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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위안, 충칭시 여자노동수용소서 심한 박해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충칭시 보도) 충칭(重慶)시 사핑바구(沙坪壩區) 파룬궁수련생 양춘위안(楊春元.40여 세)은 중공 사당인원에게 집에서 납치돼 노동교양을 받고 충칭시 여자노동수용소에서 심각한 박해를 당했다. 박해로 밥도 먹을 수 없고 일어서기도 곤란해졌으며, 폐 부위에는 맞아서 생긴 어혈이 있다.

2009년 8월 24일 오전, 충칭 여자노동수용소에서는 노교 인원들을 운동장에 집합시켰다. 양춘위안과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 장(張)씨는 운동장에서 소리 높이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쳤다. 당시 악경들은 난리가 났는데 너무 당황해 허둥댔다. 왕샤오리(王小麗), 정샤오란(鄭小蘭), 천즈(陳志) 등 10여 명 바오자(包夾-감시자)인원들은 벌 떼처럼 덮쳐들어 현장에서 2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의 주시 하에 두 사람의 입을 틀어막고 아울러 마구 두들겨 팼다. 줄곧 두 사람이 땅위에서 꼼짝도 못할 때까지 구타했다. 악경 자정(賈征)은 또 다가가서 두 사람을 차면서 그녀들이 죽은 것처럼 꾸민다고 말했다. 그 후 악인들은 또 금방 비가 내린 뒤 질퍽한 운동장에서 그녀 두 사람을 한 쪽에서 다른 한 쪽으로 끌어갔다. 게다가 노동수용소의 모든 파룬궁수련생들을 강박해 이 일에 대한 이른바 사상 보고를 하도록 했다.

2009년 9월경, 양춘위안은 노동수용소의 ‘바오자’ 후하오(胡皓)와 천즈(陳志) 등 5명의 바오자에게 밀려 노동수용소 제방에 쓰러졌다. 악경 천옌옌(陳雁燕)은 바오자를 불러 양춘위안을 강한 햇볕을 쬐게 했다. 양춘위안은 바오자 죄수에게 제방에서 끌려갔다 끌려왔다 했다. 10월경, 양춘위안은 또 바오자 후하오에게 박해를 당했는데, 장시간 군대 자세로 쪼그려 앉게 하고는 일어나지 못하게 했다.

2009년 11월 17일, 악경 류보(劉波)는 바오자 후하오, 천즈, 천스비(陳世碧), 류리눠(劉麗娜)를 거느리고 진한 소금물을 양춘위안에게 주입했다.

2009년 12월 감방 안에서 양춘위안은 또 바오자 후하오, 천즈, 천팅팅(陳婷婷) 등 5명 바오자 죄수들에게 발길에 채워 쓰러지는 등 박해를 당했다. 이날부터 양춘위안은 허리 부위와 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꼈는데 일어서면 호흡할 때 아픔이 더욱 심했다.

양춘위안은 여러 차례 외부에 가서 진찰을 받고 검사하길 요구했지만 경찰은 지금껏 대답하지 않았다. 여전히 양춘위안을 핍박해 매일 군대 자세를 세우거나 군대 자세로 쪼그려 앉혔는데, 양춘위안의 신체 상황은 갈수록 나빠졌다.

이른바 ‘얼음을 깨기 행동’ 중 양춘위안은 학대를 당해, 고통의 시달림속에서 저녁 2시 반에야 잠을 잤으며, 6시에 또 강제로 일어나야 했다. 줄곧 이렇게 한 달반을 넘게 끌었다. 양춘위안은 박해로 이미 밥을 먹을 수 없고, 매일 한 두 봉지 두유밖에 마실 수 없게 됐으며 일어서기도 어려워졌다.

양춘위안의 강한 요구 하에 경찰은 그제야 그녀가 외부에 나가 검사를 받는 것에 동의했다. 검사 결과 폐부에 맞아서 생긴 어혈이 있다는 진단이 내렸는데 경찰은 박해 사실을 감추기 위해 폐결핵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를 강박해 매일 마스크를 쓰게 하고 또 그녀를 격리실로 끌어가 격리시켰다. 타액 배양검사를 거친 후 병원에서 결핵이 아니라는 진단을 내려서야 노동수용소에서는 이 일을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마약범 후하이는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는 공로로 노동수용소에서 5일 형기을 줄여줬다.

관련악인:

충칭시 여자노동수용소 파룬궁을 박해를 전문 관할하는 대대장 천옌옌(陳燕彦), 대장 타오신(陶昕)

남성 악경 옌페이(嚴飛), 왕청(王成), 리리(李力)

문장발표: 2010년 08월 0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5/227962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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