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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로 생명 위험에도 불구, 금품 갈취하며 풀어주지 않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2010년 6월 12일 저녁, 수년간의 박해로 지병이 도진 랴오닝성(遼寧省) 톄링시(鐵嶺市) 파룬궁수련생 가오제(高潔)는 인저우구(銀州區)병원에서 진찰을 받다가 톄링시 인저우구 법원 형사청 청장 리중(李忠)에 의해 톄링시구치소로 납치되었다. 그날 밤, 가오제는 병원에 보내져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고혈압, 뇌경색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가오제가 병이 심한 것도, 또 가족이 간곡한 부탁도 무시한 채 가오제를 구치소에 감금했다. 구치소에서는 가족에게서 더욱 금품을 갈취하며 풀어주지 않고 있다.

무고한 납치를 당하고 박해로 지병이 도지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2007년 겨울부터이다. 2007년 11월 13일, 톄링현(鐵嶺縣) 다뎬쯔진(大甸子鎭)에서 사는 가오제는 파룬궁진상을 알리던 중에 고발당해 그녀가 일하던 진료소에서 톄링시 국보대대로 납치당했다. 그 후 경찰은 불법으로 가오제가 세 들어 살던 가택을 수사했으며, 뒤이어 그녀의 남편 둥친위(董欽宇-파룬궁수련생)가 경찰에게 모함 당했다. 두 부부는 모두 구치소로 납치되었다.

감금 기간,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뇌종양으로 앓았던 가오제는 박해로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고 지병이 도졌는데 언어장애까지 초래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생명이 위급해졌다. 당시 이 사건을 심리한 톄링시 인저우구 법원 리중은 인명사고라도 나면 책임감당이 두려워 가오제의 친척을 시켜 집으로 돌아가 치료받게 했다. 그 후 가오제의 남편 둥친위는 5년 불법판결을 받고 랴오닝성 판진(盤錦)감옥 1대대에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그 기간 동안 가오제는 다시 박해를 당할까봐 걱정돼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게 되었다. 정신적인 위압감이 컸던 이유로 약 2010년 5월에 재차 병세가 심해졌다. 혈압이 오르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음식도 먹기 어렵게 되었다. 친척과 동급생이 동행하여 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6월 12일에 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다가 구 법원 형사청 청장 리중에게 다시 납치당했다.

구치소에서 가오제의 생명이 위급한데도 금품을 갈취하며 풀어주지 않는다

6월 18일, 톄링시 인저우구법원, 검찰원에서는 가오제에게 불법 재판을 했다. 가오제의 친척이 와서 방청했다. 형사청 청장 리중 등은 그 자리에서 판결을 선고하지 않았다. 그 후, 가오제 친척은 여러 차례 법원 형사청 청장 리중을 찾아가 가오제를 석방해 병치료를 받게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요구는 법원의 거부를 당했다. 법원에서는 고집스럽게 고혈압, 뇌경색 질병이 있는 가오제를 구치소에 감금했다.

8월 31일, 가오제의 가족은 시 구치소에 전화를 걸어 가오제를 만나보도록 요구했다. 가오제가 구치소에서 의외의 일이라도 생길까봐 걱정되었다. 쑨(孫)소장은 “만나려면 가능하다. 그러나 850위안을 바쳐야 한다.”고 말했다. 말로는 가오제의 신체 검사비용인데 바치지 않으면 만나지 말라고 했다. 가오제의 75세인 노 부친과 심장병이 있는 모친은 딸을 만나 보려고 어쩔 수 없이 850위안을 빌려 구치소에 바쳤다. 구치소의 쑨소장은 그제야 만나게 허락했다. 두 노인은 딸의 얼굴색이 어둡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눈빛이 흐리멍덩하고 완전히 정상적인 사람의 표현능력을 상실하여 병세가 심해진 것을 보고, 극도로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러웠다.

9월 1일, 가족은 재차 구치소에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요구했으며 딸이 구치소 안에서 죽을까봐 걱정했다. 쑨소장은 “당신들은 또 6천 9백 위안을 바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족은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어서 집으로 돌아와 겨우 2천 위안을 빌려서 또 구치소로 보냈다.

9월 8일, 가족은 구치소로 가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요구했지만 쑨소장은 돈 액수가 제대로 차지 않아 풀어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친척은 가오제의 부모는 모두 75세인 노인들이며 또 농촌에서 살고 있는데 어디에 경제능력이 있겠는가고 말했다. 가오제의 남편은 2007년에 5년이란 불법 판결을 당하고 현재 여전히 랴오닝성 판진감옥 1대대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하고 있다. 가족은 인명과 관련된 중대한 일이니 먼저 사람을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쑨소장은 “바로 당신들이 돈을 다 바쳤다 해도 사람은 즉시 풀어주지 못한다. 또 관련 부서에서 보석을 허락해야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족은 분노해서 “당신이 사람을 풀어주지 않겠다고 고집하는데, 만약 가오제가 당신들의 감옥에서 죽게 되면 우리는 바로 당신들을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쑨소장은 “사람이 이곳에서 죽으면 내가 떠나가면 되지 않는가.”고 말했는데 근본 인명과 관련된 중대한 일을 마음에 두지 않고 있었다.

구치소에서는 지금 가오제의 생명을 가지고 도박을 하고 있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범법 행위를 하면서, 가오제가 혈압이 높고 병이 중해 생명이 위급한 줄 뻔히 알면서도 가족이 선하게 권하는 말을 여전히 듣지 않는다.

관련 인원 및 전화번호:

쑨((孫)소장13841071234 0410—4563743

톄링시(鐵嶺市) 인저우구(銀州區) 법원형사청 청장리중(李忠) 13941029688

톄링시(鐵嶺市) 인저우구(銀州區) 법원원장 정젠화(鄭建華) 13804100500

톄링시(鐵嶺市) 인저우구(銀州區) 법원 집행국 국장장펑룽(張鳳龍) 13904102565

톄링시 구치소 소장 13841071234 0410-4563743

지도원 13904908380

사무실 전화0410-45600260410-4563743

톄링시 국보대대

지대장(支隊長) 양리신(楊立新 139049078900410-4841980

2대대 대대장 셰샹쥔(謝祥軍) 134641708910410-6812000주택0410-2824731

기사 왕량(王亮) 13904901112

문장발표: 2010년 09월 1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9/14/22962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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