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춘(長春) 파룬궁수련생 쑨수샹(孫淑香, 53)은 2010년 10월 10일 원한을 품은 채 이 세상을 떠났다. 1999년부터 중공 장쩌민 깡패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쑨수샹은 여러 차례 납치당하고 수감당해 무수한 혹형을 당했다. 2009년 9월 20일 쑨수샹은 또 창춘시 국보지대 ‘610’경찰에 납치당했다. 쑨수샹은 창춘시공안국, 창춘시 제3구치소와 지린(吉林)성 헤이쭈이쯔(黑嘴子) 여감옥 등에서 갖은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9개월 동안의 잔혹한 박해로 그는 심각한 저혈당증 증상이 나타났다. 물도 마실 수 없고 음식도 먹을 수 없게 됐고 숨쉬기조차 힘들었다. 피골이 상접하게 말랐고 복부에는 대량의 복수가 찼다. 2010년 6월에야 노동교양소에서 풀려났지만 끝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 허베이(河北)성 옌산(鹽山)현 샤오잉(小營)향 한장쥔(韓將軍)촌 소학교 교원 후롄화(胡連華)는 파룬궁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번 중공 당국의 박해를 당했다. 2008년 올림픽 기간 불법 납치당해 비인간적인 박해로 목숨이 위급하게 됐었다. 금년에 신체가 조금 회복되자 2010년 9월 2일 또 다시 산둥(山東)성 칭윈(慶雲)현 공안국 악경들에게 납치당했다. 10월 4일, 옌산 공안국은 후롄화의 가족에게 후롄화가 사망됐으며 시신을 영안실에 있다는 소식을 통지했다.
◇ 안후이(安徽)성 린촨(臨泉)현 탄펑(譚棚)진 파룬궁수련생 류장란(劉章蘭, 여, 52)은 2010년 3월, 자기 집에서 현공안국 국보대대 악경과 탄펑진 파출소 악경들에게 불법 납치당한 후 이름 모를 주사를 강제적으로 맞아 손발을 쓸 수 없게 됐고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치료비가 이미 15만 위안이 넘는다.
◇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시 파룬궁수련생 장샤오잉(江小英)은 원래 현 런민(人民)병원 우수 간호사였다. 2010년 9월 상순, 닝보(寧波)시 교구 한 공원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악경에게 납치당했다. 닝보시에 20여일 불법 수감을 당하다가 다시 주장시 제5병원(정신병원)에 수감됐다. 지금 계속 정신병 환자로 취급되어 박해를 당하고 있다. 장샤오잉은 2008년에도 주장시 강제노동수용소에서 박해를 당한 후 다시 제5런민병원에 수감돼 정신병 환자로 취급되어 야만적인 박해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