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헤이룽장성 보도) 2010년 7월 27일,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팡정현(方正縣)의 궁벽한 농촌 파룬궁수련생 지바오산(紀保山)의 가족은 후란(呼蘭)감옥병원에서 보낸 지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통지서를 받았다. 지바오산의 흉부와 폐부위에 일부 빈 구멍이 생겼고, 간부위와 림프선에 혹이 자라나 병원에서는 이미 치료할 방법이 없었다.
지바오산은 2009년 1월 11일 집안에서 팡정현 악경에게 납치된 후, 무고하게 5년 감옥형을 판결 받았다. 같은 해 6월 17일 후란감옥으로 납치당했는데, 연말이 되자마자 박해로 병세가 심각해졌다. 가족이 병보석으로 풀어줘 치료를 받도록 요구했지만, 당국에서는 거부해 풀어주지 않았다.
지바오산은 박해를 당하기 전에 몸이 매우 건강했으며, 체중은 70~75kg 정도였다. 일할 때 110~115kg짜리 마대도 멜 수 있었는데 1년 넘게 후린 감옥의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져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경찰에게 납치, 강탈당해
2009년 1월 11일, 팡정현공안국 부국장 자오자치(趙家奇)와 위광성(於廣生), 국보대대 대대장 루퉁진(魯統金)과 부대장 바이원제(白文傑), 경찰 왕린춘(王林春)이 소형 승용차 두 대를 몰고 팡정현 다뤄미진(大羅密鎭) 바궁리(八公裏) 4대에 있는 지바오산의 집에 뛰어들어 한창 안마당에서 일하고 있는 지바오산을 납치했다. 즉시 마당 안에서 강제로 지바오산에게 수갑과 족쇄를 채웠다. 악경 왕린춘은 첫 번째로 집안에 뛰어들어 재물을 뒤지고 빼앗았는데, 지바오산의 컴퓨터, 프린터 두 대, 위성 안테나 및 도선 한 묶음, 핸드폰 3개, 음향 기계 두 대와 대법책들을 빼앗아 갔다.
악경들이 토비(土匪)처림 가택 수사를 할 때, 지바오산의 두 살 아들은 놀라서 울음을 그치지 않았으며, 그 후로는 낯선 사람을 보기 두려워 한다. 이웃들이 다가와서 아이를 보살펴주려다 악경에게 욕을 먹기도 했다. 빼앗아 간 재물은 어떠한 법률수속도 밟지 않았으며, 지바오산의 아내도 악경들이 빼앗아간 재물이 얼마되는지 모르고 있다.
3시간이 지나 차를 몰고 떠나려 할 때, 지바오산의 아내 스런쉐(石仁雪)이 다가가서 경찰들이 남편을 데려가지 못하게 하려 했다. 왕린춘은 아내의 팔을 잡아당겨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지바오산도 끊임없이 그들과 말했다. “당신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위법이다. 마음대로 사람을 붙잡으면 경찰들이 법을 집행하는 사람으로서 범법 행위를 하는 것이다.”
=아내가 문전 걸식하며 억울함 호소
지바오산의 집은 비록 생활형편이 좀 어렵기는 하지만 두 부부는 감정이 매우 좋았다. 그러나 지금 팡정현 국보대대 박해로 서로 만나지 못하고 집안은 경찰들에게 산산조각이 났으며 온통 난잡하게 어질러졌다. 지바오산의 납치로 집안은 바로 생존 위기가 나타났다. 지바오산의 아내는 조금 큰 남자아이를 시어머니 집에 맡겨 기르게 하고, 자기는 겨우 2개월 밖에 안 된 여자아이를 안고 심한 추위를 무릅쓰고 팡정현 공안국 국보대대로 찾아가 남편을 석방하도록 요청했다.
1월 13일, 지바오산의 아내는 팡정현 공안국으로 가서 여러 번 우여곡절을 겪은 다음 남편과의 면회를 허락받았다. 하지만 면회 조건은 지아내가 그들과 협조해 지바오산을 ‘전향’시키고 ‘보증서’를 쓰게 해서 수련을 포기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8~9일이 지난 섣달 26일, 이미 연말에 이른 팡정현 공안국에서는 영향이 좋지 않을까 두려워 강제로 지바오산의 아내와 아이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평소에 지바오산 부부가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했던 이유로 그들의 불행한 조우는 마을 사람들의 동정을 받았다. 이웃들은 함께 정월 초아흐레 날, 10여 명사람들이 단체로 팡정현 공안국 국보대대로 가서 지바오산을 풀어주도록 요구했다. 그 후에 또 40여 명이 단체로 서명을 해서 지바오산을 무죄석방 하도록 요구했다.
