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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파룬궁수련생 청커가 박해로 사망한 과정(사진)

글/ 중국 대륙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파룬궁수련생 청커(程科)는 2004년에 톈진시(天津市) 허시구(河西區) 공안분국 구치소에 의해 야만적인 음식물주입을 당해 사망했다. 다음은 목격자가 기술한 사실이다.

2004년 9월 28일, 나는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에 똑똑하지 못한 악인의 모함으로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구치소로 납치당했다가 파룬궁수련생 청커를 만났다. 청커(여)는 노 간부로서 72세다.


程科
청커
 

내가 보았던 청커는 정력이 왕성하고 신체가 건강했다. 2004년 8월 24일에 막 반차오(板橋) 여자노동수용소에서 석방된 지 10여 일만에 또 악경에게 납치당했다. 그녀는 구치소 안에서 경찰을 찾아 10여 페이지나 되는 글을 적어 검찰원에 넘겨주도록 요구했다. 그녀는 직접 자신이 경험한 것으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으며, 그들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멈출 것을 희망했다. 그 후 그녀는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했으며 불법으로 감금된 전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세 번째 날 오후 5시가 넘어서, 악경 장리훙(張黎紅.여)을 우두머리로 한 경찰 몇 명이 청커를 끌고 가서 음식물을 주입했다. 대략 2시간 넘어서 그들은 청커를 들여왔다. 악경 장리훙은 흉악하게 “그녀를 땅위에 내려놓아라. 누구도 그녀를 상관하지 말라”고 말하고는 거들먹거리면서 떠났다. 청커는 땅위에서 신음하면서 미약한 목소리로 바오자(包夾-감시자 역할을 하는 수감자)에게 “그들이 나에게 음식물은 주입했다. 당신들은 바로 이 사건의 목격자다”고 말했다. 청커는 여러 차례 미약한 목소리로 “나는 목마르다. 목마르다. 물을 좀 마시자”고 말했다. 악경이 세도를 부리는 상황에서 누구도 그녀에게 감히 물을 주지 못했다. 이튿날 오전, 5~6명의 경찰이 왔는데 청커가 땅 위에 누워 꼼짝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고 곧 호장(號長)을 불러 그녀를 침대 위로 가게 했다.

그 후 구치소 소장 톈바오성(田寶生)과 감옥 의사도 들어와 한 번 보고는 나갔다. 대략 10시 경, 당직 경찰은 창문을 사이두고 청커를 보더니 “호흡이 끊어졌다”고 말하고는 가버렸다. 점심 12시 경, 우리들은 청커가 극히 미약한 힘으로 마지막 한 숨을 내쉬는 것을 모두 들었는데 다시는 소리가 없었다. 그녀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는데, 모두에게 많은 마음속의 말을 하려는 듯 했다. 톈바오성은 “120을 불러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튿날 악경 장리훙은 호장과 몇 몇 바오자를 불러 그녀들을 위협하면서 “너희들은 그녀가 심장병으로 죽었다고 말해라. 누구도 실제 사정(음식물주입으로 사망한 사실)을 말하지 못한다. 말하기만 하면 집으로 돌아가려니 생각지도 말라”고 말했다. 이렇게 그녀들 몇 사람은 가짜 증명을 했다. 이어서 구치소에서는 그녀들에게 음료 두 상자를 주었다.

박해 단위: 톈진시(天津市) 허시구(河西區) 공안분국 구치소

부소장: 톈바오성(田寶生)

여자 악경: 장리훙(張黎紅)

문장발표: 2010년 10월 3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30/2316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