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난성보도) 쉬윈옌(許運炎.남)은 올해 47세인 파룬궁수련생인데 후난(湖南)성 천저우(郴州)시 융싱현(永興縣)사람이다. 파룬따파를 굳게 믿고 ‘쩐싼런(眞善忍)’을 신앙해 좋은 사람으로 됐다는 이유만으로 중공에게 10년 박해를 당했다. 2003년 4월, 그는 악경에게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해 오른쪽 다리가 발길에 채워 끊어졌다. 후난성 천저우 유현(攸縣) 왕링(網嶺)감옥에서 그는 구타를 당해 치아가 넉 대가 빠졌으며 아울러 노역노동을 당했다.
(1) 경찰 발길질에 오른쪽 다리 슬개골 골절
2000년의 어느 하루, 쉬윈옌은 출근해 일을 보던 길에서 융싱현 공안국 차오헝강(曹恒剛)무리의 납치를 당해, 직접 융싱현구치소로 보내졌으며 반년 동안 불법 감금 당했다. 구치소의 급식은 매우 저급했는데 전혀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었다. 석방 때 악경은 또 그의 아내에게서 2천 위안을 빼앗았다. 경찰은 불법 가택 수사를 할 때 집안에 있는 상자를 비틀어 열었으며 조상이 물려준 ‘은전[위안스카이(袁世凱)의 두상이 새겨진 은화]’까지 모두 빼앗아 갔다.
2001년 12월, 차오헝강 무리는 일이 있든지 없든지를 막론하고 쉬윈옌의 집으로 가서, 『전법륜』과 파룬궁자료를 보기만 하면 곧 빼앗아 갔으며, 쉬윈옌은 무고하게 또 납치돼 7일 구류를 당했다.
2003년 4월, 쉬윈옌은 출근하는 공사장에서 융싱현 공안국에게 속아 끌려갔다. 차오헝강은 융싱현의 3~4명 경찰을 거느리고 천저우 안런현(安仁縣)공안국 천윈칭(陳運淸) 등 4~5명 경찰과 결탁해 쉬윈옌의 두 손을 수갑으로 채웠다. 그리고 폭력으로 안런현 공안국으로 납치해 불법심문을 했는데 그들이 예상했던 수확을 달성하지 못했다. 안런공안국 국장 덩광탄(鄧光潭)의 귀띰 하에, 며칠 후에 저녁 밥을 다 먹은 후 악경은 쉬윈옌을 안런현구치소에서 수갑을 채워서는 경찰차 위에 앉히고 많은 산길을 가로질러 산속 파출소(안런현 칭시(靑溪)파출소라고 짐작함)로 보냈다.
천윈칭 무리는 쉬윈옌에게 족쇄를 채우고는 흉악하게 “당신을 이곳에 데려 왔으니 당신이 말하지 않는다고 해도 두렵지 않다”라고 위협했다. 쉬는 여전히 이른바 ‘범죄증거’를 부인했다. 두 경찰은 쉬의 두 손을 붙잡고 그의 어깨를 내리눌러 강제로 그를 꿇어 앉게 했다. 쉬가 움직이지 않자 경찰은 곧 발로 세게 찼는데 쉬윈옌의 오른쪽 다리 슬개골을 차서 금을 가게 만들었다. 당시 쉬윈옌은 참을 수 없게 아팠으며 전신에 땀이 나고 떨었다. 이렇다 할지라도 경찰은 그에게 어떠한 처치도 해주지 않았으며 또 그의 한 쪽 손을 오토바이 위에 채워 놓고는 상관하지 않았다.
이튿날, 두 경찰이 그를 경찰차위에 내려 놓았다. 그를 안런현 구치소로 돌려보냈는데 아무런 의료대책도 강구하지 않았다. 구치소로 금방 들어간 사람은 모두 저녁에 본 똥오줌통을 버리고 깨끗이 씻어야 했다. 쉬윈옌은 땅위에 누워서 힘들게 똥오줌통을 밀고 가는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그는 가슴 한가운데가 아파 밥을 먹을 수가 없었으며 여위어 몸에 뼈만 남았는데 구치소 소장도 책임을 감당할까 두려워했다.
9개월 후, 중공사당 안런 정법위원회, 610사무실, 공안국, 검찰원, 법원에서 함께 결탁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재판을 했다. 법원 원장 류리펑(劉立豊), 부원장 차이인핑(蔡銀平)은 쉬윈옌에게 불법적으로 7년 판결을 내렸다. 또 몇 명 융싱 파룬궁수련생은 9년, 8년, 7년, 3년 판결을 받았다. 다른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은 거금을 갈취당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2) 감옥경찰, 감독 통제자 지시해 치아 넉대 부러뜨려
불법 판결을 받은 뒤, 쉬윈옌은 후난성 창더(常德) 진스(津市)감옥 파견센터(調遣中心)에 1개월간 납치당했다. 그런 다음 재차 후난성 천저우 유현 왕링감옥으로 납치당했다.
감옥경찰 옌판(嚴帆)은 30세가 안 되는데 170cm의 키에 아주 잔혹하다. 늘 파룬궁수련생을 ‘감독 통제’하는 죄수를 지시해 쉬윈옌을 때렸다.
예를 들면, 쉬를 정기적으로 사상보고를 쓰도록 했는데 쓰지 않으면 구타당했다. 쓴 것이 중공의 생억지와 사설에 부합되지 않아도 때렸다. 쉬는 “나의 사상보고는 내 마음속의 진실한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악경은 쉬윈옌에게 파룬궁을 모함하는 자료를 듣게 했다. 쉬는 “읽지 말라. 거짓말이다. 파룬따파는 좋다!”라고 말했다. 세 ‘감독 통제’인원이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와 쉬를 폭행했다. 마구 두들겨 팼으며 땅위에 눌러 놓고는 발로 차고 밟았는데 쉬는 맞아서 눈이 다 시퍼렇게 됐다. 양심이 좀 남아있는 감옥 경찰은 “왜 이 지경으로 때렸지?”라고 말했다.
악경은 쉬윈옌을 강박해 수련을 포기한다는 ‘3서’(반성문, 보증서, 적발서 따위임)를 쓰도록 했는데 쉬는 거절했다. 세 ‘감독 통제’인원은 윤번으로 그의 귀뺨을 때려 그의 윗 치아가 왼쪽에 두 대, 오른쪽에 한 대, 아래턱 치아 한 대가 빠졌다. 또 한 대가 맞아서 흔들렸는데 지금까지 여전히 흔들리고 있다.
왕링감옥의 악경은 연공을 해서도, 말을 해서도 안 된다고 했으며 사람을 파견해 매일 24시간 쉬윈옌 등 파룬궁수련생을 감독 통제했다. 매일 그들을 강박해서 13~14시간 노역노동을 시켰는데 또 월급도 없이 매달 비용 5위안만 내주었다.
2010년 4월 20일 쉬윈옌이 풀려 집으로 돌아올 때, 같은 감옥구역의 파룬궁수련생 샤오젠하오[肖建豪-후난성 사오양시(邵陽市)의 60여세 노인]는 여전히 박해를 당하고 있었다. 천저우 융싱현에서 함께 9년, 8년 불법판결을 받은 허런춘(何任春)과 천이위안(陳義元)은 왕링감옥의 기타 감옥구역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0년 08월 2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21/22861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