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파룬궁수련생 추중융(褚忠永)은 올해 38세이다. 그의 직업은 허베이성(河北省) 창저우(滄州) 중의원(中醫院)의 맥관염과(脉管炎科) 의사이다. 그는 중국 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로 인해 정신이상이 되었다.
추중융은 농촌에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10년간 열심히 공부해 대학에 들어가 의사가 되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는 수많은 파룬궁수련생들과 마찬가지로 ‘쩐싼런(眞善忍)’을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했다.
중국 공산당은 1999년 7월 20일 파룬궁 탄압을 시작하면서 모든 매체를 동원하여 파룬궁과 파룬궁 창시인을 모함했다. 이에 추중융은 2001년 가을,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실증하려고 베이징에 갔다. 그는 톈안먼광장에서 자신이 간직한 마음속의 말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다 중국 공산당 당국에게 납치되었다. 그 후 스자좡(石家莊)노동수용소 3대대로 이송돼 2년간 강제노동을 했다. 불법 강제 노동기간 중, 추중융은 갖은 고문으로 정신이상이 되었는데, 노동수용소의 경찰은 도리어 추중용이 거짓으로 정신이상자처럼 행동한다며 더욱 가혹하게 학대하여 인사불성이 되게 했다. 이렇게 되자 3대대 대장 왕리칭(王力清)은 추중융을 농촌에 계신 그의 연로하신 어머니에게 떠맡겼다.
추중융의 어머니는 “멀쩡한 내 아들이 이 지경이 되었다. 농촌에서 대학까지 공부시키기는 정말 어렵다. 그런 내 아들이 7~8년 사이에 이렇게 되었으니.. 그 동안 다섯 차례 입원해 3만 위안이 넘게 빚을 졌다. 사람들은 말한다. “복수를 하려면 원수를 찾아야 하고, 빚을 받으려면 빚쟁이를 찾아야 한다.”고.. 그래서 나는 영수증을 잘 보관해 두었다. 무엇 때문에 내 아들이 법도 위반하지 않고 오로지 좋은 사람이 되었는데, 이 지경으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문장발표: 2010년 09월 0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9/7/22928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