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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메이가 왕춘노동수용소서 박해로 사망한 정황

글/ 천전보(陳振波)

[밍후이왕] 매번 내가 감방에서 ‘대법은 좋다(大法好)’를 외치면 장청메이(張成美)도 맞은편에서 ‘대법은 좋다’를 외쳤다. 장청메이가 박해로 사망하기 이틀 전, 나는 ‘대법은 좋다’를 외칠 때 그녀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나는 그녀가 너무 걱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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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전보라고 한다. 산둥성(山東省) 왕춘(王村) 제2여자노동수용소에서 박해당해 불구가 되었다. 다음은 왕춘노동수용소에 불법감금 당했을 때, 내가 알고 있던 파룬궁수련생 장청메이가 박해로 사망한 일부 과정이다.

장청메이가 생전에 찍은 사진

산둥성 린취현(臨朐縣) 예위안진(冶源鎭) 파룬궁수련생 장청메이(여)는 2009년 12월 8일에 린취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납치당했다. 그리고 2010년 1월 전후에 왕춘노동수용소에 감금당한 다음, 2대대 2반에 들어갔지만 줄곧 경찰 사무실 안에 감금당했다(내가 갇힌 화장실 맞은편).

2대대 악경(악한 경찰)은 왕즈(王智·쓰촨사람·마약복용자), 린카이린(林凱琳·옌타이사람·매음한 자), 자오리친(趙立芹·동북사람·매음한 자), 차이윈어(蔡雲娥·사오(邪悟)했음), 쑨샤오리(孫曉莉·헤이룽장사람으로 르자오(日照)에서 살았음·강탈한 자), 자오쓰니(趙四妮·린이사람· 폭행) 등 악인에게 장청메이를 엄혹하게 관리하고 구타하도록 지시했다. 린카이린은 나를 박해하는 악인(쑨샤오리)과 늘 장청메이를 구타한 상황을 의논했으며, 아울러 나는 늘 장청메이를 때리는 소리를 들었다. 장시간 그녀를 폭행했는데, 매일 때리고 밥을 먹지 못하게 하며 물도 마시지 못하게 하고 대소변도 허락하지 않았다. 세수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으며, 장시간 서있는 고문을 가했다. 그리고 입안에 오줌을 발라놓았으며 오줌이 온통 묻은 걸레로 그녀의 입을 막았다. 쑨샤오리와 린카이린은 같이 의논하면서 말하기를, 오줌걸레로 그녀의 입안을 막았던 손을 여러 번 씻어도 여전히 오줌냄새가 난다고 했다.

차이윈어, 린카이린 그녀들은 장칭메이에게 전향을 강요하고 대법 사부님과 대법을 욕하게 했다. 하지만 장청메이는 ‘대법은 좋다’를 외쳤다. 나는 그녀들이 장청메이를 구타하는 소리를 들었다. 쾅쾅 벽에 부딪치고 땅위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었다. 한 번은 자오쓰니가 너무 때려 빗자루도 부러졌다(자오쓰니는 나를 때릴 때 언제나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구타했는데 매우 혹독하다). 쑨샤오리는 자오원후이(趙文輝·2대대 대대장), 정진샤(鄭金霞)의 지휘 하에 늘 내려가서 장청메이를 때렸다. 쑨샤오리가 건너가가만 하면 나는 곧 “대법은 좋다.”고 외쳤다! 그녀는 또 돌아와서 나를 때렸다. 나는 쑨샤오리에게 다시 건너가서 사람을 구타하지 말라고 권고한 적이 있다. 그녀는 “내가 가서 때리지 않으면 안 된다. 정진샤가 나를 ‘너는 죽은 사람이냐? 너한테 이곳에서 뭘 하라고 했어?’라고 욕한다.”고 말했다.

어느 한 번, 나는 악인들이 또 장청메이를 구타하는 것을 들었다. 쑨샤오리도 달려가서 구타했다. 나는 곧 “대법은 좋다.”고 외쳤다. 자오원후이와 쑨샤오리는 동시에 화장실에 뛰어들었다. 쑨샤오리는 주먹으로 나의 등을 때리고 자오원후이는 야만적으로 내던지고 때리면서 ‘대법은 좋다’를 외치지 못하게 했다. 나는 “당신들은 이미 나(천전보)를 구타해 불구로 만들었다. 제2의 천전보가 생기게 하지 말라.”고 말했다.

매번 내가 감방 안에서 ‘대법은 좋다(大法好)’를 외칠 때면, 장청메이도 맞은편에서 ‘대법은 좋다’를 외쳤다. 장청메이가 박해로 사망하기 이틀 전, 내가 “대법은 좋다.”고 외쳤을 때, 그녀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나는 그녀가 매우 걱정되었다.

대략 2009년 음력 1월 22일(2010년 2월 초) 즈음이던 어느 날 새벽 2시, 나는 당황스러운 발걸음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다. 7~8명 악경들이 들락거리고 당황스러워 하는 소리를 들었다. 왕쥔(王軍·노동수용소 정치위원)의 지휘로 그들은 오랫동안 바삐 움직였다. 나는 직접 왕쥔이 다급하게 “병력서를 찾아. 병력서를 찾아.”고 하는 말을 들었다. 이후로 다시는 장청메이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튿날 오전 두 사람이 나를 자문실로 끌고 가 화장실로 돌아가지 못하게 했다. 나는 장청메이에게 일이 생겼음을 알았다. 이튿날 낮에 자문실에서 린카이린을 만났다. 나는 그녀에게 “장청메이는 어디에 있는가?”고 물었다. 그녀는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모른다.”고 말했다.

장청메이가 막 노동수용소에 납치당했을 때, 그녀는 아주 튼튼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 그녀를 다시 보았을 때는 이미 피골이 상접해 사람 같지가 않았다.

나는 노동수용소에서 나온 후에 바로 장청메이의 소식을 알아보았는데, 2월 6일 그녀가 박해로 노동수용소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했다. 가족이 본 장청메이의 시신은 구타로 치아가 떨어지고 팔이 부러졌으며 야위어서 피골이 상접했다……. 경찰은 그녀의 가족이 사진을 찍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핍박해 시신을 화장하게 했다.

문장발표: 2010년 09월 2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9/28/2302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