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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학 졸업생, 억울한 옥살이 8년에 건강 악화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보도) 베이징 파룬궁수련생 총다양(叢大洋)은 2002년 납치된 후 10년 불법판결을 받았다. 지금 랴오닝성(遼寧省)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된 그녀는 8년간의 억울한 감옥살이에 학대받아 건강이 악화돼 가족이 걱정하고 있다.

총다양(여)은 칭화(清華)대학 공예미술학원 졸업생으로, 그녀는 동북3성에서 수석으로 칭화대학 예술학원에 합격했다. 그녀는 2002년 8월 6일 국가 안전국 7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16개월 간 불법 감금을 당한 뒤, 2003년 12월 19일에 하이뎬구(海澱區)법원에서 10년 중형을 판결 받았다.

중공경찰은 먼저 그녀를 베이징 다싱(大興) 법제 양성 센터로 납치해, 독방에 가두고 강제로 40일 간 ‘전향’시키려 했지만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또 그녀를 차례로 베이징 자오양구(朝陽區) 구치소, 하이뎬 칭허(清河) 구치소, 베이징 파견처(調遣處)로 납치해 감금박해 했다. 그 후 그녀는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이전해 감금당했다.

총다양은 현재 박해로 얼굴색이 창백하고 밥을 먹지 못해 몹시 허약해진 상태다. 소식통에 의하면 그녀는 늘 열이 올라 기계 받침대 위에 엎드려 있다고 한다. 그녀의 어머니가 면회하러 갔다가 감옥 내 슈퍼에서 먹거리를 사 주려고 해도 그녀는 무거워 들고 가지 못하겠으니 많이 사지 말라고 했다. 그녀는 어머니의 걱정에 “나는 병이 없어요. 너무 힘들고 또 잘 먹지 못해서 그래요. 만일 적당히 좀 휴식도 하고 조절한다면 좋아질 거예요.”라고 말했다. 대대에서 전문적으로 ‘전향’을 책임진 총(叢)모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만약 총다양이 ‘전향’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그녀에게 점수를 더 많이 주어 빨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다양의 어머니가 딸을 바라보며 한마디 말도 채 끝나기도 전에, 총다양은 매우 엄숙하게 “어머니가 그 말을 하려고 오셨다면, 이후 다시 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총다양이 매번 어머니를 만날 때마다 매우 기분이 좋았는데, 갑자기 엄숙해지자 그녀의 어머니는 황급히 “그런 말은 하지 않을 께. 그런 말 하지 않을 테니까 네 몸은 좀 괜찮도록……” 고 말했다.

총다양은 줄곧 파룬따파 신앙을 꿋꿋이 지켜 감옥에서 아주 많이 학대당했다.

문장발표: 2010년 10월 1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16/2310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