정월 초나흘부터 줄곧 지금까지, 지바오산의 아내는 팡정현 국보대대로 가서 석방 요구를 멈춘 적이 없다. 국보대대 악경은 지바오산이 ‘보증서’를 쓰면 곧 풀어준다고 떠벌렸다. 그러나 악경 왕린춘은 인성이 없이 지바오산의 아내에게 “당신은 재가하라. 당신의 쑨(孫)영감을 찾아가라…….”라고 말했다. 그 후 지바오사의 아내는 현 정부와 610을 찾아 갔는데 정법위원회의 두쥔탕(杜君唐)은 “당신은 애를 안고 이렇게 왔다갔다 하지말라. 집으로 돌아 가 기다리도록 하라”고 말했다.
사당 악도들이 서로 책임을 밀면서 석방하지 않았기에, 지바오산의 아내는 핍박으로 어쩔 수 없이 두 달밖에 안 되는 아이을 안고 문전 걸식할 수 밖에 없었다. 남편이 파룬궁을 수련해 좋은 사람으로 된 이유로 팡정현 국보대대에 의해 불법납치와 가택 수색을 당해 아내와 두 아이들을 생활할 수 없게 만들고, 경제 내원이 없는 상황과 현재 비참한 상황을 노란 천위에 써서 각계 선량한 사람들이 관심해 주기를 호소했다.
=비밀리에 판결 받고 박해로 생명 위독
2009년 4월 13일, 지바오산은 불법적으로 비밀 재판을 받았다. 그의 가족은 결코 재판을 한다는 통지를 법률에 의거해 받은 적이 없고, 이후에 지바오산은 5년 판결을 받았다. 지바오산은 이 불법 판결을 거부했으며, 하얼빈중급법원에 제소했다. 2009년 5월 13일 중급법원에서는 제소를 기각하고 원 판결을 유지했다. 이 일체는 모두 은밀히 조작한 것인데 가족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2009년 6월 17일, 지바오산은 후란감옥으로 납치됐다.
국보대대 악경 왕린춘은 지바오산에게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다. 2009년 6월 17일, 지바오산의 아내 스런쉐는 악경 왕린춘을 찾아가 당신은 왜 지바오산을 때렸는가? 왜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범법 행위를 하느냐고 질책했다. 아울러 왕린춘에게 이로 인해 조성된 일체 좋지 않은 결과를 감당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악경 왕린춘은 “내가 때렸으면 또 어쨌단 말인가? 당신이 어디라도 신고할테면 해 봐라”고 말했다.
2009년 12월 22일, 지바오산의 어머니, 장모 및 그의 아내가 하얼빈시 후란감옥으로 갔을 때, 지바오산이 이미 박해로 피골이 상접해진 모습을 발견했다. 이미 전에 대법을 수련한 이유로 완쾌했던 폐결핵이 도지고, 온몸에 옴이 생겨 매우 심각했다. 가려워 잠을 이룰 수 없었으며, 둔부는 자홍색을 띠고 거의 썩게 됐는데 병원에는 옴을 치료하는 약이 없었다.
가족은 병보석으로 치료 받도록 요구했으나 감옥측은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거절했다. 가족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람이 가망이 없어 치료를 받을 수 없을 때를 기다려서야 조건에 부합된단 말인가?
2010년 7월 10일 가족은 후란 감옥으로 지바오산을 면회하러 갔다. 지바오산의 몸이 수척해 지고 기침을 하며, 숨이 차고 목이 쉬고 가래가 많았으며, 말할 때 힘조차 없는 것을 발견했다. 가족은 지바오산에게 “내가 보니 당신이 불편해 보여요. 왜 이렇게 괴로워해요?”라고 물었다. 그는 전신이 다 아프고 목이 불편하며, 둔부에 고름이 흐르고 온몸에 기운이 없는데 먹기만 하면 다 토한다고 했다. 지바오산은 감옥 경찰이 그를 찾아 대화를 했는데 가족이 돈을 내서 외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도록 말했다고 한다.
2010년 7월 27일, 지바오산 가족은 후란감옥 병원이 보낸 병세가 위독하다는 통지서를 받았다.
후란(呼蘭)감옥전화: 0451-57307719 / 57304738)
통신주소: 하얼빈시 후란구(呼蘭區) 야오바오향(腰堡鄕) 803 편지함 우편번호: 150521
부감옥장: 0451-573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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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란감옥 9감구역(九監區) 전화: 0451-5730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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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감구역 사무실전화: 0451-57307105
7대 전화: 0451-57307641: 0451-57307707
문장발표: 2010년 07월 3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7/31/227740p.html