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성((河北省) 탕산시(唐山市) 파룬궁수련생 왕쑤란(48)은 스자좡(石家莊) 여자 감옥에 불법 감금을 당했는데 이미 박해로 생명이 위험하다. 감옥측에서는 병을 치료한다는 이유로 그녀의 자궁을 드러냈으며 또 그의 가족에게 거액의 의료비를 요구했다. 감옥측은 며칠 전 또 가족에게 돈을 달라고 했는데 말로는 악성 종양이기에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족은 극심한 걱정, 비분 속에 빠져있다. 70여 세인 시어머니는 경찰에게 말했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줄 돈이 없습니다. 왕쑤란이 들어가기 전에는 병이 없었는데 당신들이 병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사람을 데려오세요!”
원래 심신이 건강하고 모습이 풍만하던 왕쑤란은 학대로 온몸에 병이 생기고 몸이 허약해졌으며, 얼굴이 누렇게 뜨고 허리가 아프며 심각한 심근염으로 병원에 보내져 여러 차례 응급 처치를 받았다. 가족이 석방을 요구했지만 감옥측은 거부했다.
왕쑤란은 원래 탕산시 펑난구(豊南區) 쳰잉쾅(錢營礦) 복무공사의 하급 단위 단체 고정 노동자다. 19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심각하게 심근에 혈액 공급이 부족하고, 일년 내내 위장염이 있으며, 디스크 등 질병으로 앓은 적이 있었다. 몸은 마비돼 출근할 수 없었으며, 집에 있는 돈은 모두 병원비로 써버렸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각종 질병들이 전부 사라지고 무슨 일이나 다 할 수 있었으며 거액의 의료비를 절약하고 가정생활도 이로부터 부유하고 화기애애졌다.
마침 그녀가 아름다운 미래로 걸어 나가고 있을 때, 1999년 7월에 중공(중국 공산당) 사악한 당은 이번 진선인(眞ㆍ善ㆍ忍)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발동했다. 왕쑤란은 신앙을 견지한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 가택 수색, 벌금을 당했다. 2009년 왕쑤란은 비밀리에 9년이란 불법 판결을 받고, 지금 스자좡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하고 있다.
왕쑤란이 제6감구역에 옮겨져 가족이 면회하러 갔을 때 가져간 옷도 모두 갖지 못하게 했다. 류(劉)씨 성을 가진 대장은 반드시 감옥 안에서 돈을 내고 옷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병을 치료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가족에게 돈을 요구했다. 때로는 출혈을 막는 링거를 주사한다고 말하고 때로는 수술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녀 남편은 부득이 이미 감옥측의 요구에 따라 자궁 수술비 만 6천 위안을 냈다. 이어서 감옥측에서는 재차 가족에게 2만 위안을 달라고 요구했으며 말로는 악성 종양이기에 다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가족은 “왕쑤란이 들어올 때만도 멀쩡했는데 어떻게 돼 지금 이렇게 많은 병이 생겼는가? 모두 당신들이 해쳤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주보 190호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16/王素兰被迫害命危-河北女监勒索家属(图)-2325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