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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감옥살이 9년 째, 허우옌솽 생명 위기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 링위안(淩源) 파룬궁수련생 허우옌솽(侯延雙)은 랴오닝 선양(沈陽)감옥에 불법 감금당한지 지금까지 이미 9년째다. 이미 박해로 뇌혈전 증상이 나타나고 말을 할 수 없게 됐다. 가족은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감옥측은 ‘전향’하지 않으면 풀어주지 않는다고 했다. 지금까지 여전히 감옥성(監獄城) 제1감옥 17감구역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허우옌솽은 2001년에 집안에서 현지 ‘610’(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 공안국, 파출소 및 링강(淩鋼)보위처 경찰들에게 납치당했다. 그 후 링윈안시 법원에 의해 14년이란 불법 판결을 당했다. 허우옌솽은 다베이(大北)감옥에서 박해로 혈압이 190까지 높아지고 심근경색, 뇌경색 등 병세가 나타났다. 병원 의사들도 반드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으나 감옥측은 치료해주지 않았다. 가족은 줄곧 집으로 마중해가서 치료를 받게 하려고 요구했지만 감옥측의 거부를 당했다.

9월 17일, 허우옌솽의 가족은 갑자기 감옥측에서 걸어온 전화를 받았다. 허우옌솽의 병세가 더 심해져 이미 입원했는데 가족을 만나려 요구한다고 말했다. 9월 19일, 허우옌솽의 아내, 아들 및 친척, 친구들은 선양 감옥성 제1감옥으로 다그쳐갔다. 허우옌솽의 아내와 아들은 허우옌솽이 매우 숨이 차하면서 말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허우옌솽은 이미 써놓은 종이쪽지 3개를 아내에게 밀어 넣어주다가 현장에 있는 경찰에게 발각됐다. 즉시 다가와서 그가 종이쪽지를 꺼내도록 요구했다. 허우옌솽의 아내가 협조하지 않자 경찰은 곧 강제로 몸을 수색하려 했다. 허우옌솽의 아내는 엄하게 ‘당신들 누구도 내 몸을 수색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때 주변에 또 10여 명 경찰들이 덮쳐들었으며 아울러 그들을 포위했다. 동시에 신속하게 출입구를 잠궜다.

허우옌솽의 아내와 아들은 몇 차례 우여곡절을 겪어서야 나올 수 있었다. 종이쪽지는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인데, 허우옌솽이 여러 곳에 뇌혈전이 있고 혈압이 200이 넘으며 인두 부위에 종양이 있다는 진단이 내렸다고 말했다. 가족은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절박하게 요구했지만 감옥장은 ‘전향’하지 않으면 보석수속을 해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가족이 옆에서 보살펴 주지도 못하게 했다.

9월 26일 저녁, 허우옌솽의 가족은 또, 허우옌솽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으며 한 사람도 그를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소식을 알게 됐다.

랴오닝성 선양 제1감옥

제1감옥 전화:024–89296257,024–89296258

감옥장:왕빈(王斌)사무실:024-89296100

17감구역

감구역장:024-89296330

교도원:024-89296331

감구역 사무실:024-89296332

감옥 숙소:024-89296227

랴오닝성 감옥 관리국 신고전화:024-86601625(선양 제1감옥은 시 사법국에서 관할하는지 아니면 성 사법청에서 관활하는지 모르고 있음)

다음은 대륙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아낸 전화번호이다:

선양시 사법국 공개전화:024-22822455

통신주소:랴오닝성 선양시 위훙구(於洪區) 위신로(育新路) 7호우편번호:110145

지리위치:선양시위훙구 핑뤄진(平羅鎭) 바이신타이쯔촌(白辛臺子村)

선양감옥성 전화 교환대:024-89296556、024-89296438

문장발표: 2010년 09월 2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9/28/230260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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