 증거’를 찾지 못하자, 비열하게 류장란이 평소에 쓴 종이쪽지 한 장까지도 증거로 삼았다.

류장란은 불법 판결을 당한 다음, 줄곧 린촨현 구치소에 납치당해 있었다. 감옥 안에서 지나친 과로로 몸에 불편이 나타났다. 8월, 린촨현 구치소에서는 류장단이 폐렴이 있다는 구실로 그녀에게 주사를 한 대 맞혔다. 이튿날에는 또 링거 두 병을 주사했는데 한 병은 흰색이고 다른 한 병은 분홍색(다른 죄수들을 시켜 가져다가 다 맞게 했음)이었다. 이튿날에 혼미하고, 사지가 마비되며, 목구멍이 막혀 답답한 증상이 나타났다. 구치소 직원은 류장란을 린촨현 인민병원으로 보내 응급 처치를 하는 수밖에 없었다. 의사는 진단을 내린 다음 “상반신 마비인데 치료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악인들은 책임을 감당할까 두려워 그날 밤에 공안국, 검찰원, 법원에서 모두 병원으로 와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려고 회의를 열었다. 류장란의 남편은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는다는 증명서에 서명하는 것을 거부하고 말했다. “멀쩡하던 사람을 이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나는 당신들을 고소할 겁니다……” 악경들은 곧 류장란의 움직이지도 못하는 손을 가져다가 강제로 지장을 누르게 한 다음 거들먹거리며 떠나갔다.

류장란의 가족은 할 수 없이 류장란을 푸양시 인민병원으로 옮겨 인후 수술을 해서야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사지 마비는 여전히 호전이 없다. 푸양시 인민병원에서 42일 동안 입원했는데 30일 동안은 응급실에 있었으며 10여 만 위안을 써버렸다. 가족은 돈도 빌릴 수 없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집에 있는 밀을 팔고 허베이시 성리(合肥市省立)병원으로 옮기는 수밖에 없었다. 성리병원에 15일 동안 입원했지만 호전되지 못하고 돈도 없어 10월 15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최근 류장란의 가족은 푸양시, 린촨현 공안국, 검찰, 법원, 인민대표대회로 가서 청원했지만 그들은 모두 만나주지 않고 서로 책임을 떠넘겼다.

문장발표:2010년 11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주보 191호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27/安徽临泉县刘章兰女士被迫害致高位瘫痪-233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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