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11년 박해의 축소판

글/페이밍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이 2010년 8월 18일 밍후이왕에 자발적으로 허베이(河北)에 보도한 것이 발표되었다. 제목은 “박해로 7년 동안 침대에 눕게 된 현간부가 다시 납치되다”이었다. 이 문장에는 허베이성 정딩(正定)현 파룬궁 수련생 정란루이(郑兰瑞)와 그의 남편 쑹젠민(宋健敏)이 박해받은 사실을 서술했다. 2010년 8월 10일, 박해로 7년 동안 침대에 누워 있었던 정란루이가 재차 중공에게 납치되었다. 그의 남편 쑹젠민은 억울하게 감옥에 감금된 지 9년이 되었다. 쑹젠민과 정란루이 아이들의 상황은 가히 중공이 지난 11년간 파룬궁수련생을 야만적으로 박해한 사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50세의 정란루이는 사회의 주류 인물이다. 정딩현 정부 기관의 간부였고 쑹젠민도 정딩현 무장부 간부이었다. 이들 부부는 199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였다. 여러 가지 병으로 신체가 아주 허약했던 정란루이는 건강을 다시 찾아 가족은 화목해졌다. 이들 부부는 파룬궁이 요구하는 “쩐,싼,런”의 표준에 따라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비를 베풀었으므로 이웃사람들은 모두 이들을 좋아하였다.

중국에는 파룬궁 수련생이 여러 계층에 모두 분포되어 있다. 교사, 의사, 변호사, 공정사, 기업가, 공인, 농민 등이다. 쑹젠민과 정란루이 부부처럼 정부 기관의 간부도 많다. 그들은 파룬궁 수련을 통해 신체의 건강을 되찾고 도덕이 승화되어 자비롭고 사심없는 더욱 좋은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지난 11년 동안 수천만 명에 달하는 이러한 선량한 수련생들은 중공 장쩌민 집단의 반복적인 참혹한 박해를 당하여 쑹젠민과 정란루이의 가족처럼 재난을 당하고 있다.

2000년 가을, 쑹젠민과 정란루이는 정딩현 악경에게 납치되었다. 정란루이는 간수소에서 많은 악인들의 연속적인 구타로 심각한 상해를 입어 음식을 먹을 수 없었다. 이렇게 한 달 이상 괴롭힘을 당한 후에 정란루이는 석방되었다. 원래 72킬로였던 체중이 야위어 48킬로도 안되었다. 오랜 시기 가족의 보살핌을 받고나서야 회복되었다.

정란루이를 박해한 두목은 ‘610’ 사무실의 후쥔(胡军)이다. 이 ‘610’은 중공 장쩌민 집단이 1999년 6월 10일에 파룬궁을 전문적으로 박해하기 위하여 설립한 불법 조직이다. 나치스시대 독일 정권의 비밀경찰 조직과 비슷하여 공안국, 검찰원, 법원보다도 더 권리가 높았다. 이들은 국민들이 나라에 바친 세금으로 국민을 박해하고 있다.

2001년 6월말, 쑹젠민과 정란루이 부부는 다시 악경에게 납치되어 혹형에 시달렸다. 큰 몽둥이로 12시간 넘게 맞은 적도 있었다. 정란루이는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해졌다. 석방된 후 침대에서 7년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쑹젠민도 불법으로 10년 판결을 당하여 바오딩시 제1감옥에 감금된 지 이미 9년이 되었고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감옥에서 가족들과의 면회도 금지 당했다.

쑹젠민처럼 불법으로 10년, 심지어 더 많은 판결을 받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얼마인지 모른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중국 정부의 현재 법률에서는 어떠한 근거도 찾을 수 없다. 중공 정법위원회와 ‘610’에 완전히 조종당하여 모든 ‘법정’은 파룬궁 수련생에게 터무니없는 ‘심판’을 내린다. 목적은 세상 사람들을 기만하려는 것이다. 불법으로 판결한 것 말고도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은 어떠한 법률적 절차도 거치지 않고 경찰에 납치되어 노동교양소에 바로 감금당한다. 많은 수련생들이 이렇게 3번, 4번씩 수차례의 불법 노동교양을 당하고 있다.

감옥, 노동교양소, ‘610’에서는 여러 곳에 세뇌반을 설치(私设)하여 파룬궁 수련생들을 전문적으로 협박하여 자신의 마음을 어기고 신앙을 포기하게 한다. 타협을 거절하면 참혹한 시달림을 당하여 억울하게 불구가 되고 죽기도 한다. 현재 이렇게 박해받아 죽은 사람은 적어도 3406명이 넘는다. 이것은 중공의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여 올라온 사례들일 뿐이다. 불법 감금된 지 9년이나 되는 쑹젠민의 안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이 11년 동안 참혹하게 박해받은 사람은 다만 파룬궁을 확고히 신앙하는 수련생들 뿐이 아니다. 그들의 가족들도 마찬가지로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 더욱이 무고한 아이들, 특히 돌볼 사람이 없는 고아들은 더욱 비참하고 고통스럽다. 쑹젠민과 정란루이 부부에게는 일남일녀가 있다. 딸은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아들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두 아이는 이미 몇 년간 아빠를 보지 못했다. 정란루이가 박해로 중상을 입어 침대에 누워있는 7년 동안 딸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교를 다녀야 했고, 어린 아들은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대부분 수업을 포기하고 가사 일을 돌봐야 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이 두 아이만 이런 처참한 환경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아주 많은 아이들이 이와 같은 고통을 당하고 있다. 불법으로 감옥, 노동교양소, 세뇌반에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들의 아이들, 억울하게 박해받아 죽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고아들은 감당하지 말아야 할 고통을 감당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아빠를 보지 못하는 아이들의 엄마가 또 납치당했다. 2010년 8월 10일, ‘610’의 악경 후쥔의 지휘하에 정딩현 악경은 정란루이를 다시 납치하여 간수소에 감금시켰다. 정란루이는 박해로 이미 침대에 7년이나 누워 있었는데 다시 감옥에 감금되어 악경의 시달림을 받고 있다. 그녀의 두 아이는 설상가상의 상황에서 극도의 심리적 고통을 당하고 있다.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중공의 악도들에게도 아내와 아들딸이 있다. 이들이 매일 단란한 가족과 향수를 누리고 있을 때 이들에 의해 박해를 당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가족은 아내가 떠나고 아들딸들이 흩어지는 심각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 박해에 참여한 중공 악도들은 머지않아 법률의 제재와 천리의 보응을 받을 것이다.

중국에는 파룬궁 수련을 한다는 이유로 쑹젠민과 정란루이와 같이 반복적인 박해를 당해 단란하던 가정이 파괴되고 가족들이 흩어져 고통 받고 있는 가족이 얼마인지 헤아리기 어렵다. 중공의 통치하에 이러한 박해는 파룬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주류 사회의 민중들의 몸에도 전염되고 있다. ‘강제적인 협박’, ‘방문 거절’ 등의 폭력적인 박해가 줄곧 발생하고 있는 것을 사람마다 피부로 느끼고 있지 않은가? 양심 있는 중국 사람들은 마땅히 중공의 거짓말에서 청성하여 이러한 폭행을 질책하고 저지해야 한다. 이제 이러한 연속적인 11년의 재난을 끝내야 한다. 이것은 파룬궁 수련생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모든 중국 사람들의 미래를 위한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8월 20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20/228584.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